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조세 스캔들.박문환 이사(샤프슈터)...별로 다루고 싶은 내용은 아닙니다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터치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 유럽 시장과 미국 시장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딱히 하락할만한 이유가 없었음에도 하락한 이유는 이른 바 조세 스캔들 때문이었지요..특히. 불법적인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면서 사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아이슬란드 총리가 사퇴하면서 조세 스캔들은 일파만파로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그 외 영국의 데이빗 캐머런 총리는 물론이고 중국의 시진핑 그리고 러시아의 푸틴과 같은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포함이 되어 있다는 점이 시장을 위협했던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노.......추천 -
[비공개]
중국 A주식의 MSCI지수 편입 가능성이 지난해보다 높다고 UBS증권이 6일 평가했다.UBS에 따르면 MSCI측이 지난해 '검토대상'으로 지정한 중국 A주식에 대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편입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의견청취에 들어갔다.지난 2월 외국인 투자적격한도(QFII) 배정 기준을 선명화하고 개방형 펀드의 경우 일일 송금을 허용하는 등 걸림돌이었던 조치들을 대부분 수정한 것으로 UBS는 진단했다.선강퉁(홍콩-상하이 교차거래) 실시에 이어 후강퉁(홍콩-선전) 조치를 준비중인 점도 외국인의 A주식 접근성을 높이기위한 조치로 해석했다.UBS는 "현재는 매매금지 조항과 반경쟁적 문구 등의 이슈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지난해보다 편입 가.......추천 -
[비공개]
브렉시트·테러·미국경선 등 불안정한 경제회복에 위협【서울=뉴시스】강덕우 기자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글로벌 경제성장을 억제하는 리스크들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현 경제에 가장 큰 우려사항이라고 지적했다.라가르드 총재는 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에서 불안정한 경제회복과 리스크에 대해 연설한 뒤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테러 위협 등이 가장 우려된다고 전했다.그는 이날 연설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닌 성장세에 있지만, 회복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성장세의 내구성을 위협하는 리스크가 늘어나고 있다"며 미.......추천 -
[비공개]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SC "성장률·소비 상황 불충분…고용시장도 질적으로 좋지 않아"]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 이후 올해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FRB가 올해 한 차례도 금리 인상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고 경제방송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달 29일 옐런 의장이 뉴욕 경제클럽 연설에서 금리 인상 신중론을 시사하면서 시장은 올해 금리 인상은 많아야 두 차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날 CNBC에 출연한 데이비드 만 스탠다드차타드(SC) 아시아리서치부문 대표는 "미국 경제성장률 및 소비 등은 충분.......추천 -
[비공개]
1차 지지점의 위치.박문환 이사(샤프슈터)...지수가 조정을 받고 있어 속상하시지요? 오늘은 합리적인 지지점의 위치를 추정해보겠습니다. 우선, 현재 시점에서 시장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석유 시장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시지요? 당연히 석유 시장에 대한 전망이 매우 중요한데요....먼저 중요한 단서 하나를 제시하겠습니다..시카고 선물 시장에서는 WTI에 대한 매도 포지션이 지난 주 기준 7만 5600계약으로 딱 한 주전 대비 1만 계약 이상 증가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감이 잘 안오시지요? 중요한 것은 증가 폭인데요, 한 주에 만 계약 이상 움직인 것은 지난 해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해 11.......추천 -
[비공개]
30세의 왕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와 세계 석유시장의 운명을 건 승부수를 던졌다.사우디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세계 최대 원유 생산업체 아람코의 최고위원회 의장인 모하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자는 지난 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18년까지 아람코를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람코는 사우디의 국영석유회사로, 사우디 왕가의 '금고' 역할을 해왔다. 아람코는 국내 4대 정유사인 에쓰오일 지분 63.4%를 소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에쓰오일의 나머지 지분은 국내 증시에 상장돼 있다. 향후 아람코 상장에 따른 사업구조 개편이 국내 정유업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아람코 상장 시 기.......추천 -
[비공개]
누군가가 제게 2015년도의 최대 수익을 준 업종군을 선택하라면 전 화장품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만큼 작년 한 해 동안 화장품과 관련 업종군들의 흐름이 굉장히 좋았었기 때문이죠. 물론, 바이오나 제약 업종군의 흐름도 만만치 않았었지만 제 기준으로는 화장품이 대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웃분이 최근 화장품 업종의 흐름이 좋아보인다고 하셔서 공부할 겸 살펴보려 합니다. 업종의 대장주이면서 대표격인 아모레퍼시픽의 일/주/월 차트의 모습입니다. 2014년에 이어 2015년까지 정말 어마어마하게 상승하였는데요. 대략 4년간 10만원의 강력한 라운드피겨가(마디가격)의 공방을 거친 후 2년 동안 업그레이드된 모습인데요. 2년 동안 대략 4.......추천 -
[비공개]
사랑의 힘지난 2010년 6월 9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종합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던 산모에게 의사가 깜짝 놀랄 말을 했습니다. "오늘 아기들이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27주밖에 안 된 상황에서 쌍둥이 자매를 출산한다는 건 너무 일렀습니다. 의사는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27주 만에 태어난 쌍둥이 동생 릴리의 체중은 390g, 언니 썸머는 그보다 약간 많은 840g이었습니다. 조산이어서 둘 다 정상적인 체중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연약했던 릴리의 상황은 더 나빠져만 갔습니다. 의사는 부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부부는 마지막으로 두 자매를 한 인큐베이터에 넣어 달라.......추천 -
[비공개]
4월17일 석유수출국 회의에 그동안 참가 여부를 밝히지 않았었던 사우디가 어제 참석할 뜻을 밝혔습니다. 카타르의 모하메드 빈 살레 알-사다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 알제리,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바레인, 오만 및 카타르가 회의에 참석할 뜻을 밝혔다"고 하였는데요. 분명 호재인데 미 증시는 혼조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할 뜻을 밝혔다고 하였지만 시장에선 시큰둥하게 반응하였는데 그 이유가 어제 올렸었던 샤프슈터님의 글의 내용 중 ISM제조업지수를 확인하고나서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4월17일까지 약 보름여 정도의 시간이 있다는 점도 그 사이에 어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