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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리멤버, ‘공유명함첩’ 기능 베타 출시
명함 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가 직장 동료들과 함께 명함을 관리할 수 있는 ‘공유명함첩’ 기능을 베타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유명함첩’은 팀 단위의 명함첩을 개설하고 직장 동료들을 초대하여 필요한 명함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공유명함첩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명함을 찾아볼 수 있으며 공유된 명함에 메모를 기재하여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드라마앤컴퍼니 최재호 대표는 “리멤버 이용자들이 그간 가장 많이 요청해 온 기능”이라며 “공동의 명함관리 기능을 통해 개인 뿐만 아니라 조직 내 명함관리의 필요도 함께 충족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유명함첩’ 기능은 베타 기간을 거쳐 유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베타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추천 -
[비공개] 부산서 ‘제8차 코넥스ㆍ코스닥 상장심화 설명회’ 열려
상장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에게 코넥스, 코스닥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장전문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진입에 대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되었다. 벤처기업협회 소속 희망벤처금융포럼이 1~2일 양일간 부산 기장군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및 상장을 위한 코넥스ㆍ코스닥 상장 심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 한국거래소,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진흥공단, KB투자증권이 주최하고 희망벤처금융포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 투자 및 상장전문가, 관계 기관 등에서 14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상장 관련 의제 발표자로 나선 한국거래소 김성곤 팀장은 코넥스.코스닥 시장 현황, 상장의 이점, 상장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비교 설명..추천 -
[비공개] 머니브레인, 금융권 최초 NH농협은행에 챗봇 서비스 ‘금융봇’ 공급
머니브레인은 금융권 최초로 NH농협은행에 일대일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금융업무를 상담해 주는 금융봇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NH농협은행’을 친구추가 하면 인공지능이 일대일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금융 업무를 상담해 준다. ‘NH농협은행 금융봇(bot)’은 카카오톡 기반의 채팅 자동 상담 서비스다. 상품 안내, 자주 묻는 질문(FAQ), 이벤트 안내, 이용시간 안내, 올원뱅크 바로가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대화형 금융업무 및 질의응답 서비스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머니브레인은 인공지능 챗봇 전문 업체로서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작해 소비자 및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금융봇’은 머니브레인의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모듈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인간의 언어로 질문이나 명령을 내리면 맥락을 파악해 ..추천 -
[비공개] 페이스북 영화 챗봇, ‘오늘 우리 뭐 볼까?’ 출시
꿈많은청년들이 페이스북 챗봇 플랫폼을 이용한 ‘오늘 우리 뭐 볼까?’라는 영화 안내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챗봇(Chatbot)이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람과 문자 대화를 통해 질문에 알맞은 답이나 각종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 일종의 ‘인공지능(AI)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지칭한다. ‘오늘 우리 뭐 볼까?’ 서비스를 이용하면 채팅을 통하여 영화 순위, 현재 상영 영화, 개봉 예정 영화를 살펴볼 수 있고, ‘#’을 이용하여 영화의 줄거리나 출연 배우 등을 검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닥터 스트레인지’를 입력하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줄거리와 감독, 출연 배우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장르별 영화 알림을 신청하면, 해당 영화 예매 가능일에 맞춰 안내 메시지를 보내준다. 이를 통해 개봉일을 놓치지 않..추천 -
[비공개] 요기요, G마켓 음식 배달 운영사인 ‘앤팟’ 인수
배달 음식 주문 앱 요기요와 배달통을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가 1일 배달앱 서비스 기업 ‘앤팟’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앤팟은 현재 자체 배달앱 ‘메뉴박스’ 외에도 G마켓 음식배달을 서비스하면서 기술력과 안정적인 운영능력을 축적해온 견실한 기업이다. 특히 G마켓 음식배달은 지난 2014년 12월 말 출시 후 배달앱 업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인수는 알지피코리아와 앤팟이 보유한 서비스 역량을 합쳐, 더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배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요기요와 배달통 외에도 11번가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인 알지피코리아는 이번 인수로 G마켓까지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히게 됐다. 앤팟은 현재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면서 요기요와의 시너지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 할 것이며, 이를 통해 G마켓 음..추천 -
[비공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2회 ‘빅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센터’)는 11월 2일(수) 강원센터에서 ‘2016 창조와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사례가 발표돼 실질적인 빅데이터의 활용성과를 공유하고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오전에는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나, 정답을 묻다–인간에 대한 이야기’라는 빅데이터 주제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에는 빅데이터 스타트업 공모전 데모데이를 통해 빅데이터 스타트업들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주제로 하는 빅데이터 활용 창업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빅데이터가 실생활과 산업에..추천 -
[비공개] 와이즈앱, 아시아 11개국 30만 개 앱 정보 무료 제공
아시아 11개국 30만개 인기 앱과 매출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의 앱 분석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온 와이즈앱이 1일부터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중국, 인도까지 아시아 11개국의 30만 개 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한국 정보는 주간, 월간 단위에서 하루 단위로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추가 기능도 모두 무료다. 와이즈앱 차양명 대표는 “10년 전 통화, 문자, 카메라, 주소록 4개에 불과하던 앱이 200만 개를 휠씬 넘었고 세계 앱 시장은 2020년에는 120조 규모로 성장한다. 대형화, 자본화되고 있는 앱 시장에서 아시아 진출을 원하는 개인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에릭슨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인구의 70%가 스마트폰을 보유하며 증가할 가입..추천 -
[비공개] 실시간 피부암 진단 기술 기업 ‘스페클립스’,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
조직 훼손 없이 피부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페클립스가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인터베스트, 메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스페클립스’의 변성현 대표는 한국기계연구원 플라즈마 연구실에서 행성 표면 및 심해 광물의 화학 성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레이저 분광 기술을 연구하다 이를 의료 진단 분야에 접목하였다. 스페클립스가 개발한 분광 기술로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 얻은 스펙트럼을 분석하면, 조직 훼손 없이 실시간으로 정상 조직과 암 조직의 명확한 구분이 가능하다. 피부암 조직은 일반 점이나 검버섯과 구분이 어려워 실제 암의 징후가 발생하고 조직검사를 하기 전에는 조기 진단이 불가능 하였다. 조직검사는 피부암을 ..추천 -
[비공개] [더팀스 팀터뷰 #19] ‘교육도 상품이자 서비스다’ 패스트 캠퍼스 ..
패스트 캠퍼스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일하나요? “우리가 잘하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시장이 원하는 걸 보여주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강신청이 들어오면 일일이 연락해 왜 이 수업을 듣고, 어디에 사용하려 하는지, 어느 회사에 다니고, 어떤 일 하시는 분인지에 대해 모두 여쭤봅니다. 보통 코스 하나를 기준으로 한 달간 기획하고 3주간 홍보합니다. 그런데 홍보하는 과정에서도 들어오는 분들의 피드백을 받아 내용을 계속 바꿔가요. 예전 ‘데이터분석과 시각화’라는 코스를 개설한 적이 있는데 참가신청 페이지를 오픈하고 페이스북에 홍보했더니 6일 만에 5명이 신청했습니다. 이분들에게 연락을 해보니 모두 ‘시각화’에 관심 있어서 들어온 게 아니라 파이선(프로그래밍 언..추천 -
[비공개]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 “시장 논리보다 효율적인 정책은 없다.”
“그 어떤 정책과 규제도 시장의 논리보다 효율적인 것은 없다. 비즈니스를 할 때 정부의 지원금이나 지원책을 바라기보다 시장에서 홀로 살아남아서 인정받겠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할 때 잘되는 경우가 많다. 업계도 그런 마인드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선진적인 방향이라고 본다.” 28일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센탑)에서 열린 멘토데이 행사에 강연자로 나선 호창성 대표의 말이다. 호 대표는 이날 자신의 창업-투자 과정 및 더벤처스를 설립한 이유를 발표한 뒤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호 대표의 강연과 청중 질의응답을 정리했다. 첫 창업의 실패. 그리고 비키. 첫 창업을 16년 전인 2000년에 했다. 잘 되지는 않았다. 닷컴버블 때 시작했고 버블이 꺼질때 문을 닫았다. 이후 대기업에 있었고, 미국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