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주 전부터 합류한 기업은 작은 벤처 기업입니다. 앞으로 S사라고 부르기로 할게요. 임산부와 노인을 대상으로 심장 건강을 챙겨주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합니다. 이제 한 달 내에 제품을 본격적으로 중국과 한국에 출시합니다. 당연히 하루하루가 긴박하고 전쟁과도 같이 바쁩니다. 마치 동시에 이삽십 개의 접시를 돌리듯이 하드웨어 기술 점검, 앱 개발, 콘텐츠 보완, 홈페이지와 브랜드 페이지 개발,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마케팅, 중국의 판로 개척, 한국 유통 전략 실행, 그리고 투자 유치까지 하나도 빠드릴 수 없이 완수되어야 하는 일들입니다. 출근을 하고 며칠이 지나서 나는 한 가지 아주 중요한 문제점을 발견했습니.......

천사의 옹호자 역할을 해보라. 아주 멋진 말이지 않은가? 시드니 쇼(Sydney Shore)가 만든 말이라고 생각된다. “악마의 옹호자가 아니라 천사의 옹호자가 되어 보라.” 이 말이야말로 내가 광고주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충고이다. 발상의 약점부터 찾으려고 하지 말고, 강점을 찾아라. 광고에서 아이디어가 과정을 극복해야 한다. 가끔은 아이디어가 본래의 전략보다 중요하다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광고를 평가할 때는 “느껴라.” 광고를 “생각하지” 말라. 세상 사람들은 광고를 볼 때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당신도 생각하지 말라. 머리로 아이디어를 평가하지 말라. 가슴으로 평가하라. 당신의 가슴이 당신에게 감동을 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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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멀쩡하게 유지되면서 운동신경만 사멸되어 가는 병이 있다. 바로 루게릭병이다. 최근에 '아이스 버킷'으로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스티븐 호킹이 오랜 기간 앓고 있는 병이고, 한국에서는 박승일 전 코치가 투병 중이다. .... 신경계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정보의 소통이다. 아무리 뛰어난 두뇌를 가졌더라도 인지된 정보를 받고, 지령을 내보내는 전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고 속도가 느리다면 생존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얼마나 많은 분석 리포트가 경영진의 책상 서랍 안에만 처박혀 있는지 생각해 보라. 대기업은 대체로 정례화된 분석 리포트가 있게 마련이다. 그 보고서에는 상품별, 채널.......

정신은 멀쩡하게 유지되면서 운동신경만 사멸되어 가는 병이 있다. 바로 루게릭병이다. 최근에 '아이스 버킷'으로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스티븐 호킹이 오랜 기간 앓고 있는 병이고, 한국에서는 박승일 전 코치가 투병 중이다. .... 신경계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정보의 소통이다. 아무리 뛰어난 두뇌를 가졌더라도 인지된 정보를 받고, 지령을 내보내는 전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고 속도가 느리다면 생존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얼마나 많은 분석 리포트가 경영진의 책상 서랍 안에만 처박혀 있는지 생각해 보라. 대기업은 대체로 정례화된 분석 리포트가 있게 마련이다. 그 보고서에는 상품별, 채널.......

정신은 멀쩡하게 유지되면서 운동신경만 사멸되어 가는 병이 있다. 바로 루게릭병이다. 최근에 '아이스 버킷'으로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스티븐 호킹이 오랜 기간 앓고 있는 병이고, 한국에서는 박승일 전 코치가 투병 중이다. .... 신경계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정보의 소통이다. 아무리 뛰어난 두뇌를 가졌더라도 인지된 정보를 받고, 지령을 내보내는 전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고 속도가 느리다면 생존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얼마나 많은 분석 리포트가 경영진의 책상 서랍 안에만 처박혀 있는지 생각해 보라. 대기업은 대체로 정례화된 분석 리포트가 있게 마련이다. 그 보고서에는 상품별, 채널.......

자전거를 탈 때 넘어져야 타집니까. 안 넘어져도 타집니까. 우리 모두 안넘어지고 타고 싶죠. 그런데 현실에서는 백이면 백 다 몇 번 넘어지고 탑니다. 그럴 때 한두 번 넘어진 걸가지고 포기합니다. 그것은 욕심때문에 그렇습니다. 열 번 넘어지고 할 수 있는 거를 한두 번에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 사람이 좌절과 절망이 생깁니다. 이 건 넘어지기 때문이 아니라 욕심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자전거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애들은 넘어져가면서, 무릅팍 깨져가면서 계속하지 않습니까. 하지마라 그래도 한다 이 말입니다. 넘어지고 넘어지고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마침내 타는 과정으로 갑니다. 그러니까 경쟁에서 실패하는 것은 지는 것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