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윈도우8 디벨로퍼 프리뷰 버전을 설치한데서 좀 써봤었는데요~ 안돌아가는 것도 있고 한글 미지원이다 보니 한동안 윈도우8로 부팅할 일 없이 최근에는 쭈욱 윈도우7로 부팅을 해서 사용을 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떻튼 이번에 컨슈머 프리뷰 버전이 나와서 급하게 부랴 부랴 설치를 해 봤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디벨로퍼 프리뷰 버전보다 조금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다만 앱스토아가 열렸다는 것이 그 전보다 그나마 새로워진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어떻튼 오늘 윈도우8 내부 모습까지 보여드리려 했는데... 바보 같은 경아신랑 윈도우8 캡쳐 해 놓은거 어디 있지 이십분동안 찾았는데 출근하며 생각해 보.......

PC에서 어떤 에뮬레이터가 처음으로 나왔던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제 기억으로는 8비트 머신이던 MSX를 돌려주던 fMSX랑 게임보이를 돌려주던 에뮬레이터가 그래도 최초로 실기에 가까운 아니 실기의 성능을 뛰어넘던 에뮬레이터로 처음 손보였고 이후 패미콤의 에뮬레이터인 NES와 메가드라이브 에뮬레이터 그리고 슈퍼패미콤 SNES까지 꾸준히 진화를 해 왔던 것 같습니다. 슈퍼패미콤의 경우 처음 SNES가 공개 되었을때만해도 3D 기능은 제대로 지원을 안했기 때문에 파이날판타지5를 돌려보고 실망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슈퍼패미콤 애뮬레이터는 완벽에 가까운 상태로 돌아가고 있죠 뭐.......

제가 어떤집을 방문하고 일주일 이내로 다시 방문한게 말이죠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말이죠... 보정역에 새로 생긴 우연참치는 금요일에 오픈할때 다녀왔었는데 바로 일요일 저녁에 또 갔답니다 집에서 가까운 것도 장점이지만 새벽두시까지 한다는 것은 완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자주 다니던 참치집은 열시면 마감이라 야근을 하다가 참치가 생각나도 갈 수 없었던게 아쉬웠거든요 그리고 첫번째 방문때 넘 맛있게 먹은지라 집에서 먼집도 아니고 그래서 일요일 저녁에 방문을 했어요 이날 하루종일 애들하고 놀아주다가 저녁 되어서 경아랑 고고를 외치며 갔었다는~ 아 이 얼마나 바람직한 일인가... 집에서.......

이번주까지만 맛집블로거 모드 경아신랑입니다. 그냥 하는김에 밀린거 모두 방출 ㅋㅋ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말이죠... 어떻튼~ 제가 참치신랑으로 불릴정도로 참치를 열심히 먹으러 다니는건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모두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 참치는 한번 단골로 삼은 집이 있으면 계속해서 같은집을 가는 것이 아무래도 같은 가격에 좋은 부위를 먹을 수 있는지라 단골집이 생기면 계속해서 같은 가게를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집근처에 생긴 우연참치도 단골로 담고 앞으로 자주 갈 예정이긴 하지만요 ㅎㅎㅎ 집에서 가깝고 늦게 까지 한다는건 얼마나 장점인지 말이죠... 어떻튼 잠.......

이번주 까지 죽자고 달려보는겁니다 ㅋㅋ 오늘도 본격 맛집 블로거 모드인 경아신랑... 그러고 보니 3월1일에 제가 옆에 블로그 섹션에 소개가 되었나 보던데... 어떤분이 오셔서 륌은 IT 이신데 왜 맛집 포스팅 있고 이건 무슨상황? 뭐 그런 댓글을 달아주셨던데... 네 뭐 저는 그분이 말씀 하시는 무블이니까요... 무블 == 무개념블로거 ... 그러고 보니 그분과 첫 인연이 제가 분당 양꼬치집을 검색하다가 시작이 되었다는 얘기는 여러번 했는데요 제가 양꼬치를 검색하게 만든집이 이 경성대앞 중남해 입니다. 부산갈때마다 처형이 이곳 양꼬치가 맛 있다고 한번 꼭 같이 가자고 하셨는데 번번히 기회가 안되어서 못.......

맛집 포스팅이 넘 어려워서 몇일 쉬려 했더니... 집에 인터넷이 다이 입니다... 결국 3.1절을 맞이하여 윈도우8 콘슈머 프리뷰 버전을 설치하려던 저의 꿈은 무너지고... 찍어 놓은 사진들 편집하며 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무려 쇼핑도 따라 다녀오고 말이죠 ㅋㅋ 오늘 포스팅은 저번에도 한번 한적이 있는 경성대 앞의 문어중독이라는 문어집 입니다. http://feena74.blog.me/140146870158 이번에 두번째 방문인데요~ 이번 부산방문은 넘 잼나게 보내서 그런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잊혀지지를 않네요 ^^; 좋은 분들도 많이 알게 되고 말이죠!! 저희가 방문했던 토요일이 정말 부산 날.......

저희집이 시범단지였고, 또한 하이텔 분사모(분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시절부터 온라인 활동을 했던지라 이 서현역은 유난히 저한테는 정겨운 장소입니다. 이십대의 대부분 술먹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거든요 아무래도 이사도 가고 그러다 보니 예전처럼 서현역 자주 갈일은 적어졌지만요~ 그래도 어린시절의 추억이 이곳 저곳에 뭍어 있어서 가끔은 감성적이 되어도 보는 서현역~ 최근에는 그분의 집(서현포차라 쓰고 다닥님집이라 읽는다)이 이곳에 있다보니 또 자주 가는데 말이죠... 오늘 소개 해드릴 서현실비의 경우 맛집으로 뜨기 전 부터 제 단골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장님이랑 친분이 조금 있기도 하고 말이죠~ .......

아마도 아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제 블로그의 경우 처음 시작은 소소한 일상의 기록과 그리고 제가 만든게임 소개및 게임이야기로 채워나갈 예정이였습니다~ 지금도 무개념블로거로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시고 계시지만~ 2010년에는 정말로 많이 잡스러운 블로그 였습니다 2009년 와우를 관두기 전까지는 주로 와우 노하우(?)에 관한 글을 많이 썼구요... 물론 아는게 별로 없는지라 제가 하던 주캐인 마법사 캐릭터에 관한 간단한 노하우정도 글이 많았지만요 그래도 나름 공대카페들에서 마법사 추천블로그로 소문나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ㅎㅎ 물론 이런 이유로 마법사 캐릭을 했던 것은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