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포스팅 해보고 싶었던 소재가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 컴퓨터 하드 디스크 [블로그 준비] 폴더 속에서 폴더로 묶이지 못하고 잠들어 있던 소재들.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 너무 묵히고 있다가 시의성이 떨어져서 때로는 포스팅할 만큼 생각이 숙성되지 못해서 다루지 못했었는데요 이런 단상들을 바로 바로 그리고 묶혀 있던 것들도 잘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나 블로그라는 매체에는 좀 더 정리된 내용을 올리고 싶은 욕심에 페이스북 페이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영상 한 편, 이미지 한 장 카피 한 줄이라도 전략이 느껴지는 아이디어들 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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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빅모델을 쓰지 않으면서도자신만의 존재감을드러내는 캠페인을 좋다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캐논의 진짜에게 진짜를SKT의 사람을 향합니다 초코파이 정, 박카스...같은 캠페인들 말이죠. 반면에 모델들만 내세우는 것 같은 광고는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이 광고업계에서 일하면서빅모델 전략이결코 쉽게 가는 전략이 아님을절실하게 느낍니다. 운영적인 측면도 쉬운일이 아니지만결과론적으로만 말했을 때많은 순기능들이 있는데요 처음 소개되는브랜드가모델 캐스팅 만으로로 화제가 되어한번에 인지도를 확보하는 가 하면 모델 하나로매출을 200~300% 성장 시키기도 하고 어떤 모델은찾아보고사람들이 퍼나르는이유가 되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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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페이스북에서 모나미 153 한정판의 출시를 접하고 점심 먹는 동안 저희 팀 이야기의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한 직원은 심한 뽑뿌질에 심장이 쫀득해져서 위의 사수님을 모시고 마포와 여의도 일대의 문구점을 쥐잡듯 돌아다녔으나 "저기 죄송한데..." "모나미 없습니다" 허탈함만 남겼었는데요 모나미에서 추가 생산 계획이 없다하니 그 아쉬움은 배가 되네요 이 과정 속에서 모나미의 50주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50주년 기념 한정판) 모나미 153의 뜻이 3가지나 된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알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났고 공기처럼 느껴져 "똥만 만들 줄 아는 녀석"이라 생각했는데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의 존재감을 확.......

지난 주 페이스북에서 모나미 153 한정판의 출시를 접하고 점심 먹는 동안 저희 팀 이야기의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한 직원은 심한 뽑뿌질에 심장이 쫀득해져서 위의 사수님을 모시고 마포와 여의도 일대의 문구점을 쥐잡듯 돌아다녔으나 "저기 죄송한데..." "모나미 없습니다" 허탈함만 남겼었는데요 모나미에서 추가 생산 계획이 없다하니 그 아쉬움은 배가 되네요 이 과정 속에서 모나미의 50주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50주년 기념 한정판) 모나미 153의 뜻이 3가지나 된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알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났고 공기처럼 느껴져 "똥만 만들 줄 아는 녀석"이라 생각했는데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의 존재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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