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누가 뭐래도 MB와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었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한다.자칭 '보수'라고 주장하는 언론사도크게 당황한 기색이다. 한나라당에서는 지도부가 총 사퇴하겠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자칭 소장파들은 평소 조용하다가 이제서야 깐죽대며 예견했다느니, 변화해야한다느니....늘 같은 소리만 하고 있다. 한나라당 일부 국회의원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자신들도 잘한 것 없지만 MB의 독선이 불러온 결과라는 것이다. 솔직히 불도우저식으로 국정을 운영해온MB에게 모든 잘못이 있지만 옆에서 맞장구쳐왔던 한나라당 인간들의 저런 변명은 참으로 가증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책임소재는역시 MB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역시우리 MB 가카는 이번에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MB" ..

요즘 '보험'의 대세는 실손보험인 '의료실비보험'입니다. 내가 지출한 병원비의 90%를 돌려받는 보험으로 알려졌죠. 줄여서 '실비(실손)보험'이라고도 하고, 판매율이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보험사가 단순히 마케팅을 잘해서 실손보험이 건강보험보다 판매도 많고, 인기도많을까요??? 물론 절대로 아닙니다! [관련 포스트] 상담 잘하는 보험비교사이트와 100% 활용방법 그런데 처음으로 보험가입을 계획하는 분들이나 암보험 정도만 가입된 보험 초보자 분들은 '건강보험과 의료실비보험 차이점'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2개의 보험은 완전하게 다른 보장성 보험입니다. 그래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조금 이상하지만 궁금한 분들을 위해 핵심특징만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1. 보장범위 비교자체가 불..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요즘 부업으로 인터넷을 이용해투잡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예 전업으로 하면서 인터넷으로 과거 직장보다 많이 번다고 만족스러워하는 분들도 많고요. 제가 투잡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더 벌기 위해서는 아니었지만... 뭐....개인사 알아서 뭐하겠습니까. 복잡한(?) 사연은 있는데 그건 패스하겠습니다. 저는 2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인터넷(블로그, 카페)으로 정말 돈을 벌수 있을까? 2. 돈벌기 팁과 추천 인터넷 투잡 사이트는 어디가 좋을까? 1. 인터넷 투잡으로 정말 돈을 벌수 있을까? 현업과 부업은 다릅니다. 부업은 부업의 수준에 맞게 벌이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도 그렇게 믿고 있었고. 하지만....의외로 직장에서 받는 월급 수준의 추가 소득을집에서 다소 편안하게 벌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

저는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보다 김대중 대통령을 조금더존경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노무현보다 더 강하고, 더 부드러운 사람이라 생각되어서 그렇습니다. 그의 업적이니 뭐니...그런 것들은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조목조목 따질 만큼의 지식도 없습니다. 다만그가 국민을 얼마나 사랑했는가, 조국을 얼마나 사랑했는가에 대해 온 몸을 던져서보여주었던그의 삶이제 마음 깊은 곳에자리잡고 있다는 것 만큼은 분명합니다.정치인으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그를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닮고 싶습니다.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에 좋은글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소개해 봅니다. 먼저 호칭의 문제이다. 나는 생전에 그를, 그의 대통령 재임 시절을 제외하고는, 항상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그에게는 이 호칭이 가장 어울릴 것 같아서였다. 나..

위대한탄생 TOP6를 뽑는 무대가 어제 생방송으로 있었습니다. 2명의 탈락자가 나와야하는 긴장감은 멘토들의 얼굴에서도 느껴졌죠. 특히나 멘티가 한명씩만 남은 신승훈, 이은미, 김윤아는 조금 남다른 심정으로 무대를 지켜봐야 했을 것 입니다. 8명의 후보들이 '아이돌 미션'에 맞게 국민적 사랑을 받은 최신곡들로 이전의 무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모를 하면서 방송을 지켜봤습니다. 한주 지날 때마다 생방송 시간은 조금씩 단축되었는데 마치 마지막 빅뱅을 위해 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후보자들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탈락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가 평가한 점수와 최종탈락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순번 후보자 선 곡 내 점수 나의 평가 합격자 1 정희주 신화 'TOP' 8.5 새로운 분위기를 잘 소화했음 ○ 2 ..

[뉴스레터 25호] 리비아 내전으로 집을 잃고 떠돌거나 튀니지, 이집트 등의 리비아 접경지역 천막촌에서 거주하는 난민의 숫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3월말 현재 약 40만 명의 리비아 주민들이 폭력사태를 피해 주변국들로 피난을 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리비아를 떠난 수많은 난민들이 이웃나라 접경지역의 천막촌에서 힘겨운 삶을 견디고 있으며, 리비아에 남겨진 아이들은 총탄의 희생자가 되고 있습니다. 마리암은 리비아를 떠나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시리아 국경 근처 난민촌에 머물고 있습니다. 리비아 벵가지에서 살고 있던 마리암은 집 근처에서 일어난 엄청난 폭격으로 가족들과 함께 황급히 집을 떠나 국경을 넘었습니다. 정신 없이 도망을 나오느라 마리암 가족은 변변한 살림살이 하나 챙기지 못했습니다. 마리암이 가지고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