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정직하게 만든 여행 홍보 영상 (World's Most Honest Tourism Film) 인도 중부 마디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 관광청이 만든 광고인데 이 지역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일반인들의 사진을 스톱모션 기법으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특유의 랩과 음악이 영상과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World's Most Honest Tourism Film' 이라는 광고의 제목을 보면 기교를 부리지 않고 매우 심플하게 만들었다는 의미로 다가오는데..이 영상의 연출 테크닉은 정말 보통 이상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랩과 멜로디가 매우 유쾌하면서도 재미있어요. 광고를 보면 볼수록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8' 칸광고.......

예전에 교토 여행을 준비하면서 우연히 교토를 배경으로 하는 일본 소설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소설 제목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잊지 못했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얼마전 제작이 되어 봤는데 무척 재미있더군요. 영화 속에서 기억에 남는 대사가 많은데 그 중에 참 센스 넘치고 유쾌했던 대사 중 하나가 "로맨틱 엔진 풀가동"이라고 외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대사를 듣는 순간 왜 갑자기 '델리 스파이스'의 '항상 엔진을 켜둘께'라는 노래가 생각이 났는지..) 영화에서는 함께 있으면 밤이 길어지는 사람이라면..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 누군가와 함께 있든..'로맨틱 엔진 풀가동.......

"우리의 일상이 예술이고 작품이다" 서울을 방문한 네덜란드 출신의 작가가 여행의 경험을 토대로 멋진 일러스트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작품의 타이틀은 A Night Out in Seoul..서울의 밤. 아티스트의 이 환상적인 작품을 보고 있노라니...나와 우리 주변의 모든 일상이 예술이고 멋진 작품의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작품들은 2017년 상반기에 완성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멋진 작품을 1년이 훨씬 넘어서야 알게 되었네요) ..출처: www.coenpohl.com

런던을 위한, 런던에 의한, 런던을 위한...Z세대 Londoner(런더너)를 공략하기 위한 나이키의 소셜 캠페인 영국의 16~24세 Z세대를 겨냥해 브랜드 친밀도(AFFINITY)를 높이기 위해 영국 출신의 주요 셀럽들과 런던에 거주하는 실제 런던의 영 런더너를 활용해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스냅챗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큰 주목을 받았던 나이키(NIKE)의 소셜미디어 캠페인 'NOTHING BEATS A LONDONER(누구도 런던 사람들을 이길 수 없어)' 나이키의 NOTHING BEATS A LONDONER 캠페인이 2018' 칸국제광고제(Cannes Lions)에서 SOCIAL&INFLUENCER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습니다. (이 부문은 올해 수상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처음으로 채택되었.......

그때의 나를 만난다면, 어떤 말을 건넬까.. 심호흡을 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내려 쌓인 일상이, 나의 등을 강하게 누르고 있다. - 니카이도 소주 (2011) '황혼의 추억' 편 바람의 길을 더듬으며, 여행은 시작된다잊고 있었던 꿈과 만나며, 잃어버렸던 시간을 만진다. 나의 여행은, 끝나지 않은 여행일지도 모르겠다.바람의 길이 ,나의 길. - 니카이도 소주 지름길은 우회로,서두르는 만큼 발이 묶인다. 시작과 끝을 직선으로 이을 수 없는 길이 이 세상에는 있습니다헤맨 길이 나의 길입니다. - 니카이도 소주 (2008) 세상 어디를 가더라도여기에 없는 것과 여기에만 있는 것이 있다. ..제품보다 광고를 훨씬 먼저 알게 된..한번도 마셔보지도 못.......

방콕으로 전학을 간 한 소녀가 친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를 합니다. 그러나 이 소녀..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는 주제로 대화를 건네니...매번 실패를 하고 말죠.. 그녀는 어떻게 낯선 방콕에서 친구들을 만들 수 있었을까.. 태국의 은행 KASIKOR NBANK가 광고 대행사 GREYnJ United와 함께 제작한 모바일 뱅킹 앱 K PLUS App 의 광고입니다.. 공개된지 3시간 만에 1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낸 분량도 무려 5분이 넘는....이 기상천외(?)한 광고를 보면서 태국 특유의 센스와 위트, 스토리텔링을 이번에도 엿볼 수 있었네요.. (광고 타이틀은 FRIENDSHIP이 아니라 FRIENDSHIT..무슨 뜻인가 좀 찾아보니..형편없.......

그 사람의 사진을 갖고 싶어서친구들 모두의 사진을 찍고 있다 마음과 몸인간의 전부 올림푸스..

증기 기관차, 디젤 기차, 전기 기차 그리고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가 제안한 신개념 고속철도를 레고로 표현했습니다. 오래전 증기 기관차에서부터 아직 개발되지 않은 미래형 고속철도까지..레고로 표현하니 모두가 다 같은 형태.. 카피를 보니...Never Gets Old (진부해지지 않는다..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디지털 콘텐츠와 모바일 기기(스마트폰)에 밀려 예전 같지 않은 레고... 시간이 지나 아이들의 놀이 문화가 많이 변했다고 해도 레고는 여전히 아이들의 창의적인 장난감/놀이도구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air glider - Prppeller plane - Jet - Drone 세계 최고의 장난감 브랜드, 아직도 완구업게에서 레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