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명문 기전여고 동창생과 함께 한 충북권 1박2일여행은 오래전의 코로나이후 첫여행인 만큼, 참으로 설레고 또 설레였던 만큼, 여행 눈높이에 충족시키지 못했던 여행이라고나 할까??? 이는 전적으로 드라이빙가이드로써의 제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한 아쉬움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객팀마다의 특징이 있는 만큼, 이번 팀은 어찌보면 동적인 팀이라기 보다는 정적인 팀이었고, 스스로 여행을 즐기는 팀이라고나 할까??? 가이드의 역할을 최소화해야 하는 만큼, 이전에 해오던 방식으로 가이드를 하다보니, 고객눈높이를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나의 눈높이에 고객이 맞춰야 하는 방식을 취하다보니 고객은 고객나름대로 , 나는 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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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에 한번 특정일 특정시간에 반드시 만남을 가지는 70중반의 동창모임은 세월의 흔적을 남긴 부분을 스스로 인정하고, 서로를 위함이 베여있는 아름다운 동창모임의 선장격인 회장님께서 가을 야유회를 모처럼 1박2일여행으로 밀양/청도를 정하시고, 사전에 총괄책임자이신 친형에게 세심하고 문의하셨고, 급기야 떠나기 전에 이것저것 조율하면서 드라이빙가이드로써 현지사정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나로써는 조금의 걱정으로 영남알프스케이블카/천황산 등반은 그야말로 설악산 신흥사처럼 주변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천황산까지 왕복 5km남짓의 등반을 요구하는 만큼, 가능한 가에 대해 사전 질의응답을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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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평택 연합팀과 함께 한 남해/하동여행은 모임을 주관하셨던 대표님과 총무님의 서번터리더쉽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반면에 자칫 아찔한 사건(?)을 만들 수도 있었으나, 나의 kt동기이자 친구의 탁월한 선택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착한여행으로 유종의미를 거들 수 있었다. [에피스드 1] 여행을 좋아하시는 평택의 보람회를 대표하지만, 평소에 함께 여행을 다녔던 팔십대 중반의 두 어르신과 함께 한 여행으로 100세 시대에 팔십대 중후반의 연령대가 이젠 고령이라고 일컫는 것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6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은 조금은 부담스러운 만큼, 두 어르신께서도 고마워하였고.......

오산/평택 연합팀과 함께 한 남해/하동여행은 모임을 주관하셨던 대표님과 총무님의 서번터리더쉽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반면에 자칫 아찔한 사건(?)을 만들 수도 있었으나, 나의 kt동기이자 친구의 탁월한 선택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착한여행으로 유종의미를 거들 수 있었다. [에피스드 1] 여행을 좋아하시는 평택의 보람회를 대표하지만, 평소에 함께 여행을 다녔던 팔십대 중반의 두 어르신과 함께 한 여행으로 100세 시대에 팔십대 중후반의 연령대가 이젠 고령이라고 일컫는 것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6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은 조금은 부담스러운 만큼, 두 어르신께서도 고마워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