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아버지는 지독한 술주정꾼이었으며 어린 베토벤은 언제나 고주망태로 취한 아버지를 등에 업고 길거리 악동들의 조소를 받으며 길에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에게 적지않은 굴욕감을 주었을 것입니다.베토벤은1770년 음악가의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궁정의 전문음악가였습니다. 베토벤은 아버지의 엄한 훈련밑에서 작곡가의 뜻을 두었는데 그를 괴롭혔던 것은 귓병이었습니다. 34세 때는 피아노를 단념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38세 때는 전혀 들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답니다. 이 귓병으로 자살하려고도 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이 병은 베토벤의 열등감을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게다가 그는 외.......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0년 9월 27일 주일설교 (요 6:1-15)예수님께서 두 번째 유월절 시즌, 마지막 공생에 사역을 당신의 자라신 고향 땅 나사렛에게 행하신 일과 부근 지역에 제자들을 둘씩 보내어 회개를 전파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들을 고치게 하십니다. 그러는 중에 예수님은 침례 요한의 소식을 듣습니다. 요한의 의로움과 거룩함을 알았던 헤롯은 불륜녀 헤로디아의 계략과 그녀의 딸의 춤사위에 신중하지 못한 약속을 하고는 자기의 체면 때문에 침례 요한을 죽게 만듭니다. 그렇게 침례 요한은 구원자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자답게 살다가 인생을 마무리합니다. 오늘 본문은 세 번째 유월절 시작 즈음에 있었던 오.......

순복음교회(대조동) 성전꽃꽂이 2020년 9월성전에 들어서면 밖에서 느낄 수 없는마음의 평온과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하며예배를 향한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중요한 역할의 하나가 성전꽃꽂이 입니다.섬기는 순복음(대조동)교회의 성전꽃꽂이를늘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성전꽃꽂이를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 드린바 있습니다.금번은 2020년 9월대성전꽃꽂이를 포스팅합니다.2020년 9월 6일 주일 대성전2020년 9월 13일 주일 대성전2020년 9월 20일 주일 대성전2020년 9월 27일 주일 대성전♡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빅3 법칙은 미국의 경영 전문가 잭디시 세스(Jagdish Sheth) 와 라젠드라 시소디아 (Rajendra Sisodia)가 '빅3 법칙' 이라는 책에서 주장한 내용으로 저자들은 20여년간의 연구를 통해 세월이 흐르면 모든 산업이 재편을 겪으면서 결국 빅3에 속하는 기업(제너럴리스트)와 틈새를 공략하는 전문기업(스페설리스트)만 살아남는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기업이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 판단해서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시간이 흐르면 시장에도 새로운 질서가 형성됩니다. 잘하는 업체는 선두로 나서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은 자연스럽게 퇴출됩니다. 참여업체 수도 줄고 참여기업 간.......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0년 9월 20일 주일설교 (막 6:14-29)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두 맹인을 고치시고 이동하십니다. 그리고 자라나신 고향, 나사렛을 방문하여 다시 복음과 치유를 선포하십니다. 당신을 죽이려했던 고향사람들을 다시 방문하여 복음을 제시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여전히 예수님은 인간 예수, 동네사람 예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시고 떠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명은 계속되어야 했습니다. 제자들을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회개를 전파하여 귀신이 쫓겨가고 병이 낫게 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명성이 누군가의 귀에 들립니다. 오늘 본문.......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황금의 5가지 법칙600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도시 바빌론 최대의 부자 아카드는 바빌론의 사르곤 왕의 부탁으로 온 국민에게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아카드는 배움의 전당 안에 100명의 시민들을 모아놓고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가지씩 자신의 돈 버는 비결을 알려주는데 이것이 바로 7가지 비결이다. 아카드의 비결은 간단 명료한 내용으로 '일단 일을 시작하라', '지출을 관리하라','돈을 굴려라', '돈을 지켜라', '집을 가져라', '미래의 수입원을 잡아라', '돈버는 능력을 키워라' 이다. .......

조정민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국경에 위치한 해발 3,832m의 우스파야타 고개에는 '안데스의 예수님상'이라고 불리는 청동상이 있습니다. 이 청동상은 양국의 국경 분쟁이 평화롭게 타결된 것을 기념해 1904년에 제작했는데, 지형과 여러 조건을 따지다 보니 동상이 자연스레 아르헨티나 쪽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칠레 사람들 사이에서 " 왜 우리에게 등을 돌리고 있어? 저들에게만 예수님의 축복이 임하라는 거야? 하며 불만의 소리가 새어 나왔습니다. 칠레 사람들의 원성이 커지자 양국의 화해 분위기에도 차츰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어느 신문사의 편집국장이 사설을 썼는데, 다행히 그 글로 인해 이 소동이.......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0년 9월 13일 주일설교 (막 6:1-13)예수님이 가버나움에 두 맹인의 간절한 부름에 반응하셔서 그들의 눈을 보게 해 주십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 즉 메시야였습니다. 그러나 눈을 보게 된 이후 예수님의 엄히 경고하신 말씀은 듣지 않습니다. 자신의 치유의 기쁨을 전하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스스로 판단해 버린 것이지요. 예수님의 기적 같은 치유의 결말이 개운치 않은 여운을 남기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예수님이 장소를 옮기셔서 낯익은 마을을 향해 가십니다. 그곳 사람들과의 대화와,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명령을 통해서 '인간 예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