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경기뉴타운건설 및 대 주민서비스 향상 다짐- 경기뉴타운 사업 관계자들이 서울뉴타운 건설 현장을 찾았다. 지난 10일 경기뉴타운사업을 최일선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청과 해당 지자체 소속 공무원 및 경기도시공사 직원 60여명은 현재 뉴타운이 건설공사가 한창인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과 성북구 길음뉴타운을 방문, 현장에서 뉴타운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번 서울 뉴타운현장 방문교육은 「대고객접점에서 경기뉴타운에 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이들에게 뉴타운사업을 먼저 추진했던 서울시로부터 뉴타운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접하게 함으로써, 보다 충실하고 친절한 대주민서비스를 .......

‘7330운동’전개 함문식 기자 moon@nnnews.co.kr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 노년기 삶에 생활체육이 기여할 수 있는 점은? 노년층의 사회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활동을 위해서는 건강 뿐 아니라 사회구성원들과의 교류가 필수적입니다. 생활체육활동은 지역 주민 뿐 아니라 여러 전문가 집단은 물론, 남녀노소 여러 층위의 사람들을 만나 친목을 쌓고, 교류를 가능케 합니다. 노년기 삶이 고립되지 않게 도와주고,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생활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는.......

본지, 입주율 50% 이상 업체 10개사 조사 결과 김병헌 bhkim@nnnews.co.kr 평당 분양가 843만〜1600만원…“꼼꼼히 따져야” 국내 실버타운의 입주비는 82.64㎡(25평)형 독신의 경우 보증금 2억~3 억5000만원에 월 생활비로 110만원 정도가 들어가며 부부가 119㎡(36평)형에 입주하는 경우 보증금 4억~5억원에 월 생활비는 180만원 가량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현재 입주율 50% 이상을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 다고 평가받는 국내 실버타운 업체 10곳의 입주금액을 조사한 결과 평당 843만~16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실버타운은 삼성 노블카운티, 명지 엘펜하임, 서.......

이미정 기자 mjlee@nnnews.co.kr 바람이 제법 선선한 9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가을볕을 맞으며 호젓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왕릉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 시대를 호령했던 제왕들의 혼이 서린 왕릉은 생전 위상에 걸맞게 명당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왕릉 주변에는 소나무가 우거져 시원하고 조용해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번호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경기 고양시 ‘서오릉·서삼릉’, 구리시 ‘동구릉’, 남양주시 ‘홍릉·유릉’, 화성시 ‘융건륭’, 서울 ‘선정릉’, 강원 영월군 ‘장릉’ 등 6곳을 소개한다. ■사진 및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n.......

함문식 기자의 만만담(滿漫談)-돌팔매 함문식 기자 moon@nnnews.co.kr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말이 있다. 아무 생각없이 장난으로 벌인 일이 큰 파장을 가져 올 수 있으므로 행동을 주의하라는 말이다. 인류의 역사는 항상 사소한 일이 발단이 돼 큰 물줄기를 바꿔놨다. 1170년(고려 의종 24년). 고려사를 뒤집고, 이후 우리역사의 큰 줄기를 바꿔 놓은 무신정변의 발단은 어이없게도 연회에서 의종과 문신들이 무신들을 희롱하며 장난을 친 데서 일파만파 커진 일이었다. 물론 무신들의 정변은 그 사건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의종과 문신들의 도가 넘는 차별이 본질적인 원인이 되.......

[뉴스 분석] 부부, 건강하려면 침대 따로 써라 장한형 기자 janga@nnnews.co.kr 부부는 한 이불 속에서 동침해야 금술이 좋은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최근 영국에서 건강을 위해 부부나 커플이라도 침대를 따로 쓰라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영국 공영방송인 비비시(BBC)에 따르면 영국 서리대학에서 수면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는 닐 스탠리 박사는 영국 과학축제에서 침대를 함께 쓰면 코골이나 이불 끌어당기기, 수면 부족 등을 둘러싼 분쟁을 야기하게 된다며 부작용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평균적으로 커플의 50%가 침대를 함께 쓰는 과정에서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내.......

노인일자리 조민성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보증 공급 건수와 공급액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에서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18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보증 규모는 7월의 153억원에 비해 19.6%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기(104억원)에 비해 76.0% 증가된 것이다. 또 8월 전세자금 보증 공급 건수는 890건으로 7월(832건)에 비해 6.9%가 늘었다. 대구경북지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인 8월이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