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주식은 쌀이다. 쌀은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먹는 백미 밥은 쌀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의 5%를 섭취하는 정도다. 그러나 현미는 쌀의 영양분 100%를 함유하고는 있으나 먹기가 불편하고 소화도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 흠이다. 발아 현미 중에서도 건식 발아현미는 먹기가 불편하고 발아취가 나는 것이 흠인데, 쌀의 영양을 100% 섭취하면서도 맛도 좋고 먹기 좋은 것은 ‘연식발아 현미’이다. 이 연식 발아현미는 식이섬유를 백미 0.2%, 현미 1%에 비해 무려 4%를 함유하고 있고, 백미를 기준으로 칼슘은 2배, 비타민B1은 3배, 토코페롤은 4배, 이노씨톨은 6배, 그리고 가바 는 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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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눈높이 맞춘 경영으로 손님 바글바글 허석구 뷰티플비어 강남점 사장 뷰티플 비어(Beautiful Beer)는 프랜차이즈 맥주 전문점으로 13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뷰티플 비어라는 브랜드는 가장 맛있는 생맥주와 맛과 향이 풍부한 밀맥주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은 것이라고 한다. 서울 강남 사거리 뉴욕제과 뒷골목에 있는 뷰티플 비어 강남점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허석구 사장이 운영하고 있다.베트남에서 의류사업을 겸하고 있는 허 사장은 한국에서 ‘뷰티플 비어’로 ‘뷰티플 비즈니스’를 꿈꾸고 있다. :showImage('/photos/magazine/article/32/098_1.jpg');"> :showImage('/photos/ma.......

창업은 항상 새로운 도전을 요구한다. 이유가 어디에 있던 살아가면서 창업이라는 단어와 한번은 직면 한다. 그리고 창업을 결심하는 모든 사람들은 성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 누구도 실패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공은 실패 너머에 있고 그것을 넘으려면 고통과 인내를 지불해야 한다. 이런 각오가 있다면 창업은 도전할 만하고 그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고야 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여러 가지 환경이 녹녹치 않다. 지난 2,3년도 그랬지만 2008년도 마찬가지다. 외형적인 모습 보다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서도 시장은 내실을 요구하고 있으며, 창업도 그런 요구에 서서히 적.......

경기가 어렵다. 잘되던 식당 매출도 20% 줄었다고 한다. 겨우겨우 운영하던 곳은 적자 운영으로 돌아섰을 것이다. 그리고 진퇴를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외부적인 여건이 좋지 않으면 경쟁력이 부족한 곳이 직격탄을 맞는다. 그러면 결론은 뻔하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음 사례를 통해 창업이나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의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브랜드+브랜드는 안 되는 것인가? 회무침으로 유명한 강릉집 브랜드가 있다. 이 브랜드 압구정점은 점심 매출이 하루 평균 10만 원 정도였다. 수차례 점심메뉴를 시도해 보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회무침이라는 메뉴의 특성이 워낙 .......

‘음식점 장사와 보증은 절대 서지 않는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왠지 슬픈 기분이 들었다. 또 음식점에서 반찬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고는 속이 상했다. 두가지 내용의 기사가 다른 것 같지만 같은 곳에서 출발한다. 첫 번째 기사를 생각없이 읽으면 음식점 장사는 패가망신의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처럼 오해 할 수가 있다. 기사의 내용은 이런 것이다. 직장선배들이 퇴직을 하고 식당을 했는데, 다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은 보증과 음식점 장사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어느 직장인의 다짐을 소개하고 있다. 문제는 이 기사에서는 왜 실패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식당 .......

좀 다른 각도로 정리를 해보자. 창업은 진행형이다. 해마다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항상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2008년 역시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낸 아이템은 없었다. 그 이유는 창업이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전에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창업자 간의 문제였다면 이제는 프랜차이즈 본부와 창업자 그리고 소비자의 문제까지 복합적인 작용으로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갈수록 더 심화될 것으로 본다. 준비 없이 시작했다간 무조건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소비심리도 이성적으로 변한다. 이는 차별화나 경쟁력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가르침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