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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4기 스타트업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C-LAB 4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을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및 기업의 기술력과 자금 조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초기 기업(팀) 및 예비창업자(팀)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웰니스, 스마트카, 콘텐츠, 패션(디자인,소재), 에너지.환경.기타 등 총 6개 분야이며 20개팀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창의적인 신규 사업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IoT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사업자와 차별화 섬유소재 분야, ..추천 -
[비공개] 우리가 어그리테크(Agri-Tech)에 대해 몰랐었던 5가지 사실
위키피디아 정의에 따르면 어그리테크(Agritech)는 농업 생산량과 효율성,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의 응용을 말한다. 농업이 또 한 번의 산업혁명을 일으킬 6차 산업으로 지명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애그리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2013년을 기점으로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2014년에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총 23억6천만 달러(한화 약 2조6천억 원)가 투입됐다. 지난 22일 디캠프에서는 농업 관련 스타트업이 총집합한 <어그리테크 디파티>가 개최됐다. 김광현 센터장은 개회사로 ‘누구나 다 뛰어들고 있는 O2O 비즈니스와 달리, 농업은 지금 먼저 말뚝박는 사람이 임자라고 할 수 있다’고 이 분야의 잠재력을 표현했다. 아직 낯선 어그리테크에 대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 5가지를 정리해봤다...추천 -
[비공개] “심리상담을 문자로” 텍스트 테라피 서비스, ‘트로스트’
김동현 대표는 여느 학생들처럼 남들이 멋있다고 하는 삶을 자신의 꿈과 동일시하며 자랐다. 학창시절 한 번도 반장을 놓치지 않았고, 공부도 잘했지만 노는 것도 잘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노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원치 않으셨던 어머니와 자주 다투기도 했다. 그러나 좀 더 넓은 세상을 만날수록 그는 혼란스러웠다. 양극단의 사람들을 만나다 ‘난 어디에 서 있는 사람인가?’라는 질문 앞에 모호해지는 정체성과 그동안 달려온 에너지가 소진되면서 우울증이 찾아왔다.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그는 대학교 내 상담센터를 찾아가 한 번도 이야기한 적 없는 자신의 삶을 털어놓았다. 10개월간의 심리 상담은 뜻밖의 선물과도 같았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게 되었고, 어머니를 이해하게 되었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말..추천 -
[비공개] ‘총상금 3억’ 북팔, 판타지 공모전 개최
북팔이 판타지 장르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 가운데 제1회 판타지 장르소설 공모전 ‘Here or TO GO’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판타지 장르소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필명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수에 대한 제한도 없어 여러 작품을 출품해도 된다. 모집 분야는 판타지, 무협, 퓨전, 미스터리, 추리, 역사, SF 등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북팔은 순수 상금 1억에 종이책 제작비 1억과 작가 지원금 1억을 합쳐 총 3억 규모의 상금을 내걸었다. 1차 심사위원 평가(대중성+개성+완성도)와 2차 작품 인기도 50%(대중성)와 심사위원 평가 50%(개성+완성도)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천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1천만 원, 입선 10명에게는 각 200만 원이 주어진다. 북팔은 종이책 ..추천 -
[비공개] 한 장 보고서 어떻게 쓸 것인가? – ①
모두가 알만한 기업들이 파워포인트 보고서를 금지했다. 수많은 슬라이드를 아름답게 꾸미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비생산적이라 판단한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중을 설득하는 방법으로 이만한게 없다는 판단이 섰다면 굳이 금지하지 않았을 텐데 결국 슬라이드웨어가 가지는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청중을 쉽게 이해시키는데도 실패했기 때문에 애꿏은 파워포인트만 퇴출되었다. 하지만 기획자들은 One Page Report(이하 OPR)를 작성하는 것도 녹록한 일이 아니라 하소연한다. 당연하다. 파워포인트엔 자신의 논리적 약점을 가릴 수 있는 비주얼과 분량이 있었지만 OPR에선 알량한 본질이 순식간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어차피 논리구성에 약한 기획자는 보고서의 형식이 어떻든 양쪽 모두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난 슬라이드 문서를 만들때에도 대..추천 -
[비공개] 네이버 데이터 랩, 이용자 관심도 반영한 지역정보 빅데이터 공개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지역별, 업종별로 이용자들의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역별 관심도’ 기능을, 빅데이터 포털 ‘DATA LAB’(이하 데이터 랩) 내에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데이터 랩은 이용자들이 민간/공공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오픈한 빅데이터 포털이다. ‘지역별 관심도’ 기능을 추가하며 지역정보 데이터를 강화한 데이터 랩을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역 통계>섹션에 새롭게 추가된 ‘지역별 관심도’는 이용자들의 클릭 수를 기반으로 특정 지역별, 업종별로 이용자들의 관심도를 통계 그래프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제공되는 지도/지역 정보 가운데, 이용자가 실제로 클릭한 업체 정보의 데..추천 -
[비공개] [익명토크 #2]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에 도취됐다 … 어느 창업자의 소회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의 사소한 언행이나 실수라도 나에겐 커다란 교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국내 IT회사에서 제품기획을 맡고 있는 회사원 A씨는 한때 언론에도 몇 번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대학생 창업가였다. 그는 3년간 밤낮 없이 일하며 서비스를 운영했다.하지만 지금 그의 사업은 중단된 상태다. 그는 자신이 좋은 대표는 아니었다고 말하며 자신들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한 이유를 사업 초반과 중반, 마무리 단계에 걸쳐 설명했다. 사업 초반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었고 교육 비용이 많이 들었다.”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한 이유로는 네트워킹에 한계가 있었고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많은 초기비용이었다. 네트워킹은 사업을 홍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업모델을 세일즈해야 할 상황일 때에도 꼭..추천 -
[비공개] 집연구소, SF MMORPG 게임 ‘코즈믹 온라인’ 러시아 및 동유럽..
대학생 6인이 만든 게임개발사 ‘(주)집연구소’는 웹 SF MMORPG 게임 ‘코즈믹 온라인’(COSMIC Online)을 러시아 및 동유럽에 소프트 론칭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러시아 퍼블리셔 ‘Esprit Games’와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집연구소는 러시아 대표 SNS채널인 ‘브콘탁테’에서의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Esprit’ 채널을 통해 동유럽 15개국에 코즈믹 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론칭된 코즈믹 온라인은 함선의 함장이 되어 드넓은 우주를 탐험하면서 생존, 경쟁, 탐험 등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는 SF MMORPG 게임이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보스 몬스터의 패턴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경기도가 주최한 ‘2015 게임창조오디션 ..추천 -
[비공개] 일주일간의 MIT 글로벌 스타트업 부트캠프에서 내가 배운 6가지
지난 3월 말 서울 디캠프(D.CAMP)와 판교 K-ICT 본투글로벌센터에서 “MIT Global Entrepreneurship Bootcamp”가 열렸다. MIT Global Entrepreneurship Bootcamp는 수 달 수 년이 걸릴 수도 있는 창업의 과정을 6일로 압축해 경험하며 사업계획을 갈고 닦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간 미국 보스톤 MIT 캠퍼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보스톤을 벗어나 해외에서 열리기는 이번 서울 개최가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부트캠프(신병훈련소)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한 주 동안 이어지는 프로그램의 강도는 그야말로 무자비하다. 아침 7시부터 매일같이 MIT 교수진의 강의, 국내외 유명 창업자들과의 대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투어와 팀단위 멘토링 세션등이 이어지다가, 저녁부터는 본격적으로 팀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새벽 2~3시가 되어서야 하루가 마감된다. 이렇게 되면 요일과 날짜에 ..추천 -
[비공개] 티맥스OS …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낸다고 합니다. 티맥스가.
(학주니 이학준) 20일 진행된 티맥스의 Tmax OS 발표는 많은 논란꺼리를 양산해냈다. 이날 티맥스는 2009년에 발표한 티맥스윈도우(Tmax Windows)의 후속 솔루션을 발표했다. 7년전에 발표한 것이 나오지도 않은 상태니 이번에 발표한 것이 어쩌면 처음일지도 모르겠다. 시연 중에 데모용 PC가 꺼지고 제품 발표회에서 OS 개념 강의부터 개발툴, 브라우저, 오피스의 개념 강의를 하는 수업 분위기도 연출했다. 국산 OS를 향한 끝없는 무한도전일지 정말 말도 안되는 무모한 도전일지는 나중에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일단 티맥스의 이번 도전에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FreeBSD + Wine + 자체 UI = TmaxOS? 위의 화면은 TmaxOS의 동작화면이다. 하단의 작업표시줄이 보이고 상단에도 메뉴와 도구모음, 상태바등이 보인다. 하단의 작업표시줄은 MS Windows의 그것과 비슷하고(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