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코스! 용두암/용연-북촌돌하르방공원-월정리-제주레일바이크-트릭아트뮤지엄 제주에서의 1일차는 숙소에서 보냈기 때문에 알차게 2일차 코스를 짰었다. 무려 하루동안 5곳을 가는 코스...-_-;;;;;;; 물론 트릭아트 뮤지엄은 갑자기 들리게되었지만...ㅎㅎ 숙소에서 가장가까운 용두암부터 가게되었는데, 차로 9분밖에 안걸림 ㅋㅋㅋ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출발했기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용두암으로 고고고고 그날따라 몹시 날씨가 추웠는데, 서있기도 힘들만큼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많았음 ㅎㅎ 용의머리를 닮았는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것 같기도하고...ㅋㅋㅋ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그날의 추위.......

제주도 가족여행 2일 아침! 첫 코스는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용두암과 용연이었는데 일어나자 마자 아침을 먹어야하는 우리가족은 용두암 근처 아무 식당에 들어가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다. 검색하여 맛집을 찾아가기에는 너무나 아침?(9시정도)이었고 귀찮았기 때문 ㅎㅎㅎ 어제 밤에 제주도에 도착했기때문에 제주도에서 먹은 첫 음식인 만큼 ㅋㅋㅋㅋㅋ 제주도의 대표음식!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을 먹기로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갈치조림/구이 2인씩 해서 총 7만원....(-_-헉) 인데, ㅋㅋㅋㅋㅋㅋ공기밥은 따로네...? 비싸다 비싸! 2인분인 갈치조림 모습! 각종 채소와 갈치 4토막이 들어가있고 갈치구이 2인분 역시 4토막이 담겨져 나왔다! 맛.......

1일차 코스! 인천공항-숙소(화이트하우스)/스타벅스 매년 가족여행을가지만 근교 당일치기나, 길어봤자 하룻밤 자고오곤 했는데 이번엔 동생이랑 여행경비를 모아 제주도에 3박4일 가족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저녁 8시 10분 비행기지만 성격급하신 엄빠가 여섯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바람에 겸사겸사 신세계 백화점에있은 찜닭집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커피까지 마신뒤 다시 출국하러 공항으로 항했다음...저가항공이라그런가 ㅋㅋㅋㅋㅋ 한시간이나 연착된 9시쯤에서야 비행기에 탈수있었는데 이유따위는 안알랴쥼 ㅜㅜ 덕분에 저가항공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계신 아부지의 눈총을 받았더랬다 ㅎㅎㅎ그래도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 공항.......

오랫만에 보고픈 언니들을 만나는 날. 다들 이대, 성남, 강남에 있어서 만나는 장소 정하는 것도 일이다. 보통은 왕십리역에서 만나는데 맛집을 발견했다며... 을지로3가역에서 만나게되었다. 을지로3가 일번출구에서 멀지않은 '광장' 간판에는 밥먹는 술집이라고되어있는데 실제로 다양한 맥주를 판다. 아쉽게도 메뉴판은 못찍었다.ㅠㅠ 찍은건 안주겸 식사음식들.... 하나같이 맛있다,,,, 정말로!!!특히 맨마지막 사진인 양배추스테이크 ㅋㅋㅋㅋ 양배추로 스테이크를 만든다해서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ㅋㅋㅋㅋㅋㅋ 레시피만 알면 집에서 해먹거보고싶은맛! 고기 없이 싼재료비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당 ㅎㅎ 언니들이 극찬할.......

2016년 12월 첫날이다. 조금만있으면 한살 더먹네...ㅜㅜㅜㅜㅜㅜ 이제 사회초년생이라도 말하지못하고 어디서 어리다고 말하지도 못하는 나이가되버렸다. 슬프군... 2016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사건은 단언컨에 '팀이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음.. 정확히 말하자면 기존에 있던 팀이 나눠지면서 하는일이 바뀌었다고 볼수 있겠는데, 이전에는 마케팅업무를 주로 했었다면 이제 기획이 주업무가 되었다. 마케팅업무시에도 기획은 기본 바탕이되어야 했지만 기획팀에서의 기획은 더 깊어졌다랄까...? 아직, 팀이 나눠진지 한달밖에 안됐지만 이대로 멍때리면 안될것같아 기획책을 하나 주문했다. (물론, 회사.......

음.. 3주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딱히 바쁜건 없었지만.. 블로그관리를 소홀히 하게되네, 지금은 낙옆이 다 떨어져가지만, 며칠전만해도 낙옆에 굉장히 예쁘게 물들어서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졌었더랬다. 이번 단풍은 유난히 예쁜듯! 산책도할겸 근처 올림픽 공원에 다녀왔는데 단풍을 보러온 사람들로 북적북적였다! 연인,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는듯~ ㅋㅋㅋㅋㅋㅋㅋ 단화를 신고갔지만 1시간쯤 계속 걸으니 발가락 아파 죽는줄 알았네 ㅜㅜ 그래도 눈은 호강했던 날이었다! 엊그제 첫눈도오고 단풍도 많이지고..... 요즘은, 가을의 끝물이 느껴지는 날씨다. 곧 겨울이 오겠지.... 얼마나 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된다 ㅜㅜ

나는 요리못하는 이십대 싱글녀이기 때문에 주로 끼니는 외식으로 해결하는데 ㅋㅋㅋㅋ 최근 많이 찾게되는것이 편의점 도시락이다.편의점 도시락은 튀기거나 구운 고기반찬이 주 인데, 너무 느끼해서 최근에는 gs25에서 저 비빔밥 도시락을 사먹곤 한다ㅋㅋㅋㅋㅋ 비빔밥에는 국물이필수이기때문에 베트남쌀국수도 함께먹음... 베트남쌀국수는 그나마 살이덜찔것같은 느낌이라....ㅠㅠㅠㅠ 하지만 전혀 근거1도 없구요..ㅠㅠ각종 야채와 계란,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 쉑킷쉑킷!!!!! ㅋㅋㅋㅋㅋ 확실히 다른 편의점 도시락보다 요 비빔밥은 집밥같은 느낌이다! 맛은 덜하지만서도.... 건강을 챙기려면 자주 애식해야겠음!!

가족여행겸 경주에있었는데 그날따라 기분이 좋으셨는지 대게를 쏘겠다는 아빠의말에 한걸음에 영덕으로 고고고고고고고 키로당 십만원이넘는 대게이므로 블로그 평을 보고 또 봐서 찾아간 대게궁대게궁에서는 싯가로 대게를 팔고있는데, 사인기준 11만원짜리 대게 두마리를 시켰다 한마리는 요리 한마리는찜 ㅋㅋㅋ오픈시간 맞춰서가서 우리가족이 첫손님이었음 ㅋㅋ이층에 앉아서 바라본 전경~~ 바다앞이라 배들이 많다 날씨만 좋았으면 이쁘게 나왔었을텐데 아쉽네...대게 외에 각종해산물도 나오는데 대채적으로 싱싱하고 맛있다!! 근데 대게 요리를 시켜서 나온건지 찜만시켜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음...나는 별로 맛이없었던 대게다리회(?)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