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 프린트(인쇄) 광고는 과연 어떤 작품들일까? 이번 칸광고제(칸라이언즈) Print And Publishing부문 그랑프리/GOLD 수상작들을 한번에 모아 소개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GOLD 수상작들보다 SILVER,BRONZE를 수상한 광고들에 더 많은 공감이 갔던 거 같아요.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네요. * 2017' 칸광고제(Cannes Lions) Print And Publishing부문 그랑프리 불타는 버거킹 매장. 화재라는 최악의 순간을 브랜드 광고로 활용한 버거킹의 센스 넘치는 프린트 광고가 2017' 칸광고제 그랑프리를 차지했죠. 이런 광고를 만들겠다고 한 에이전시 그리고 그런 광고를 만드는 것에 동의한 광고주(클라이언트.......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걸 신념을 갖고 밀어 붙이는거야" ..미생 시즌2 '61수'에서 오상식이 장그래에게 한 말...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아는 것그리고 그것에 대해 신념을 갖고 밀고 나가는 거.말은 쉽지만 결코 쉽지 않은...그래서 더 와 닿았습니다

2017년 9월 한달간 스투시의 마케팅팩토리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포스트 중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포스트 TOP10를 모아 소개합니다.(TOP10 이라고 했지만 13위까지 소개) 8월부터 한달이 지나면 매월 인기 포스트를 소개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두번째로 베스트 포스트를 소개하게 되었네요.9월 한달간 가장 인기가 많았던 포스트는 '코카콜라가 새롭게 선보인 3D 입체 옥외광고' 였고 2017' 칸광고제 수상작을 소개했던 5건의 포스트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얼마전 다녀온 호이안&다낭 여행에 대한 간단한 후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네요.(호이안 여행 강추에요!) 9월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남은.......

 "일상의 사물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관습적인 무관심에서 벗어나 우리 앞의 세계의 아름다움과 경이를 발견하게 함으로써 초자연적인 것을 만났을 때와 유사한 느낌을 맛보게 하는 것. 사실 우리 앞의 세계는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보고이지만, 익숙함과 이기적인 염려 때문에 우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심장이 있어도 느끼거나 이해하지 못한다." ..알랭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을 읽었습니다. 이전까지 알랭드 보통의 책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한편만 읽었는데..역시나 저한테는 알랭드 보통의 책은 좀 많이 어렵네요. 그런데 중간 중간 정말 가슴에 팍 와 닿는 글귀들이.......

칸 페스티벌에도 못 가본 마케터의 2017년 칸광고제 리뷰 지난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64회 칸광고제(CANNES LIONS)에서는 모두 24개 부문에 41,170점이 출품됐다.다른 어워드보다 다분히 더 상업적인 광고제이지만 칸라이언즈는 매해 주목받는 광고 산업계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칸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5개의 캠페인을 살펴보고 이번 칸광고에서 주목할만한 크리에이티브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살펴봤다. (디지털/웹 전문 매거진 '월간DI(디지털 인사이트)' 2017년 9월호 기고를 소개합니다. 뒤늦게 소개하게 되었네요.언젠가는 칸페스티벌 현장의 생생한 현장스케치도 전.......

 이번 칸광고제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의 소셜 캠페인이 수상을 했는데 수상작을 살펴보면 특히 페이스북 플랫폼의 새로운 서비스와 진화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페이스북 메신저 챗봇(Facebook chatbot)을 이용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활용한 캠페인들이 수상을 하며 소셜 플랫폼의 새로운 진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페이스북 챗봇을 이용한 캠페인 중에서 가장 시선을 끈 캠페인은 2017' 페이스북 어워즈와 2017' 칸광고제 DIRECT부문 BRONZE를 수상한 브라질의 알콜 중독 예방 기관 Alcoholics Anonymous (AA)의 ' Anonymous Friend(익명의 친구)' 캠페인이었습니다.이 캠페인은 10대 청소년들의 음주율이 높.......

 어제 심야상영으로 킹스맨: 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을 관람했습니다 1편에 비해 킹스맨 특유의 스타일과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평들도 있는데...개인적으로는 형만한 아우까지는 아니지만..그 아우도 꽤 봐줄만 하다는 평을 주고 싶어요. 킹스맨 2편에서도 여전히 킹스맨 특유의 액션 스타일과 위트가 살아있고..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박진감 넘치게 스토리가 전개 됩니다. (엘튼 존의 카메오 이상의 조연급 출연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킹스맨2 '골든 서클'이 인상적이었던 건 영화 전반에 걸쳐 사용된음악 때문이었습니다. 그 음악은 바로 존 덴버(John Denver)의 올드팝 'take me home countr.......

9월도 후딱 지나가고 10월의 시작 그리고 여느 때보다 많은 시간이 주어진 추석 연휴 10월을 시작하는 오늘은 읽고 싶었던 책과 새롭게 출간된 책을 한번에 몰아 읽어볼까 합니다 좋은 책들을 읽을 때마다 생기는 욕심. 좋은 책을 읽고 싶은 욕심 좋은 책을 써 보고 싶은 욕심. 두 욕심을 좀 더 많이 가져야겠어요 내년엔 미루고 미뤘던 제 이름으로 스투시라는 필명으로 괜찮은 마케팅 책 한권 써보겠다는 욕심을 가져봅니다 다들..즐겁고 여유로운 추석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