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잡기 위해 뛰지 마라 자기 꼬리를 붙잡기 위해 온종일 마당에서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자신의 꼬리를 뒤쫓으며 저것만 붙잡으면 뭔가 대단한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품었습니다. 그러자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늙은 개가 충고했습니다. "너는 행복이 꼬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것은 불행한 공전과 같은 것이다. 네가 마땅히 네 할 바를 좇아가면 꼬리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자기 꼬리를 붙잡기 위해 빙글빙글 돌고 있는 강아지에게서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오늘도 의미 없는 무언가만을 좇느라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는지 말입니다. 진정한.......

미국 지수는 정말 화끈하게 상승하였다가 윗꼬리를 만들면서 마감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단기적인 폭등세에 '앗! 뜨거워라!' 식의 겁도 나기도 할 것이고, 단기적인 수익을 확정지을 불안한 시장 상황도 한몫을 했을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몸통 위에 긴 꼬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선차트로 보면 하락한 후 회복 속도가 최근 약 2개월 전(9월)에 거의 V자 반등이었죠. 그리고 가장 최근 단기적인 하락과 반등의 각도도 거의 비슷한 모습인데요. 그만큼 강한 밴드폭의 역할이 어제의 설명과 같이 그 역할을 이제는 없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무작정 내달린다고 결론짓고서 대응한다면 낭패를 보게 되겠죠. 아무튼 차트의 흐.......

[스노우볼레터]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새 책오늘은 아이투자 회원님들과 가치투자자에게 친숙한 숙향(필명)님이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책(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투자 이야기)은 저희 아이투자의 부크온이 아니라, 저희보다 훨씬 큰 출판사에서 나오게돼서 저자도 더욱 뜻깊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 책 역시 숙향님의 이웃집 아저씨 같은 편안한 느낌 속에 전해지는 투자의 지혜를 얻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직 책이 예약 판매중이서 자세한 내용은 볼 수 없지만,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이번 숙향님이나 박동흠 회계사 등 아이투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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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을 위해 저의 칼럼과 SNS계정을 통해 개인투자자분들의 저지 운동을 독려하였고 그 결과 지난 추석연휴 기간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 반대를 위한 국민청원 20만명이 넘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대주주 양도세 10억원 현행 유지를 어제(11월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밝혔습니다. 개인투자자 모두의 뜻이 담긴 결과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결과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 해 하시는 분들도 많고 대주주 양도세 10억원 유지가 되었지만 한편 일정부분 영향은 있지 않겠느냐?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다각도에서 대주주 양도세 10억원 유지에 따른 영향을 분석드리고자 합니다. ㅇ 대주주.......

95%의 좋은 점을 보자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각자의 발전을 위해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 한 모임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글에 대해서 서로 비평만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비평과 문제점만 말하다 보니, 모임은 언제나 얼굴을 붉히는 가운데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방향을 가진 모임도 있었는데 그 모임에서는 상대에게 혹평을 말하기보다는 최대한 좋은 부분을 찾아서 격려해주고 칭찬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좋은 말로 서로 격려를 해 주던 모임의 학생들은 대부분 훌륭한 작가로 성공하게 되었지만, 비평만 했던 모임의 학생 중에서는 뛰어난 작가가.......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 유아이패스, MDR서비스에 RPA 적용…국내 보안기업과도 협력할까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이 보안 업무에 적용된다. 보안 RPA 구현으로 보안담당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이벤트 처리 업무 등의 부담을 크게 해소해, […] 우체국 “오라클이냐 DB2냐, 그것이 문제로다” 차세대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우체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체국이 원하는 생각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 C&C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체국은 […] GS네오텍, CDN 사업 20주년….“클라우드 관리 사업과 시너지 창출” GS네오텍이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업 20주년을 맞.......

정말 재미있는 차트인데요. 우리 지수와 미국 지수가 거의 동조화된 모습이죠. 한국을 따라하기가 다시 시작되었나요? 단기나 중기, 혹은 장기적인 하락세에서 바닥 근처를 노릴 수 있는 하나의 팁이 있는데요. 분봉(현재 15분봉)차트 하락세에서 분봉 거래량의 흐름이 쌍바닥을 만들었다면 우측 바닥에서 이제 막 상승하는 거래량이 공격 포인트가 되는 것이죠. 당연한 것이 거래량 쌍바닥을 만들었다는 것은 어떤 방향성을 결정한 것을 의미합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그 방향성을 정하므로 일정한 패턴을 만들게 되는 것이죠. 추세를 돌리는 여러 패턴 중의 하나가 바로 쌍바닥 패턴이 만들어지는 원리이죠.- 분홍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