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2016년 1월1일, 부모님이 원하시는 그 맛을 자랑하는 강릉초당두부 공장을 방문했다.막히는 길을 뚫고 5시간 여만에 도착한 강릉초당두부 공장은 이 날 휴무였다. 그래도 아버님께서 예약한 덕분에 모두부와 순두부 세바가지를 살 수 있었다. 정말 싸고 맛이 좋다. 공장 주변 순두부 집들은 그야말로 북새통..오리지널 순두부를 파는 집(순한맛, 얼큰한 맛), 짬뽕에 순두부를 넣고 파는 집, 황태 두부 해장국, 두부 보쌈 등 그야말로 두부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파는 집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모두부 세모, 순두부 세바가지에 10,800원.. 맛품질이 좋고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다.9식구가 5끼를 먹고도 남는 양이다. 그야말로 가성비.......

올 한해도 무탈하시고 뜻하신 바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예전에는 음식점에 의료 또는 건강, 처방에 관련된 문구나 홍보물을 비치하는 것이 금기시되는 것들 중에 하나였다. 세상은 변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안내, 소화기 작동 방법 등 외식업과는 관계없지만 고객을 배려한다는 인상을 준다면, 본업에 관계없이 고객이 느끼는 가치는 더 올라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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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따뜻한 가슴으로 그저 잘 들어주는 사람만 있어도 더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싶어질 것이고, 응어리진 마음이 풀리며 치유가 될 것이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과 터놓고 말하지 못하는 것은 말을 함으로써 이해 받기보다는 오히려 오해 받기가 더 쉽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마음밭의 환경이 서로 다르다 보니 진실을 오해하면 참 야속하기도 하고, 입만 열면 상처가 되는 말을 쏟아내는 사람과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말로 주고받는 상처는 유통기한이 길고 양분을 주지 않아도 마음속 깊이 튼튼히 뿌리 내리고 쑥쑥 자란다. 나이가 들면 마음에도 굳은살이 박여 상처를 덜 받는다고도 하지만 말로 인한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

명절 등에 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잡탕 찌개.손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물과 김치로만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칭 '콩나물 김치찌개' 등.. 'OO표' 의 메가트렌드, 쿡방 천국 집선생표, 집밥표, 와이프표, 아빠표 라고 불리우며 쿡방에서도 음식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들이 공유되고 있다. 알다시피 쉬운 레서피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에 의하면,이제는 먹거리가 부족한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고 한다. 현재 먹지않고 버려지는 야채나 과일, 심지어는 곤충들까지 식탁 위에 올라올 날이 머지 않았다. 게다가 사람들이 선호하지않는 비가식 부위도 갖은 조리법을 가미해서 먹을 수 밖에 없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먹거.......

http://www.mfds.go.kr/index.do?mid=675&seq=29896 ◈ 복합매장(Shop in Shop) 형태의 식품접객업 시설기준 개선(1월) - 서점 등 영업외 장소를 분리하지 않고 식품접객업 운영◈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보상범위 확대(1월) -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구제를 ‘사망’에서 ‘장애 및 장례비’까지 확대 ◈ 인체조직 용기‧포장에 표준코드‧바코드 표시 의무화(1월) - 안전성 정보 발생 시 신속한 추적과 대응이 가능 ◈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시행(2월) - 해외제조업체 등록제 도입 및 인터넷 구매대행업 등 업종 신설 ◈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2월) - 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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