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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대학생이 알려주는 현시점 Z세대 트렌드 키워드 TOP5
현시점 가장 핫한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은 마케터의 숙명과 같은 일이죠. 하지만 여러모로 트렌드를 서치하고 알아보더라도 머릿속에 한 가지 의문이 존재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이거.. 진짜 핫한 거 맞을까?', '진짜 요즘 Z세대는 이런 것에 반응한다고?'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의문을 해소해 줄 수 있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최근 KT가 '2024년 Y트렌드 콘퍼런스’에서 Z세대가 직접 뽑은 트렌드 키워드 5가지를 발표했는데요. 해당 행사에서는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100명이 직접 Z세대 트렌드 키워드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대학생들이 직접 뽑아 더 의미 있는 Z세대 트렌드 키워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최신 예시와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1️⃣ 독파민 (독서+도파민) '독..추천 -
[비공개] 파자마 입고 오면 조식이 무료? <이케아 파자마 파티>
요즘전세계이케아매장에서는진귀한풍경을볼수있어요.어른,아이구분없이침대에서바로나온듯한잠옷차림으로공간을채우고있답니다.이케아는이번에기획한파자마모임으로'역대최대규모의파자마모임'부문으로기네스세계기록에도등재됐다고해요.이게무슨일일까요? 부쩍'수면'에대한관심도가높아진요즘,이케아는홈퍼니싱기업으로서신선한캠페인을기획했어요.바로더나은수면을위한글로벌캠페인,'오늘도,잘자요'입니다.실제로이케아는매년전세계사람들이집에서어떻게생활하는지연구해'이케아라이프앳홈'보고서를내고있어요.최근보고서에따르면응답자의55%가집에서보내는생활에서가장중시하는활동으로'수면'을꼽았다고합니다.이렇게수면의중요성에대해많은사람들이인지하고있다는사실을바탕으로이번캠페인이탄생했어요. 출처: 이케아 홈..추천 -
[비공개] 직꾸와 자기효능감, 소비로 자신을 표현하는 MZ세대
소비문화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를 넘어, 그 과정에서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문화입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 혹은 친환경 전기차를 타는 사람을 보면 "아, 이 사람은 환경에 관심이 많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죠. 이러한 소비 행위는 자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수단이 됩니다. MZ세대와 소비 트렌드 MZ세대, 즉 요즘 젊은 세대의 소비 패턴은 언론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일부에서는 이들이 오마카세나 호캉스를 즐기는 세대라 비판하고, 반대로 무지출 챌린지, 거지방 활동을 두고 '요노 세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MZ세대는 이러한 평가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쓰면 사치세대라고 비판하고, 안 쓰면 절약놀이 한다고 조롱하니 도대체 어쩌라는 거냐?"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추천 -
[비공개] 새 옷 안 사는 MZ세대, 중고 패션 시장이 뜬다!
중고 패션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집계한 결과, 글로벌 중고 패션 시장이 28% 성장하는 동안 일반 패션 시장은 200억 달러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해요. 패션 시장이 전체적으로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 리커머스 시장은 조용히 덩치를 키우고 있던 것이죠. 이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국내에서는 올해 1월, 번개장터 '패션' 부문의 거래액이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번개장터 내 전체 중고 거래량의 44%, 거래액의 38%를 차지한 수치라고 해요. 또, 기존 명품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중고 거래 플랫폼을 만들기도 하고, 중고 패션에 집중한 신규 어플과 서비스들도 생겨나고 있죠. 이 중 주목할 만한 두 가지 서비스를 소개할게요. 1️⃣ 판매까지 맏길 수 있는 '차란' 차란은 중고 의류의 판매 대행을 돕는 ..추천 -
[비공개] '애슐리 공식 계정' 뺏김 (feat.애슐리 도파민점)
'애슐리 도파민점'이 등장했어요. 물론 실제 매장명이 아닌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원래는 애슐리 공식 계정의 홍보를 돕는 부계정으로 시작했지만, '1달 안에 애슐리 공식계정 팔로워 이기면 우리가 공식됨'이라고 올리며 챌린지를 제안했고,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22일 차에 팔로워 6만 명을 달성하며 챌린지에 성공했어요. 이에 애슐리 공식계정에서는 애슐리 마케팅팀이 공식 입장문을 내며 실제로 공식 계정의 타이틀을 넘겨주었답니다. 공식 계정과 부계정과의 특이한 대결 구도 같은 이번 해프닝은 애슐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되었어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애슐리퀸즈 계정의 부계정 전환 공지 (@your_ashley) 애슐리 계정 뺏겼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는 '팔로워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어요. '팔로워가 OO명 이상되면..추천 -
[비공개] K-직장인, 상사 부탁 거절할 때 쓰는 이모티콘은?
글로벌 온라인 영어 과외 플랫폼 프레플리(Preply)가 한국인의 직장 내 이모티콘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기관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와 함께 진행한 이번 설문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부터 Z세대에 이르는 국내 직장인 1122명 중 약 60%가 근무 중 이모티콘을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상대는 대부분 ‘동료(89.9%)’였으며 32%의 응답자가 ‘고객’이라고 답변했고 ‘상사’(30.6%)와 ‘대표’(24.0%)가 뒤를 이었다. 직장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감정 혹은 표정을 시각화하기 위해’(58.2%), ‘이모티콘이 글보다 많은 것을 말해주기 때문에’(40.5%), ‘이모티콘을 사용해 내가 말하는 것의 이해를 돕기 위해’(26.0%) 등 비대면 소통 시 배려심을 바탕으로 전..추천 -
[비공개] 남녀노소 요즘 대세 ‘사랑의 하츄핑’이 뭐길래?
요즘 극장가에서 의외의 화제작이 등장했어요. 바로 '사랑의 하츄핑'! 분홍색 요정 캐릭터 하츄핑은 어린아이들에게나 인기 있을 법한 비주얼이지만, 지난달 7일 개봉 후 누적 관객 수 9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요. 올해의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는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인사이드아웃에 이어 5위에 등극한 것이에요.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와 요정 '하츄핑'의 첫 만남을 다룬 내용이에요. 티니핑 시리즈는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는 부모님의 지갑을 열게 한다는 의미로 '파산핑'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기인데, 이번 극장판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어요. 하츄핑이 인기를 끌게 된 이유와 각종 화제의 콘텐츠를 ..추천 -
[비공개] [CEO를 위한 브랜딩 TIP] 브랜딩과 마케팅 중 어느 방향을 선택..
브랜딩과 마케팅이 점점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고 그 역할과 기대효과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면 언제 마케팅을 해야하고 언제 브랜딩을 해야할까요? 기업이 무엇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기 전에 환경 상으로 어떤 것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인지를 판단해 봐야 합니다.통상 마케팅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선택과 거래를 증진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향이고, 브랜딩은 기업이 주장하고자 하는 이미지나 가치를 전달하여 신뢰와 옹호를 강화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향이라고 정의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브랜딩을 추구하는 기업은 경쟁 기업이나 산업수준 대비 격차 없는 품질을 가진 제품을 제공해야 합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없어야 자신만의 가치와 신념을 효과적으로 주장할 수 있습니다. 잠깐..추천 -
[비공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벚꽃엔딩으로 보는 '리텐션 마케팅'
1️⃣ 돌고 도는 유행의 리텐션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죠. 특히 마케팅은 이 유행,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요소에 큰 영향을 받는 분야입니다. 마케팅 트렌드로 부상한 팝업스토어는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인지도와 매력을 높입니다. 숏폼 챌린지는 그야말로 '유행'과 맞닿아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와 챌린지뿐일까요? 태국의 TV 광고는 기상천외하고 재미있어서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널리 퍼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돌고래유괴단'이라는 광고 제작사가 특유의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밈적인 광고를 창작하기도 했죠. 식품회사 빙그레는 '빙그레우스'라는 캐릭터를 창작해 오래된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매년 갤럭시 언팩 행사를 위해 제일기획과 같은 광고/마케팅 종합대행사에 큰 비용..추천 -
[비공개] 지도 앱 최강자는? (feat.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모빌리티)
여러분은 지도를 볼 때 어떤 앱을 선호하시나요? 네이버의 '네이버 지도', 카카오의 '카카오맵' 그리고 SKT의 '티맵 모빌리티'까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앱들이 올인원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과 협업/연동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예상치 못했던 지도앱들의 신선한 협업사례를 소개할게요. 1️⃣ '네이버 지도'에서 바로 렌트! (with. 쏘카) 네이버는 '쏘카'와 손을 잡고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 내에서도 손쉽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했어요. 이는 작년 하반기 사용자 편의성 증대와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네이버와 쏘카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네이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