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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 전략 창고

IT 기업 전략의 모든 것!
블로그"윤의 전략 창고"에 대한 검색결과2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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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3.10.31 운현궁 노락당

    노락당은 운현궁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건물로 정면 10칸, 측면 3칸 규모이다. 1866년(고종 3) 삼간택이 끝난 후 명성황후가 왕비 수업을 받던 곳이자 고종과 명성황후의 결혼식인 가례가 행해진 곳이기도 하다.노락당은 초익공 양식의 사대부가 건축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아름다운 창살문양(불발기창호)이 그대로 남아 있다. 지붕의 용마루를 받치고 있는 중도리에는 용문양이 그려져 있어 건물의 권위와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운현궁 낙성식에 참여했던 고종이 대체학 김병학에게 '노락당기'를 지어 기념할 것을 지시했던 사실만으로도 노락당이 상징하는 의미를 짐작할 수 있다. 당시 김병학은 노락당이 높아 하늘과의 사이가 한자 다섯치 밖에 안 된다고 했는데, 다소 과장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당시 흥선대원군의 권세가 천하제일이었다는 것..
    윤의 전략 창고|2017-02-20 02: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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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3.10.31 운현궁 노안당

    운현궁의 사랑채로 정면 6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한식 기와집이며 처마 끝에 각목을 길게 대어 차양을 단 수법은 그 시대적 특징이다. 노안당은 흥선대원군이 거처한 곳으로 고종 즉위 후 주요 개혁정책이 논의 되었던 역사적 장소이다.노안당의 상량문이 1994년 5월 27일 보수공사 당시 발견되었는데, 당호의 유래와 대원군의 호칭을 '전하' 다음의 존칭어인 '합하'라고 하였으며, 지위는 모든 문무백관의 으뜸이라고 하였다.'노안당'이란 이름은 공자가 '노자를 안지하며'라고 한 논어의 글에서 인용한것으로 대원군이 아들이 왕이 되어 자신의 노년을 편안하게 살게 되어 흡족하다는 뜻과 노인들을 편하게 모셔야 한다는 치국의 이념을 갖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
    윤의 전략 창고|2017-02-20 02:0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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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3.10.31 운현궁

    운현궁은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등극하기 전에 살았던 잠저로서, 생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집이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을 무대로 10여 년간 집정하면서 어린 아들을 대신해서 정치를 했다. 서운관이 있던 고개에서 유래된 지명을 따서 운현궁이라 불렸다.1864년(고종 1)에 노안당과 노락당을 짓고, 1869년(고종 6)에는 이로당과 영로당을 세웠다. 창덕궁을 쉽게 드나들도록 고종 전용 경근문과 흥선대원군을 위한 공근문을 두었으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1912년에는 양관을 세워 손님을 맞는 곳으로 사용하였다.노안당은 흥선대원군이 국정을 논의하던 곳이며, 노락당은 안채, 이로당은 별당으로 쓰였다. 그 규모나 격식, 평면 모양으로 볼 때, 사대부 집이라기 보다는 궁궐 내전에 가깝다. 흥선대원군이 세상을 떠난 후 큰 아들인 이재면을 거쳐 손자 이..
    윤의 전략 창고|2017-02-20 01: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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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스마트 스웜

    우리는 종종 벌레 같다는 말을 한다. 지능이 낮거나 정말 단순하다는 표현을 할 때 쓰인다. 그런데 이런 벌레들이 만들어내는 결과는 뜻밖에 굉장한 것들이 많다. 개미집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각 목적에 맞게 나누어진 공간과 그 공간의 조건을 만족하게 하기 위한 행동들 그리고 마치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를 보는 듯한 움직임. 무엇이 벌레와 벌레들을 구분하는 것일까? 어떤 능력이 벌레가 모여 벌레들이 되었을 때 이토록 똑똑하게 만드는 것일까?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부분이다. 벌레와 새, 작은 물고기들은 개별로 보면 너무 미약한 존재이기에 생존을 위해서는 뭉쳐야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고등 생명체가 아니므로 많은 것을 소화할 능력은 없다. 그러므로 생존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논리만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논리가 너무..
    윤의 전략 창고|2017-02-13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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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IoT 시대에 근간이 될 개념 - SCP(Smart Connected..

    이것은 구글의 미래다. 구글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자와 만나게 하는 1차 관문. 바로 구글 홈이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 이 작은 스피커가 구글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결'이 없다면 이 제품은 JBL, SONY, BOSS 등 스피커 전문 브랜드에 이길 가능성이 없었을 것이다. 어쩌면 샤오미 제품도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연결' 덕분에 막강한 구글의 제품이 되었다. 마치 마법 세계의 소환과도 같다. 자동화된 사물인터넷의 미래 - Smart Connected Products.pdf- 관련 기사"AI 협력사를 늘려라"..글로벌 AI 업체들 플랫폼 개방으로 영토확장 전쟁(링크)이제 이 '연결'의 개념에 기본적으로 가정해야 할 개념이 왔다. 구글 홈에서 보듯이 '학습'과'자동화'다. 단순히 BT 대신에 와이파이를 연결하..
    윤의 전략 창고|2017-02-06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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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스마트워치 부흥의 디딤돌, 홈 AI 서비스

    - 관련 기사스마트워치 시장 갈수록 위축.."새로운 게 없다"(링크)스마트워치 시장이 생각만큼 강력한 성장을 보이지는 않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갈 때 만큼의 강력한 UX를 소비자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UX의 현격한 차이를 느끼고 나면 이전의 기기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알게 되고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고 인정하게 될 때 스마트워치는 새로운 주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그런 시간은 오지 않았다. 무엇을 해야 이 영리한 기기를 풀컬러에 터치되는 화면 달린 전자시계의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것은 조작에 있다. 안드로이드웨어와 구글의 새로운 스마트워치.pdf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스마트워치에서 주력이 되는 조작 수단은 음성이다. 그러나 아직 음성을 통해서 명령을 내리고 그 결과를 피드백 받는 것은 대다수의 ..
    윤의 전략 창고|2017-01-31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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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창출과 소멸의 불균형의 IT 시대, 합리적 부의 분배는?

    기술마다 그 기술의 특징을 대변하는 성격이 있다. IT 산업이라면 단연 효율과 통합이다. 무형의 데이터로 가공한다는 것은 무형의 공간에 저장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 결과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여 반복을 줄이고 중복을 제거하여 효율과 통합을 이뤄낸다. 이 기술이 기업을 넘어 국가 수준으로 도입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데 그 중 하나가 일자리다.- 관련 기사스캔만으로 자동 결제..월마트도 '계산대 없는 매장' 도입(링크)무인 슈퍼마켓 '아마존 고' 논란 "계산원 없애는 '잡킬러'"(링크)최근 온라인 유통의 강자 아마존은 오프라인 진출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아마존 고를 선보였다. 자동으로 계산되고 이메일로 청구되는 이 방식은 계산원이 필요 없다. 온라인의 유통 강자가 오프라인을 염두에 둔 전략을 선보이자 오프라인의 강자 월마트도 이..
    윤의 전략 창고|2017-01-30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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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AI 시대에 카카오톡의 경쟁력 - 카카오 프렌즈

    - 관련 기사2017년 어디서든 인공지능..글로벌 IT업체 선점 경쟁(링크)[To-Notch]⑫ 아마존 '알렉사', 인공지능 허브로 우뚝(링크)- 관련 글카카오톡을 잡는 한 발자국 빠른 움직임, 네이버 아미카(링크)네이버는 아미카를 공개하며 카카오보다 한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카카오는 이대로 후발 주자가 될 것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카카오에는 아직 남은 경쟁력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최근 흐름과 맞물려 있는 이것은 네이버가 극복하기 어려운 강력한 장점이다. 장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AI 흐름을 봐야 하는데 지금의 AI흐름은 더 인간처럼이다.- 관련 글로봇의 1차 포인트 '눈'(링크)단순히 날 대신해서 처리하는 버튼을 대신 눌러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대화라는 교감이 말하는 지점에 도달한 것이다. 그렇기에 로봇에는 눈이 들어가 ..
    윤의 전략 창고|2017-01-23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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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로봇의 1차 포인트 '눈'

    - 관련 기사LG전자 로봇 첫 선..우리 삶에 들어온 집사 로봇(링크)이번 2017 CES에서 LG전자는 우리 생활에서 함께할 수 있는 로봇을 선보였다. 어떤 물리력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로봇은 아니다. 불편한 부분을 안내해주는 도우미의 역할로서 답답한 부분을 해소해주는 역할에 주력을 둔 제품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제품에 다른 건 인간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게 없지만, 눈은 인간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는 예전 월 E를 떠올리게 한다. 기계를 기계답지 않게 생명이 있는 존재처럼 느끼게 하려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피드백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등장한 음성 AI 서비스들은 그런 부분에서 감정을 이해한 느낌을 주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말에 억양이 없기 때문이다. 같은 말이라도 억양에 따라 다른 의미를 지니는데 AI가 그런 부분에서까지는 따..
    윤의 전략 창고|2017-01-17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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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국의 창고 문화와 한국의 스타트업 그리고 창조경제

    최근 들어 스타트업에서 미국은 무엇이 다를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그리고 느끼는 나의 결론은 이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의 문제라는 것이다. 미국이 가지는 창업에 대한 문화 말이다. 한번 해볼까? 하는 문화. 그 문화의 중심에는 차고가 있다. 땅이 넓다 보니 집마다 있는 차고는 단순히 차만 넣어두는 곳이 아니라 집의 방에서 하지 못하는 평범한 것에서 조금 벗어난 것들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실험실과 공장이 되었다. HP도 애플도 아마존도 구글도... 그리고 수많은 기업들이 그렇게 자신만의 색을 차고를 통해서 만들어간다.< HP의 시작이 되는 팔로알토 에디슨 거리의 차고>- 관련 기사[슈퍼리치] 세상을 바꾼 창업자들, 첫 사옥은 '차고'였다(링크)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그런 거 없다. 차고라는 공간은 땅의 여유에서 시작되는데 한..
    윤의 전략 창고|2017-01-16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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