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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

전직지원 커리어 컨설팅과 생애설계 전문가로 살고 있습니다. 직업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단단한 고정관념에 자꾸만 노크를 하고 싶습니다.
블로그"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에 대한 검색결과8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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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력서 쓰기의 기본

    이력서 쓰기 취업과 관련된 기술적인 정보에 대해 쓰는 것을 좀 소홀히 한 것 같아 정보에 대해 좀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력서는 워낙에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은 영역인지라 굳이 복잡하게 쓸 생각은 없고, 이력서를 쓸 때의 ‘관점’이란 측면에서 잠시 글을 써봅니다. 이력서를 쓸 때의 관점을 어떻게 둬야 할까요? 예, 이때는 역시 읽는 사람을 가정하고 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력서 쓰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으로 이력서를 쓰지요. 보통 남들이 만들어 놓은 이력서 양식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회사의 인사담당자의 시선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만, 이건 각각의 상황에 따라 미묘한 시각차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모든 이력서는 쓸 때마다 회사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간단한 이..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1-26 08: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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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력서를 소홀히 하다

    ‘선무당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다. 서툰 사람이 일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처리하다 믿고 찾아 온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얘기다. 지식의 불완전함을 일컫는 얘기인데 나이 들수록 옛사람들의 신랄하고 간결한 표현에 고객을 끄덕이게 된다. 일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내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데, 나는 때로는 잘 몰라서, 어떤 경우는 알면서도 게으르거나 무심해서 엉뚱한 실수를 하기도 한다. 젊은 여자고객이었다. 좋은 회사를 다녔고, 능력도 있어 보였다. 그런데 그 때문인지 자기 PR에 서툴렀다. 아니 좀 더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나와는 그다지 궁합이 맞지 않았나 보다. 이력서를 요청해서 새로 받았는데 나름 잘 정리가 된 것 같은 형식에 슬쩍 흘려 넘어가고 말았다. 그게 아니라도 다른 할 일도 많았고, 무엇보..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1-21 08: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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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리스판서블 컴퍼니 파타고니아/이본 쉬나드, 빈센트 스탠리 著

    책을 말하다> 처음 이 책을 들었을 때 느낌은 ‘회사의 홍보를 위해 내놓은 책인가 보다’라는 것이었다. 책을 읽고 난 느낌은 일정부분은 맞는 것도 같지만 핵심은 그게 아니다라는 것이다. 오히려 나는 이 책의 저자들이 파타고니아라는 자신들의 회사 이름을 붙임으로써 이 책이 갖고 있었을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원래 사람들은 색안경을 잘 끼고 보게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이다. 이 책은 환경에 대한 저자들의 철학과 그 철학을 자신들의 회사 파타고니아를 통해 실천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떤 회사는 없는 소비를 억지로 만들어 해마다 신제품을 통해 소비를 진작시킨다.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단축시켜 새로운 소비를 만드는 식이다. 그러나 이 책의 회사는 적게 만들고 오래 쓰자고, 일반기업에..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1-19 08: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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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균형감을 배우다

    직업시장의 균형감 공공영역의 컨설팅 업무에서 민간으로 옮긴지 6개월이 지났다. 여전히 나는 안정적인 자리를 박차고 나온 것이 잘 한 짓인지 알 수 없다. 개인으로서의 나와 가장으로서의 나는 지금도 다른 답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는 분명히 좋아진 것을 느낀다. 그건 한쪽으로 쏠려 있던 내 직업시장에 대한 감각이 균형감을 찾았다는 것이다. 공공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이 많았다. 거기에 공공기관을 방문할 때 쯤엔 경력이 깨져(?)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더 나은 전직이란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었고 그것이 당연한 일이다시피 했다. 월150만원의 일자리도 괜찮은 일이 되기도 했다. 나 역시 그런 부분을 당연시 했던 것 같다. 그 와중에 나는 민간의 샤프해 보이는(?) 대상자들을 동경했던 것 같다...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1-14 09: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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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퇴직예비자 교육

    한국전력기술의 퇴직 예비자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퇴직 예비자를 위한 구직기술 강의였습니다. 원래 퇴직예비자 교육이란 것이 초대받지 못한 손님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아 신경을 많이 썼는데 다행히 집중도 많이 해주시고, 기분좋게 강의를 마칠 수 있게 참석자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늘 그렇지만 제 노력이 어떤 이의 삶에 작은 디딤돌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니어 컨설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계열사 생애설계 심화과정에 다녀왔습니다(0) 2013/12/20 퇴직예비자 교육(2) 2013/11/12 취업박람회 행사에 대한 의견(0) 2013/11/07 퇴직을 앞둔..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1-12 09: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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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취업박람회 행사에 대한 의견

    취업 박람회 행사를 보며 시니어 재취업 관련 행사들이 많이 진행됩니다. 충분히 의미있는 행사들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썩 편지 않은 것은 그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그다지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겁니다.. 기본적으로 시니어를 포함한 취업관련 행사를 하다보면 주객이 전도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가장 근본의 목적이 그 행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취업'임이 분명할 터인데 막상 행사는 어떻게 하면 주관업체가, 혹은 대행업체가 더 생색을 낼 수 있는가의 문제로 전락합니다. 행사의 주목적 대상자가 보이지 않고, 그때부터는 방송과 언론의 노출이 1순위 목표가 되는 것이지요. 물론 행사에 돈을 대고 인력을 대는 입장에선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은 알지만, 알면서도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1-07 09: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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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술이 만드는 인간관계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내게 술은 꽤 오랜 친구고,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는(?) 도구였다. 선친께서 워낙에 술을 좋아하셨던 탓에 대학 1학년 때도 술을 안마시며 버티다가 결국 선배들의 강권에 못 이겨 마시게 된 첫 술자리에서 최후의 2명에 들어가는 기록 아닌 기록을 남긴 이후 나는 술을 꽤 자주 마셨다. 기쁠 때도 마시고,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도 마셨다. 직장인이 되고 나서, 혹은 자영업 등을 하며 나름 바람처럼 살던 시절에는 더욱 마셨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내게 술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싹 텄다. 무엇보다 나를 괴롭힌 건 ‘안 좋은 기분이 들 때’ 마시는 술이었다. 힘드니까, 열 받으니까, 혹은 스트레스로 술은 마시는데 이럴 경우 해결은커녕 문제가 더 심각하게 다음 날 다가오는 것이었다. ‘차라리 술 먹고 투덜거리는 시간에 문제 해..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1-05 08: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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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대학도 구조조정?

    대학도 구조조정 들어간다 교육부가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정원감축을 단행하는 대학 구조개혁 방안을 내놨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감축’과 ‘부실대학 퇴출’이라는양면의 카드를 모두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 동안 우리네 인식으로는 대학은 ‘무풍지대’에 가까웠는데 이제는 옛 얘기가 된 것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늘어난대학들로선 대학 입학자원이 급감하게 되면서 피할 수 없이 맞이하게 된 운명 같은 시련입니다. 이대로 갈 경우엔 현재의 대입정원(약 56만명)으로는 2018년부터고교졸업자의 수보다 대학정원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최근의 고졸 채용 증가 등 여러 사안을 감안할 때 그냥 저냥 피해가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0-25 08: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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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돈 한 푼 안 쓰고 1년 살기/ 마크 보일 著

    한 푼도 쓰지 않고 1년을 지내는 것은 가능할까? 책을 말하다> 돈을 한 푼도 안 쓰고 1년을 생활한다는 야심찬 혹은 어쩌면 황당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람이 있다. 영국의 프리코노미(Freeconomy) 운동을 이끄는 마크 보일이란 사람으로 이 책의 저자다. 그가 돈을 쓰지 않는 삶을 살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는 돈을 쓰는 삶이 인간의 삶을 더욱 더 돈에 매진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을 넘어 지구를 황폐화 시킨다고 믿기 때문이었고, 이에 대한 반증으로서 자신이 직접 실천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었다. 요즘 나도 소비에 지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오로지 소비를 위해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생활. 어느 샌가 나도 없고, 생활도 없고, 무분별한 축재와 타인과의 끝없는 비교만 남는 삶을 보는 것이 일상적..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0-24 08: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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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빠학교 권오진 교장선생님

    ‘아빠학교’를 아시는지? 대부분의 초보아빠들은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한번쯤 전설의 비법을 고민하게 된다. 도대체 이 끝도 없는 아이들과의 실랑이를 승리(?)로 이끌고, ‘좋은 아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문제는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적인 초보아빠들의 고민일 것이다. 이런 고민에 대해 어찌할까를 찾고 궁리하다 보면 인터넷을 통해 만나게 되는 곳이 아빠학교다. 그리고 그 곳의 교장선생님, ‘좋은 아빠 되기’‘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라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한 독특한 전문가 권오진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나 역시 만만치 않은 성격의 두 아이를 둔 초보아빠의 고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마침내 아빠학교의 오프모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그 곳에서 교장선생님과 만나 잠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3-10-22 08: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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