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불광천 양쪽으로 벚꽃이 피었습니다.벚꽃축제는 취소되어 없지만 봄은 왔고사람들은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마스크 착용한 모습과 사람들 사이거리두기가 다른 모습같네요.불광천 벚꽃나무 시작 점인 응암역 앞에서 바라봅니다. 하천 산책로 길에서 올라와 도로를 걸어 증산역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증산역에서 산책을 마치려 합니다.

순복음교회(대조동) 성전꽃꽂이 2020년 3월성전에 들어서면 밖에서 느낄 수 없는마음의 평온과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하며예배를 향한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중요한 역할의 하나가 성전꽃꽂이 입니다.섬기는 순복음(대조동)교회의 성전꽃꽂이를늘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그간 17차례에 걸쳐 성전꽃꽂이를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 드린바 있습니다.금번은 2020년 3월대성전꽃꽂이를 포스팅합니다.2020년 3월 1일 대성전2020년 3월 8일 대성전2020년 3월 15일 대성전2020년 3월 22일 대성전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0년 3월 29일 주일설교 (막 3:7-19)두 번째로 유대인의 명절 이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안식일에 38년된 병자를 고치십니다. 그리고 갈릴리지역을 순례하다가 배고픈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은 일이 생기게 되고,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은 손 마른 자를 고쳐주십니다. 유대인들의 전통적 믿음인 '안식일에 일하면 벌 받는다' 라는 생각과 충돌이 되는 일을 연거푸 하시는 예수님을 보면 의아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아버지 하나님의 안식일의 진정한 뜻을 자기 종족들이 알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제 이어지는 예수님의 사역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으시며, 열두 명의.......

자기가 하는 일을 지겨워하는 한 가지 이유는 그 일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물건을 쌓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의 단순한 일에 자부심을 갖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기계적이고 사소한 일이라도 자부심을 갖고 세상을 밝게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있다.얼마 전 탔던 택시 기사는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몰라도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놈의 운전 좀 안 하고 살 수 없나!"라고 투덜거리면서 겁이 날 정도로 난폭 하게 차를 몰았다, 그런데 오는 길에 탔던 택시기사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오늘 많이 덥죠? 라고 인.......

고전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고사성어 중 삶과 경영에 힘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포스팅합니다.지지불태 知止不殆멈춤의 때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知 알 지止 그칠 지不 아닐 불殆 위태로운 태노자의 도덕경 44장에 나오는 구절로서知足不辱(지족불욕) 知止不殆(지지불태) 可以長久(가이장구)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아니하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아니하니 길이 오래도록 편안할 수 있을 것이다 .옛날 우리나라 삼국시대 백제에는 근초고왕이 있었습니다. 백제 근초고왕은 백제를 가장 크게 번성시켰고 신라, 가야족은 물론 고구려와도 거침없는 싸움을 벌여 영토를 확장하였답니다. 한창 번성기 때에는 평양.......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0년 3월 22일 주일설교 (마 12:9-28)두 번째로 유대인의 명절(유월절)을 보내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오셔서 38년된 병자를 만나 고치십니다. 그런데 그로 인해 유대인들과의 논쟁이 일어나고 살해위협까지 받게 됩니다. 발단은 바로 '안식일' 대한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에 사역은 '안삭일'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위기의 상황이 일어납니다. 오늘 성경말씀, 안식일에 대한 논쟁 속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우리 안에서 '안식일'의 의미를 새롭게 하여 예수님의 원하시는 안식일을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1.안식일의 순전한 목적을 회복.......

십년 전 쯤 되는 것 같네요. 작은 트럭에 싣고 다니는 꽃가게에서 아주 작은 꽃을 하나 사왔습니다. 트럭기사이자 사장이신 주인께서 '꽃이 피는 화초'라며 군자란을 추천해서 사게 된 것이 첫번째 우리 집과의 인연이 된 군자란입니다. 무식스럽게도그 전에는 군자란을 잘 몰랐답니다. 그 후 약 4년이 지나 최초로 군자란이 꽃을 피워줘 우리 집을 화사하게 그리고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그리고는 해마다 꽃을 피우는 약속을 지켜온 군자란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뿌리에서 새순이 여러군데 나왔답니다. 두개는 포기나누기 방법으로 지인 가정들에 분양해주고 그 나머지 새끼 군자란들이 무려 다섯 개나 꽃대를 올려 이렇게 풍성하게.......

열대어 일종인 구피를 키우는 것을 부러워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종이컵에 3마리 분양받아와 키우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5년이 훌쩍 넘어버렸답니다. 경험도 없고 전문지식도 없이 시작하였기 물갈이, 먹이주는 것, 겨울에 추위는 견딜까하는 모든 것이 걱정거리였는데 부딪치며 키우는 과정에서 새끼도 많이 생기고, 지인 세 가정에 분양도 하였고 몇 세대 째의 구피를 만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니까 구피의 일생을 몇번이나 보고 있는 거예요. 다른 가정에 분양해 주고 잘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일이 구피를 키우며 맞는 가장 기쁜 일 중의 하나라 생각됩니다. 암컷과 수컷 구분도 할 수 있지요. 암컷에 비하여 숫컷은 색이나 패턴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