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기 욕조~! 날아올라님 사진으로 퍼옴~! 안에 애기 키티 기저귀 샘플과 양말세트도 있었당~!ㅋ

방석 본으로 만든 회음부 방석. 애기낳고 1~2주..? 암튼 그동안 요긴하게 사용하는 거랜다. 먼저 무늬부분을 맞대고 (별모양이 안보이겠지? 별을 맞대었으니까~ 별천의 뒷면이 보이도록) 동그랗게 바느질. 물론 창구멍 10cm정도 남겨두고. 바느질후 뒤집어서 이제 앞뒤로 별모양이 잘 보이게~ 가운데를 바느질로 동그랗게 박아버리고..~ 창구멍으로 솜을 넣으면 가운데 동그란부분만 빼구 솜이 들어간당!! 그리구 창구멍을 공구르기로 막아주면 완성~ 동생이 준 쿠션솜하나가 다 들어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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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외로워보인다. 몽이~ 구석에 짱박혀가지고~~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내가 보내준 꼬까 옷도 입고~ 귀 긁어서 깔대기도하고 몽이는 맨날 누워만 있어.. 벌써 늙은거냐 3살밖에 안되가지고~ ㅋㅋ 귀여운데 언니는 언제올까... 슬픈 표정이양 곧 보러가마! 멍~~ 몽이가 잘하는 포즈 생각없이 멍~하니 앉아있는거.. 깔대기에 고추인형이 놓여있넹?? 뭉치는 옆에서 껄떡껄떡!! 짜~~슥!! ㅋㅋㅋㅋ 귀여운뎅?

동생네로 입양가는 울 몽이~ 아침에 준비할때부터 먼일인가 쫄아서 계속 낑낑낑낑 대고~ 얼굴은 시뻘~~갛게 달아오른 울 몽이~~ 눈치는 빨라가지고 차안에서도 계속 낑낑낑~ 망연자실 몽~ 낑낑대면서 계속 혓바닥 내밀고~~ 코 밑에 시뻘개진것좀봐~ 애가 너무 흥분했당. 무서움에 떨구있땅.

A4용지에 그림이 짤리지 않게 꽉채워서 프린트 후 본으로 그린 후 만들면 된다. 가로40 세로 40 가운데 원은 9CM로 만든것임. 솜은 쿠션 한개가 다 들어갔구요~ 생각보담 작아보이지만 원래 다들 이런 크기인가봐요 앉으면 엉덩이 사쥬에 딱~!! 가운데 구멍뚫린것보담 안뚫린게 이뻐요 애기낳고도 장식용으로도쓰고 등쿠션응으로도 요긴하구여 가운데 뚫린게 집에 덩그러니있음 머냐고 다들 물어볼때 말하기도 그렇구 안이뻐보이더라구영

우리 1주년~ㅋ 어디 가진 않공 집에서 오붓하게 케이크랑 스파게티랑 고기를 먹었땅.ㅋ 노메이크업 압박이당~ 조촐한 차림~배도부르고하니~

화이트데이를 맞아하여~ 단성사에서 영화를 보았어요~ 기다리는동안 캔모아에어 커피마시며~ㅋㅋ 1번가의 기적 슬프고 잼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