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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치아- 인생/ 연인/ 부부/ 성상담까지

인생상담에서 연인/부부상담, 성상담까지
블로그"상담사 치아- 인생/ 연인/ 부부/ 성상담까지"에 대한 검색결과3720건
  • [비공개] 덱스터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제게 공포영화는 좀 특별한 컨텐츠입니다. 딱히 공포영화 매니아라고 할 순 없지만, 공포영화를 보고 있으면 어느덧 사라지고 마는 현실의 스트레스들. 그러니까, 내게 공포영화는 SF나 액션영화처럼, 머릿속을 하얗게 비워줄 수 있는 콘텐츠랄까. 하지만, 공포영화도 나름 취향이 있어서, 피와 살이 튀는 슬래셔 무비는 별로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 귀신류. (링 같은)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심리 공포물 (패닉룸 같은) 그리고 좋아하는 건 좀비, 흡혈귀, 늑대인간 류. 그리고, 공포물이라고 보긴 좀 장르분류가 이상하긴 하지만, 연쇄 살인류가 있는 거죠. 벌써 6년쯤 전인 듯싶은데, 덱스터를 보면서 새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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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피부는 인간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크리에이티브의 시작은, 다른 시각, 다른 생각이라고 하던가요? 자신의 피부를 가만히 들여다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평소에는 그저 희다, 검다, 누렇다. 정도의 색감이나 털이 많다, 적다. 정도의 모양, 부드럽다, 거칠다. 정도의 느낌으로만 표현되는 피부. 우리 몸의 보호막 역할을 한다. 옷을 입지 않았다면 인간이 지금처럼 질병에 약하지는 않았을 거다 등의 의학적 이야기들은 접고, 눈을 아주 가까이 피부에 대고, 때로는 돋보기 등을 통해서, 더 피부에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세요. 아주 경이로운 패턴의 존재와 희미하게 숨 쉬는 생명의 신비를 느끼면서, 새삼, 나를 지탱해주고 있는 내 몸에,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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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뉴스타파 시즌2가 시작됩니다.

    KBS와 MBC가 파업을 접고, 뉴스타파가 팟캐스트 10위권 밖으로 사라질 때, 많은 분들이, "공정언론"을 향한 외침도 이렇게 희미해져 가는구나 생각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KBS 새노조와 MBC 노조가 파업을 접고 방송으로 돌아간 것과 뉴스타파의 업로드가 뜸했던 건 나름의 이유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그 중 뉴스타파는, 시즌2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그 이유였던 거였죠. 더 높은 비상을 위해서 한껏 움추리는 개구리처럼 말이죠. 내일, 바로 8월 17일. 뉴스타파가 시즌2로 돌아옵니다. 새 얼굴의 앵커와 논설위원도 쇼킹이지만, 더더욱 반가운 건, 드디어 뉴스타파가 후원금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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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 세계 소녀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성에 대한 남성들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때로는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곤 합니다. 그것은 때로 가족을 향할 때도 있고, 때로는, 아직 "어린이"라 불려야 할 소녀를 향할 때도 있죠. 매년 백만 명이 넘는 전 세계의 소녀들이 아무도 모르게 격리되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건, 치명적인 전염병이 전 세계에 창궐했을 때나 벌어질 법한 일인데, 버젓이 21세기 지구 상에서 뉴스에도 나지 않고 벌어지고 있다는 거죠. 끌끌 혀를 차시나요? 분명한 건, 수요가 없는 공급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자신부터 돌아볼 일입니다. 강렬한 은유. 확실한 메시지. 끝나고도 한참 여운이 남는 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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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웅진 씽크빅 _ 선생님

    중학생 때, 키가 작고 아담하게 생긴 국어선생님. 1~2주에 한 번은 우릴 학교 뒷동산으로 몰고 가서는 무조건 글을 쓰게 하셨습니다. 우린 적어도 한 달에 두세 번은 백일장은 경험했던 셈이죠. 고등학생 때, 젊고 세련되게 생긴 국어선생님. 어느 날, 시집 한 권을 들고 들어와 1시간 내내 읽어 주셨습니다. 시의 내용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나는 방과 후 교무실을 찾아가 시집을 빌려달라 했고, 선생님은 "지금은 안돼. 대학생 되면 보아라."라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시집은 박노해 시인의 "노동의 새벽"이었습니다. 그렇게 난 국문학과를 들어갔고, 지금도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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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보안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_ 코카콜라

    전 세계 곳곳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나쁜 일들도 있지만, 영상에서처럼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바라볼 수 있는 일들도 참 많이 일어나고 있죠.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과 그래도 세상이 아직은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이신지요? 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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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폭염에 벗고 지내는 아빠들

    덥습니다. 이건 더워도~ 너~~무 더워. (개콘 정여사 버전) 이런 더위에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풍경. 바로 팬티만 입고 온 집안을 활보하는 아빠. 사실, 다소 찔리기도 합니다. 저 정도는 절대 아니지만, 아주 가~끔은, 저럴 때도 있거든요. 모든 사물과 현상은 객관화했을 때 본질이 드러난다 했던가요. 이렇게 영상으로 다른 아빠들이 하고 있는 꼴(?)을 보니, 결코, 네버에버, 좋게 보이지 않네요. 음. 앞으로는 절대, 저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나저나, 개인적으로는 참 반전이었습니다. 이게 에어컨 광고라. 손연재와 박태환, 김연아가 출현하는 대한민국의 그것과는 달라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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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람이 먼저다. _ 문재인

    솔직히 정치, 잘 모릅니다. 선거권이 생긴 이후로 투표는 항상 했었지만, 정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는 것도 아니죠. 선거 때마다 묵묵히 도장만 찍었을 뿐, 누구를 지지해달라고 타인에게 말해본 적도 없구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실 내가 사람을 고르는 원칙은 하나입니다. "진정성"이 있는가, 없는가. 했던 말을 바꾸는 사람은 절대 믿지 않으며,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도 믿지 않습니다. 정의롭지 못한 행동에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사람도 싫고, 돈이나 명예가 목표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구역질까지 날 정도입니다. 그저,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표를 했으면 좋겠고, 그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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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웅진씽크빅 _ 교육철학편

    어제 딸아이를 심하게 때렸습니다. 내 손바닥이 붓고, 그보다 열 배쯤 더 아프고 부었을 딸아이의 손바닥을 생각하며 온종일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엔 어금니를 악물고 연기를 했습니다. 한 번쯤은, 적어도 한 번쯤은, 기억에 남을 만큼 혼이 나야 아이의 생각과 태도가 바뀔 거라고, 그때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봅니다. 과연 맞는 걸까요? 내가 가진 교육의 철학이 맞는 걸까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 “엄마/아빠 매뉴얼”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첫 아이가 태어난 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해봅니다……. 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교육에 관한 웅진 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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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독립하는 딸과 엄마

    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희 때는 "독립"이라는 단어는 거의 "결혼"이라는 단어와 같은 뜻이었는데, 지금은 아닌 듯 합니다. 서양의 그것과 많이 닮아가고 있는 거겠죠. 어릴 때는 "어른"의 많은 것들이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을 때 지를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었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언제나 함께 있고 싶을 때도 "독립"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어른이 되면, 아이 때의 많은 것들이 도로 부러워집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 기억은, 삶이라는 녀석이 점점 무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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