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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영어 좀 되는 분만 쓰세요 ^^ 플랜트로닉스 Savor M1100
** 학창시절, 맨투맨 영어 한권 정도 안읽으신 분은 바로 백스페이스 (BackSpace) 키를 누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들이 대중화되면서 블루투스 또한 점차 대중적으로 보급되는 모습이 참 반갑습니다. 그렇게 근거리 네트웍을 통해 연결이 가능한 기기들이 늘어날수록 악세서리들도 많이 등장하게 되고, 그런 경쟁들을 통해 악세서리의 수준도 빠르게 발전하니까요. 과거 블루투스가 지원되는피처폰들이 다소 있었지만 그것 하나 연결하기가 무척 불편하게 되어있다보니 대중화되지 못했죠. 따라서 블루투스 악세서리들도 그다지 마음에 드는 것들을 만나기 힘들었습니다.하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은 블루투스 연결/재연결도 매우 빠르고 또 그 성능도 매우 좋아져서 헤드셋이나 키보드 등 필수 악세서리들을 함께 운용하기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아주 독..추천 -
[비공개] 벨로스터 썬플라워와 어울리는 배우는 누구?
이번에 현대차가 독특한 컨셉의 해치백, 벨로스터를 런칭하면서 그 런칭 프로모션에 상당한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난번에 치러졌던 대규모 런칭쇼와 함께 벨로스터 색상별로 총 9개팀을 만들어 13일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색상별로 배정된 각 팀의 팀장은 가수나 배우와 같은 연예인 스타가 맡게 되고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뜨거운 경쟁을 하게 되죠. 1등팀에게는 벨로스터 1대가 주어지는 아주 큰 행사입니다. 팀장을 맡은 연예인은 한지혜, 서인영, 타이거JK, 가희, 박민영, 싸이, 이민호, 김범, 유세윤 이렇게 총 9명입니다. (자세한 것은http://veloster.hyundai.com/veloster/index.aspx참조)재밌는 이벤트라서 저도 한번 그 현장에 참여해보고 싶었는데요, 저는 누구를 골랐을까요? 명단을 보는 순간 뭐 볼것도 없이 박민영..추천 -
[비공개] 명예회복을 노리는 스마트TV에서의 '뉴스'
적어도 제가 이 세상을 접한 이래 가장 큰 재해가 바로 우리 옆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히 옆집재해가 아니라 우리집까지 한꺼번에 집어삼킬수 있는 '재앙' 수준으로 커지고 있죠. 정말 큰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별일 아니라는듯이 아무런 변화없이 사는 사람들이나 여전히 쇼프로 일색의 주말 TV를 보면 정말 안전불감증이 만연된 것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또다른 시각에서 보면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일본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먼저 건네서 양국간에 쌓인 아주 오래된 앙금을 크게 한번 씻을수 있는 좋은 기회로도 보이는데 모르겠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보면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부분도 많지만 이처럼 큰 재앙을 함께 대하고 있는 마당에 그렇지 못한다면 그만큼의 여유도 우리는 없는 것인가 라는 생각에 안타까움을 떨치기 힘..추천 -
[비공개] 겉과 속이 모두 순수한 녀석, 넥서스S
구글이 내놓은 두번째 레퍼런스 안드로이드폰, 넥서스S.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2.3 인 진저브레드 (GingerBread) 를 탑재한 채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이자, 이런구글의 레퍼런스폰을 다름 아닌 삼성전자에서 맡게 되어 더더욱 국내 유저들에게는 많은 주목을 받았었죠. 갤럭시 시리즈로 인해 안드로이드폰에 있어서는상당한 수준의완성도를 보여줬던 삼성이기에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했던 녀석입니다.그 넥서스S를 사용해보게 되서 이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레퍼런스폰이 가진 장점이라고 하면 많은 시간이 지나도 구글의 지원이 가장 우선된다는 점이겠죠. OS업그레이드도 가장 빠르고 모든 안드로이드의 기준이 이 레퍼런스폰을 기준으로 제시되기에 그 어떤 다른 폰을 쓰는 것보다 서비스 지원에 있어서는 괜찮은 선택일 ..추천 -
[비공개] 넥서스원,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후기
일주일전쯤, 드디어 기다리던 제넥서스원(Nexus One)에 구글 진저브레드 (GingerBread, Android 2.3) 업그레이드가 떴더라구요. (아시겠지만 넥서스원은 구글의 레퍼런스폰이라 구글 OTA를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 가서 뭐 케이블 연결하고 프로그램 깔고 이럴 필요가 없어 좋지요 ^^)프로요 (2.2) 가 탑재된 폰들중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 역시 넥서스원이 가장 빠를수밖에 없습니다. '레퍼런스폰의 위엄'이라고도 재미삼아 표현하더군요. 그렇게 넥서스원에 진저브레드를 OTA로 업그레이드한 후기를 간단히 적어봅니다.참고로 제 넥서스원은 미국롬(rom)이라 여러분들 넥서스원보다는 좀더 업그레이드가 빨랐을겁니다.^^미국을 시작으로 몇주동안에 걸쳐 전세계 OTA를 진행하니까요. 아직 안되신 분들은 국내롬이라 그럴..추천 -
[비공개] 화려하게 등장한 현대 벨로스터, 현장에서 탑승해보니
올 2011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하는 국내 차종중 가장 화제가 되고 기대를 받았던 차종이 아마 현대차 벨로스터(Veloster)였을 겁니다. 3도어라는 독특한 컨셉도 그렇고, 컨셉차 디자인때부터 해치백이면서도 쿠페와 같은 디자인때문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죠.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도 꽤 용기있는 행보로 보여졌는데요, 이제 더이상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과감한 시도를 먼저 해볼수 있는 수준까지 현대차가 온 것인가 라는 생각에 조금은 고무된 마음을 만들기도 했던 녀석입니다. 그런 의미로 보여졌기에 더더욱 저도 관심이 갔었는데요, 이 벨로스터를 직접 보고 타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양산차의 디자인 (위) 이 공개되었을때에는 쿠페형 디자인이라고 보기엔 약간은 앞모습이 약하지 않나 하는 우려가 있..추천 -
[비공개] SNS를 마케팅 수단으로만 보는 기업들에게
블로그나 트위터, facebook 과 같은 SNS 들이 워낙 창궐하고 여기저기서 이 네트웍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다보니 기업들이 관심을 안가질수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하나둘씩 이 SNS에 참여하게되고 그러면서 초창기에 겪는 시행착오를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요.SNS에 '나도나도!' 하면서 참여하는 초보 기업들이 (정확히 말하면 기업내 SNS라는 신규 영역을 담당하는 홍보팀이나 마케팅팀) 쉽게 저지르는 실수가 2가지 있죠. 실수 또는 잘못된 오해라고도 볼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SNS를 이렇게 접근하는 기업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기업 담당자들을 만나다보면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한번 그렇게 자리잡은 그들의 SNS에 대한 포지셔닝과 오해는 쉽게 바뀌질 않죠. 그 두가지 실수 혹은 오해는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1. SNS를 오로지 자사제품의 홍..추천 -
[비공개] 괴짜일까 선구자일까, 흥미로운 모토로라 아트릭스(atrix)
제가 블로그를 통해 자주 말씀드리는 내용 중 하나죠. 조금은 지겨워지는 스마트폰 스펙 경쟁... 정작 중요한 것은 '사용자에게 주는 경험 (UX)' 인데 그건 과거와 달라지는 것 없이 그저 스펙 경쟁만 일삼는 안드로이드폰 제조사간의 경쟁이 다소 질린다는 것이요...그렇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전에 없던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들이야말로 진정 '신제품'의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런 제품들의 등장을 적극 반기고 있는데요, 이번에 국내에 출시하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Atrix) 라는 안드로이드폰도 기존의 스마트폰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만남이 아주 반갑습니다.이번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1 에서도 워낙 주목을 받았던 기기 중의 하나이기에 아주 많이 알려졌겠지만 실제로 보고 만져본 소..추천 -
[비공개] 아이스브레이킹의 중요성
강단에 섰을때 가장 역점을 두고싶은 것은 다름 아닌 '아이스 브레이킹 (ice breaking)' 입니다. 해당 강의의 주제에 해당하는 메인 컨텐츠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날 그날의 강의가 정말 수강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서로 의미있는 성과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아이스 브레이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사실 그러면서도 가장 하기 힘든 부분이 바로 아이스브레이킹 입니다. 주어진 강의 시간내에서 메인 컨텐츠를 전달하는데에도 시간이 부족할 수 있는데 그 중요한 시간에 자칫 불필요한 시간 소모로 보여질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여러차례 지속적으로 한 클래스 수강생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닌, 단회 강의인 경우에는 더더욱 어색하기 쉽습니다. 좀처럼 농담을 던지거나 다른 시도를 해도 처음 만난 사람들사이에 생겨있는 이 ..추천 -
[비공개] 과학실험도 아이패드로, 내일은 실험왕
이번 MWC 2011 의 키워드는 단연 '태블릿' 이었죠. 10여종이 넘는 새로운 패드들을 쏟아내듯 각 제조사들이 태블릿을 발표하면서 가히 2011년은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의 대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아이패드의 아성을 어느정도 위협할수 있을지,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함께 MeeGo 및 HP의 webOS, RIM 의태블릿들이 어느정도 시장을 형성해줄지 지켜보는 것이 아주 흥미로울듯 한데요이런 태블릿 시장이 mass 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Geek들에게만 사용되고 있는 이 캐즘을 넘어서는 것이 급선무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얼리어답터가 아닌 그 외 구성원들의 니즈를 크게 건드릴수 있는 킬러 컨텐츠가 소구되어야 하는데요. 그런 영역중에 가장 기대가 되고 또 미래에 아주 큰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모두가 다 기대하고 있는 시장이 바로 교육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