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브랜드 시대불과 20여 년 전에는 정보의 독점이'생존'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모바일 혁명이 전 사회적인 패러다임이 되어 버린 21C에는 정보의 공유로, 제품이나 사람이나 자기만의 독창적인 칼라, 희소성의 가치 등, 브랜드 요건이 충족되어야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보통 브랜드라 하면, 기업이나 제품에 자신의 정체성을 넣어 사용하는 명칭, 로고, 심벌, 도안 등을 표시한 이름입니다. 그러한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고 오래도록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남기 위해 충족시켜주는 것을 '브랜드 요건'이라 합니다. 그 '브랜드 요건'을 개인의 입장에서 '자기 브랜드'라 할 때, 그 명칭을 'PIC'라.......

업종 경계 무너진 온라인 쇼핑 불과 3~4년 전만 해도 홈쇼핑과 온라인 유통이 아무리 빅뱅의 상승곡선을 타도 오프라인 전용이 될 것 같은 몇 가지 아이템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재래 전통시장에서나 구입이 가능 한 저가품목이나, 생선, 야채, 냉동식품 같은 종류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 비상한 한국인의 아이디어는 온, 오프라인의 양자간 경계 없이 서로가 공존하는 양상이 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는 거래액 기준 64조 9134억 원으로 집계된 모양입니다. 2010년 27조 3000억 원에서 불과 5년여 만에 100% 신장입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과거 공산품 중심이던 온라인 쇼핑 거래 품목이 오프라.......

인터넷은행 시대 도래이제 시중의 은행에 대한 인식이나 풍경이 서서히 물갈이 형식으로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인터넷은행이 오픈을 하게 되면 모바일 뱅킹이 주도한 송금을 예로 들면, 오프라인의 은행 지점 같은 점포망과 은행 직원수의 감소는 불가피한 시대의 흐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은행이란, 온라인으로 모든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의 경우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운영 중인 형식이다. 중국은 WeBank(텐센트)와 MyBank (알리바바)가 2015년 생겨났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카카오와 KT가 선정됐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2015년 11월 29일 카카오가 이끄는 ‘.......

요즘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는 새로운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여러 회사에서 발행되는 결제 툴인 '페이'라는 단어입니다. 대개가 해당 어플을 다운 받은 뒤 자신의 신용 정보를 입력 한 후 가맹된 업체들에서 결제를 하는 방식입니다. 90년대에 POS라는 획기적인 기기가 도입되면서 참 많은 변화를 예고했던 것 같습니다. POS(Point of Sales)는 유통점에서 매출과 재고 관리를 위해 도입된 개념이었지만, 현재는 카드 결제 기능과 영수증 출력, 금전 출금기가 결합된 형태로 많은 유통 현장의 매장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와 같은 'POS'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결제의 흐름을 간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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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큼의 여유로 살고 있을까... 늘 바쁘다 합니다. 놓아 버리고 뒤돌아 서면 별 무게도 없을 법한 일이었는데 마치 큰일 치를 기세로 집착했던 모습을 봅니다. 이제 마흔한 살 젊디젊은 소중한 사람이, 두 딸의 가장이자 한 집안의 기둥인 사내가 허리가 좋질 않아 앉기가 어려워 의자를 고집합니다. 그래서 고작 던진 메시지 하나... "달이... 서울의 달이... 참 곱네... 막똥 아프지 마라. 뉘 맘대로 그리 아프단 말이냐?" ......................................................... "삶"이라는 글자의 획 하나를 늘리니 "사람"이 보이더라는 글을 읽고 일상에서 우리는 얼마큼의 마음의 여유를 안고 사나....? 짐작에 가늠을 더해 봅니다. .......

SNS의 영향과 모바일 등을 통한 온라인 쇼핑 시장이 10여 년을 계속해서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온라인 유통 매출은 18.1%, 편의점 매출은 18.2%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매출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외형 성장과 비례해 적자도 엄청나게 불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보니 사실상 향후 온라인 유통 시장의 전략도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6년 온라인 유통 적자 규모 1조 원2017.2.14일 전자상거래 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 업체들의 2016년에는 적자 규모가 1조 원을 넘을 듯하다니 온라인 유통은 외적 성장 속에 내적 빈곤이라는 두 얼굴로 성장해 오지 않았나 싶습.......

감사와 고마움을 알면서도 말을 못하고 전하지 못하는 것은, 포장까지 해놓은 선물을 보내지 못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낙하산처럼 펴지지 않으면 쓸모없는 휘발성 잔상일 뿐입니다. 오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감사와 고마움의 차이우리가 은연중에 쓰는 단어 중에 '감사와 고마움'이 있습니다. 양자의 차이는 자세히 뜻과 어원을 살펴보면, 순우리말인 '고마움'과 한자어 일본식의 '감사'라는 점입니다. ‘고맙다’는 남이 베풀어 준 호의에 대하여 흐뭇한 마음이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순우리말 형용사이며, '고마움'이라는 명사형을 만들어 쓸 수는 있으나, 이런 마음을 나타내는 명사는 없습니다. ‘감사(感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