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을 통해 살펴보는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크리에이티브 (디지털/웹 전문 매거진 '월간DI' 11월호 기고를 소개합니다. 매거진에는 소개하지 못했던 수상 내역/캠페인 정보 등을 추가해 정리했어요) 유럽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 ‘챔피언스리그’. 숙명의 라이벌인 ‘AC밀란’과 ‘레알 마드리드’의 빅 매치가 있는 날, 한 무리의 남자들이 클래식 콘서트홀을 찾았다. 이 불행한 남자들은 각자 상사의 지시와 여자친구의 부탁, 교수가 내준 과제 등으로 이 좋은 날 클래식 콘서트홀을 찾았다. 지리한 클래식 연주를 듣고 있자니 졸음이 밀려온다. 그런데 웬 걸. 15분쯤 지났을까. 스크린에 요상한 자막 하나가 올라온다. .......

Elizabeth Williams 와 Frederick Jones라는 남녀의 이름 사이 사이에 사람들의 얼굴이 보이네요.두사람의 장기 기증으로 새로운 생명을 되찾은 사람들의 얼굴들인 것이죠.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심플한 비주얼과 카피 하나로 장기 기증의 필요성을 강렬하게 전달한 미국의 비영리단체 Donate Life America의 광고입니다. 2016' 클리오 광고제 (Clio Awards) Out of Home부문 BRONZE / Print부문 SILVER 수상작. Brand name: Donate Life Agency: Leo Burnett Chicago Country: United States Donate Life America - Give Me a Heart 인스타그램의 포스트를 터치하면 포스트 중간에 하트가 표시가 되는 인스타그램의 사용 경험과 심장병 환.......

 코카콜라 음료의 레이블이 리본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기념 코카콜라 리본 바틀 (bottle) 패키지!코카콜라 재팬(Coca-Cola Japan)이 최근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모두가 바라는 계절인 겨울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코카콜라를 함께 즐겨 마시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코카콜라 병의 라벨을 떼어 내면 화려한 리본이 달린 코카콜라 병(Ribbon Bottle)으로 변신하는 한정판 코카콜라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코카콜라 재팬은 11월 7일 캠페인 런칭과 함께 레이블이 리본으로 바뀌는 ' 코카콜라 '와 ' 코카콜라 제로 '의 "리본 병"(500mlPET)과 겨울 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지에서 담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1기가 픽셀 화소의 셀카 사진! 올해 초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이 자국을 찾는 일본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진행했던 디지털 캠페인 GIGA SELFIE (기가 셀피)(TBWA/HAKUHODO TOKYO, JAPAN). 올2016년 초에 공개되며 이전에 없던 획기적인 방식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로 여행객들을 사로잡은 호주 관광청의 캠페인 GIGA SELFIE가 2016' 칸국제광고제를 비롯해 주요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부산 국제 광고제 등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했습니다. 호주는 그 어떤 나라 못지 않게 매우 아름답고 거대한 멋진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죠. 호주는 자국을 찾는 글로.......

Volkswagen 'Opening Doors' 자동차 기업들이 운전자가 손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자동차의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핸즈프리' 성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트렁크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강조하는 다양한 자동차 광고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오늘 소개해드릴 폭스바겐 자동차의 광고는 손을 이용하지 않고 자동차 하부에 발을 대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기능을 '발을 사용하는 상황'을 재치있게 빗대는 재치있는 크리에이티브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제작된 'Opening Doors'라는 타이틀의 광고는 영화 속에서 발을 이용해 문을 여는 (진짜 영화 속 장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애타게 기다리던 한 소녀와 소녀의 선물을 가로챈, 점프를 무척 좋아했던 복서(BOXER) 개의 크리스마스 스토리 매년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을 맞아 가슴 따뜻한 스토리텔링이 느껴지는 아름답고 착한 영상을 통해 소중한 사람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매력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영국의 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가 2016년 새로운 크리스마스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점프를 좋아하는 딸 Bridget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크리스마스 전날 트럼펠린을 직접 만들어주는 아빠. 크리스마스 아침이 되기 전 새벽 다람쥐,오소리, 여우,고슴도치 등 야생 동물이 이 트럼펠린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고 이를 목격한 복서 개 Buste.......

 * 2개월 전즘 .tvn 비밀독서단을 통해 알게 된 댄자드라의 자기 계발서.'파이브'를 읽어봤습니다.별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여러가지 삶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인상적인 글들이 많더군요.책의 주요 부분을 발췌해서 소개해봅니다.다들 한번 읽어보시길. * 삶에 있어 최고의 날은 나의 삶이 나 자신의 것이라고 결정하는 바로 그 날이다. 기대거나 의지할 사람, 또는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삶의 선물은 나의 것이며, 삶은 그 자체로 놀라운 여정이다.그 삶의 질을 결정할 책임이 있는 존재는 바로 당신이다. 삶은 결국 내가 내리는 선택들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현명하게 선택하라. 그 시작은 '삶을 인도하는 별'이.......

2016년 칸 국제광고제는 광고제를 마무리하면서 작년 칸라이언즈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소재가 가상현실이었고 지난해 실험과 개념으로 다뤄졌던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실제로 올해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경험을 만들어내는 크리에티브로 구현이 되었고 테크놀로지가 기회를 만들어냈다면 크리에이티브(Creativity)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VR(가상현실)은 광고 산업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올해 광고제의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가상현실을 매우 심도있게 다루었습니다. 그만큼 2016년 주요 글로벌 광고제에서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활용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