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7일)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LG 트윈타워에서 LG전자가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온 'LG G2'의 블로거 간담회가 열려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어제라 표현을 했지만 불과 몇 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정말 따끈 따끈한 G2 소식이라 할 수 있겠네요. ^^; LG G2 Day. 각설하고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여러 가지 소문과 함께 베일에 쌓여있던 G2를 현장에서 직접 손 위에 올려놓고 이리저리 둘러보며 탑재된 기능들을 접해볼 수 있었는데요, 과연 그 첫 느낌이 어떠했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2에 대한 기대감, 현실이 되었을까요? Full HD IPS 디스플레이 LG G2는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5.2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IPS 디스플레이에 대한 장점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터라 굳이 살을 더 붙여 전해드릴 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로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던 오사카 현지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맛있게 즐긴 음식 사진을 꽤 많이 담아왔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 '꼭, 포스팅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던 것들 중 두 번째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첫 번째 얘기는 지난 달 포스팅 한 초밥이었습니다.) 각설하고 두 번째로 전해드릴 주인공은 정말 살아있는듯한 모습에 눈길을 빼앗겨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켜봤던 오사카 주택박물관에서의 미니어처(오사카의 옜 모습을 담아놓은)인데요, 이렇게 본 것을 전해드리는 내용의 경우 한 줄의 표현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욱 그 느낌을 전해드리기에 알맞다고 할 수 있겠죠? 지금부터 사진으로 디테일의 느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차례대로 같은 미니어..

지난 주말 끈적끈적이는 습한 무더위를 피하고자 가족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박물관의 쾌적함이 무더위를 잊게 해주죠?) 물론 장마철이기에 집 안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뒹굴뒹굴 하며 더위를 피하는 게 최고일는지도 모르겠지만 마침 이슬람 미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알사바 왕실 컬렉션 '이슬람의 보물' 관람 티켓이 생겨 겸사겸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로 향했던 것이고요. 국립중앙박물관. 10.20일까지 전시되는 '이슬람의 보물'.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하는 동안 틈틈이 LTE-A 속도를 측정해 볼 수 있었는데요, 차량 안이라는 특성상 평소 출퇴근 길 열린 공간에서 속도를 측정할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하는 동안 틈틈이 LTE-A 속도..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길 제가 주로 이용하고 있는 대중교통 수단은 지하철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하철을 이용해 왔으니 벌써 20년이 훌쩍 넘도록 지하철을 이용해 온 셈이네요. 이처럼 오랜 시간동안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니 각 호선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의 실내를 접하게 되더라도 별다른 느낌이 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5호선에서는 고개만 살짝 들어도 눈에 들어오는 선반이 9호선에서는 보이지 않더라도 희한하게 느껴지지 않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것이죠. 5호선에는 자리 위에 선반이 있습니다. 하지만 9호선에서는 선반이 보이지 않습니다. * 9호선의 경우 선반이 드문드문 설치되어 있어 없는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탑승한 7호선에서 '이게 뭐지?'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희한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LTE-A 서비스를 상용화 시작하면서 부터 국내 ICT 시장의 흐름이 LTE에서 LTE-A로 매우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TV에서는 연일 LTE-A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저마다의 통신사를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열심히 어필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KT는 아직 LTE-A 서비스를 시작도 못한 상태로서 현재 SKT와 LGU+ 두 곳만이 LTE-A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LTE-A는 기존 LTE에 비해 평균 2배 빠른 속도를 내며, 최고 속도 150Mbps에 이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150Mbps가 얼마나 빠른 속도인지 쉽게 설명 드리면 1MB용량의 이미지 17개를 단, 1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빠른 속도로 인해 갖게 된 능력. 그 능력을 LTE-A라 부릅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의 LTE-A, 과연 실제 사용에서의 만족도는 어느정..

짧은 몇 년 사이 그야말로 다양한 IT관련 제품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기기들이 어느 순간 현실이 되어 우리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가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고요. 올해 초 구글이 선보인 '구글 글래스'의 경우 중학교 시절 푹 빠져 즐기던 '드래곤 볼'이라는 만화책 속의 '스카우터'라는 기기와 너무 흡사해 개인적으로 너무 놀라웠는데요, 앞으로는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들이 하나 둘 등장하면서 또 다른 일상속의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첨단 기능의 기기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기의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기라 해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흡사 꽃밭 속의 잡초처럼 아무런 ..

정말 조금의 여유도 주지 않고 변화해 가는 ICT 시장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LTE를 외치던 통신사들이 이제는 LTE-A라 불리우는 새로운 통신 기술로 다시한번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으니 말이죠. LTE-A로 들썩이는 통신시장. 들썩이는 통신시장의 영향을 받는 여러 대상 중 우리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단말기의 경우 이미 제조사간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갤럭시S4는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LTE-A를 지원(&시장 선점)하기 위해 AP(엑시노스->스냅드래곤800)를 변경한 후 갤럭시S4 LTE-A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인 모습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를 시작으로 곧 다가오는 8월 LTE-A단말기들이 속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띠는 제품 한 가지 'LG전자 G2'에 대한 짧은 얘기로 인사를 드..

지난 6월 26일 SKT가 세계 최초로 LTE-A 서비스를 상용화 시켜 대한민국에 전파를 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TV속에서는 연일 현재 유일한 LTE-A 단말기인 갤럭시S4 LTE-A의 새로운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요. SKT, LTE-A. 새로운 광고속에서는 1초에 음원을 최대 5곡(3MB 용량)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1초에 이미지를 최대 17장(1MB 용량)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1초에 e-book을 최대 8권(2MB 용량)까지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1초에 영상 한편(17MB용량)을 뚝딱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얘기하면서 LTE-A의 빠른 속도를 갤럭시S4 LTE-A로 즐길 수 있다 말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4 LTE-A 광고, 1초 가치편. 한편으로는 2011년 등장한 LTE 이후 다시 한번 LTE-A의 빠른 속도로 인해 세상이 빠르게 변해갈 것임을 암시하는듯 보이기도 하고요. 각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