.
블로그"dawn"에 대한 검색결과55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사원의 마음가짐 - 초심을 바로 세우기

    만약 세상일이 자신의의지대로 움직인다고만 생각하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동요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 외에 좀 더 거대한 힘에 따라 세상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이쯤에서 포기해도 괜찮다는 일종의 안도감이 생겨 동요하지 않고 우명에 순순히 따르자는 생각도 할 수 있다. 물론 자신의 의지와 재량에 따라 옳고 그름을 판단해 일을 진행해야 하는 것은 양보할 수 없는 진리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물을 보는 시각과 사고방식이 변하며 마음도 바뀌는 면이 있다. 이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의지대로만 일생을 살아가려고 하면 때때로 방황이 깊어지고 불안과 동요가 심해진다. 자신의 의지대로 사는 것은 중요한 일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어쩌면 그 이상으로 더 나중을 위한 포기, 또는 체념의 중요성을..
    dawn|2010-11-15 07:4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어느 조직에서도 살아남는 업무력

    회사에서 준 책 중 마지막. 삼성과 다른 기업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삼성 출신인 저자가 상황별로 (특히 신입)사원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적어놓았다. 기본적인 예의 범절에서부터 업무 관련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자세히 예를 들어 적어놨다. 어떻게 보면, 애도 아니고 이런 것까지 알려줘야하나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도 막상 처음 부서 배치받고 퇴근하겠다는 말을 어떻게 말 해야할지 고민하지 않았던가. 명함을 주고 받는데도 예절이 있고 방식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다 읽고 나니 왠지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당분간은 가방에 계속 넣고 다니려고 마음 먹었다.
    dawn|2010-10-14 12:21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혼.창.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이 책은 저자가 수 년간 조선위클리비즈를 통해 만난 유명한 석학이나 CEO 등을 만나 인터뷰를 가지면서 깨달은 것을 정리하여 전달한다. 혼魂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創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通 :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그룹 신입사원 연수에서, 그리고 사내 교육 기간에도 소통에 대해 따로 교육시간이 편성되기도 했었다. 신입사원이 비전을 갖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했고 회사의 비전과 나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던 기억도 난다. 그리고, 이런 모든 과정은 자기 관리와 컨트롤을 통해 매일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 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 최근에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고, 이에 자극받아 이것 저것 시작해서 습..
    dawn|2010-10-14 12:12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우연 - 정의란 무엇인가

    - 이틀 전 일요일 아침에 들른 스타벅스에는 먼저 온 손님이 있었다. 그의 손에 들려 있던 책. - 이틀 전 어느 논술시험에도 그 책과 관련된 내용이 나왔다고 했다. - 며칠 간의 준비 끝에 가졌던 신입사원들의 Town Watching 발표. 1등 팀이 상으로 받은 책. + 내년 시즌 야구경기는 아마 많이 못 볼 것 같아 이번 준플레이오프 패배가 더 아쉽다.
    dawn|2010-10-05 09:55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마켓 3.0 - 모든 것을 바꾸어놓을 새로운 시장의 도래

    입사하고 회사에서 3권의 책을 받았다. 각각의 책 모두 관심이 가고 특징있는 것들이었고, 회사에서 신입사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만한 것이었다. 처음으로 읽기로 마음 먹은 책은 바로, 필립 코틀러는 3.0 이라는 새로운 버전의 시장이 도래하고 이를 위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켓 3.0의 핵심 키워드는 "협력", "문화", "영성" 이라고 말하며, 지금의 소비자 지향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치주도의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한다. 3.0 시장은 수평적 커뮤니티의 시대다. 수직적 통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정직과 독창성, 그리고 진실성만이 해답이다. -본문 77쪽 중, 그런 흐름에 대한 다른 마케팅 전문가들의 생각을 적고 정리하는 느낌의 서술이 많다. 그리고 새로운 것, 특별한 것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
    dawn|2010-10-03 09:22 pm|추천

    추천

  • [비공개] 근황- 9월 29일

    입사 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 동안 블로그가 거의 방치되었네요. 그룹연수가 끝나고 한창 사내교육을 받는 중입니다. 최근에 시간관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시 이것저것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 월요일부터는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영어듣기를 시작했습니다. 퇴근 후에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을 등록했습니다. 취침 전 까지 할 영어 공부와 독서 시간계획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 여유를 더 찾아내어 스페인어를 새로 공부해볼까 합니다. 스페인어는 영어와 달리 전적으로 개인적 취미/호기심 차원이지요. 어쨌든 이렇게 계획을 짜고 보니 새출발 하는 기분입니다. 열흘 뒤에 순환근무를 시작하고, 한 달여 뒤에 최종부서배치를 받으면 출퇴근시간이 달라질지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
    dawn|2010-09-29 12:4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이기는 습관

    자기계발서를 선호하지 않는다. 또한,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주변에 많은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동기부여와 같은 책들은 꾸준히 유행을 타고 다가온다. 대개 하는 말이, "누가 몰라서 못하나, 안되는걸 어떡하라고" 이런 종류 아닐까. 아니면, "나는 한다고 따라 해도 안되던데?" 이런건 또 아닐까. [이기는 습관]을 보고, 입사 전에 스스로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과연 지금 어떠한가. 책 속에 나오는 인상 깊은 좋은 글귀들을 포스트잇에 적어 머리 맡에 붙여둬본다.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우 눈을 가지는 데 있다." -Marcel Proust, 프랑스 작가 "자기 자신을 팔 수 없다면,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팔 수 없다. 먼저 자신을 이기는 상품으로 만들어라." - 저자, p77 "자신에게 명령..
    dawn|2010-08-12 01:40 am|추천

    추천

  • [비공개] 항우와 유방

    3권 짜리 책. 역시나 시바 료타로씨의 책 느낌이랄까. 한 작가의 책을 계속 읽다보니 처음에는 마음에 안 들었던 것 보다는 장점에 집중하게 된다. 빠른 전개에서 느껴지는 속도감. 때로는 어느 대목에서 정지하여 상황을 지켜보는 느낌. 다른 작가의 초한지와 비교해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읽은지 일주일도 지난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두 대목. 첫 번째는 시바 료타로가 중국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며 유방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 이와 관련해 유방의 성공요인으로는 1. 낙천적 성격->실패해도 기죽지 않음. 2. 의협심. 3. '내가 잘 못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된다'는 사고 방식 -> 많은 인재가 모이고 그들을 중용함. 두 번째는, 항우군에서 낮은 직책에 있다가 유방군으로 간 한신이 여전히 중용되지 못하자 자꾸 도망을 갔는..
    dawn|2010-08-11 04:5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신센구미 혈풍록 - 조직이라는 것

    일본 사무라이 관련 만화책,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이다. 바람의 검심 등등. 시대적 배경은 메이지 유신 직전의 막말 혼란기. 당시 에도의 도쿠가와 막부의 힘과 영향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토의 천황을 중심으로 외세에 맞서야 한다는 존왕양이 사상과 세력이 점점 커지던 시대. 다수의 떠돌이 무사(탈번 로닌)들이 교토에 모여들었고 그 중 일부가 만든 사무라이 집단이 신센구미이다. 애초에 존왕양이의 사상을 가지고 모여들었던 무사들이지만, 조직의 존립을 위해 막부체제 수호를 위해 살인을 허가 받은 사설 집단이랄까. 신센구미 조직 내에서 있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개별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신센구미 위주의 책은 처음 보는데 특색있는 조직이다. 신센구미 조직 내에서 초기 창립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곤..
    dawn|2010-08-05 10: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미야모토 무사시

    언뜻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위인으로 사카모토 료마 또는 미야모토 무사시를 꼽는다고 들었던것 같은데...일본인들이 검성이라고 부르는 미야모토 무사시. 미야모토 무사시를 다루는 만화책도 꽤 인기 있는 것 같고, 아무튼 흥미로운 인물. 그는 70 평생에 단 한 번도 검술 대결에서 패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에게 검을 수련한다는 것은 일종의 도를 수행하는 것과 같았다고 한다. 검을 통해 사색을 하고 철학을 한다는 느낌일까.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생을 시간 순에 따라 어디서 누구와 전투를 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투 장면은 역시 저자의 상상력이 결합되어 있는 것이겠지. 시바 료타료의 저작은 그의 과도한 개입, 문체적 특징 같은 것에 약간의 거부감이 들면서도, 생생한 묘사에서 오는 것인지 점점 읽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다. 덧) 그..
    dawn|2010-08-05 08:00 am|추천

    추천

이전  1 2 3 4 5 6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