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기부와 같은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나의 기부가 너무 소극적인 건 아닌가..특히 돈을 기부하는 경우 몇백원이라도 하고 싶지만금액이 너무 적어서 오히려 더 소극적이 되어 마음과 달리 기부와 같은 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백원 짜리 하나만 기부를 하더라도 열렬하게 환영하고 박수를 쳐준다면..그런 생각은 달라지지 않을까요? 세븐일레븐(7-ELEVEN)이 대만에서 개발한 ‘RHYTHM OF LOVE WALL’이라는 donation box(기부 박스)에는 매우 특별한 인터렉션 기능이 설계가 되어 있는데요, 그것은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동전을 하나씩 기부 박스에 넣을 때마다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는 생각합니다.우리 삶의 기쁨은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 있다고. 인생의 참된 재미는'매일을 야무지게 영위하는 과정'속에 있다고. ..어쩌면 이렇게 뭉클하게 다가오죠? 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속에서 가장 와 닿았던 글.. 살다 보면 지금의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며칠 후 혹은 몇달 후...혹은 이 다음에.언젠가.그때를 기대하며바로 지금..오늘의 삶을.일상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지금,,매일 하루의 삶들의 총합들이 나의 인생이기에...(제대로 실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나는 그래도 오늘은 괜찮았어.하면서 잠자리에 들고 싶습니다. 매일을 야무지게 보낼 수 있.......

유명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혹은 광고? 당신의 시선을 바로 이 곳으로 머물게 하는 감각적인 비주얼 워크! 프랑스의 전통 수제화 브랜드 Heyraud의 2018년 가을/겨울 시즌(Autumn / Winter Collection) 컬렉션 광고입니다. 이런 슈즈 브랜드의 광고를 보면 구두나 신발을 신고 있는 모델의 비주얼에 너무 시선이 쏠려서 정작 제품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Heyraud의 캠페인은 (SSG의 광고가 떠오르네요) 컬러감이 두드러지는 감각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신발,구두-제품에 시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집중하도록 연출했습니다. 보통 신발 브랜드들은 지나치게 모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제품에 집중하도록 하는 센.......

일본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의 비주얼과 카피로 기차 여행 특유의 여유와 낭만을 이야기하는 JR East (동일본 철도/East Japan Railways) ' 가자 동북으로 (行くぜ、東北)' 캠페인 JR EAST(동일본 철도)는 지난 2012년부터 " JR EAST 철도로 경험하는 동북 여행'을 테마로 동북지방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사람 ,음식, 풍경 문화 등을 TV와 포스터 광고를 통해 전개해오다 지난 2014년부터는 '동북 지방 기차 여행'을 컨셉으로 신칸센 등 로컬 선을 홍보하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8년 여름,가을 시즌을 겨냥해 제작된 JR East (동일본 철도/East Japan Railways)의' 가자 동북으로 ( 行くぜ、東北/)GET BACK, TO.......

명동 나이키서울(NIKE SEOUL)에서 바라본 FORCE 란 커다란 글자...아.이제 에어포스원(AIR FORCE1)의 프로모션을 하나 싶더군요 근데 포스(FORCE)라는 글자를 보니..스스로 주문을 외우고 싶더군요.. May the FORCE be with ME.(나에게 언제나 포스가 함께 하길) 몇번이나 주문을 외웠습니다. 몇번이나.. 여러분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포스가 함께 하길..빌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하길..May the FORCE be with YOU 외로워도 슬퍼도..기분 좋을 때나..즐거울 때나.. 저도..그리고 당신도..당당하고 멋진 우리가 되길..강력한 포스를 늘 팍팍 뿜어대길.

익숙해진 것에 새롭고 낯선 것을 만들어내라! 맥도날드가 '포테이토 파이'에 새로운 펫네임을 만들어내는 기발한 방법! 맥도날드의 BACON POTATO PIE(베이컨 포테이토 파이)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는 인기 메뉴 중 하나인데요, 아주 오래 전에 출시가 된 메뉴인 이 제품을 지난 2017년 맥도날드는 기존 고객들에게는 색다른 신선함을..소셜미디어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이 메뉴를 많이 체험해보지 못한 10대~20대들에게는 새로운 시도를 제안하는 기발한 펫네임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BACON POTATO PIE는 매장에서 주문을 해서 바로 먹게 되면 매우 뜨거워서 이럴 때 제품 메뉴를 이야기하게 되는 경우엔 발음이 매우 특이하.......

많은 날 여행 이야기를 들으면서 알게 된 것이 있다.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엔 여행의 모든 요소가 들어 있다고.떠남,노스텔지어,약간의 우울, 그보다 좀더 많은 사랑,끝내 돌아가려 함. 그리고 결국 알게 되었다.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든 사람이 내겐 하나의 여행지라고. ..정혜윤 작가님의 글은 정말 사람을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다들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말을 너무 터무니없이 이야기하지만.. '여행 혹은 여행처럼'에서는 일상의 여행자의 시선으로..관점으로 살아야 하는이유를..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을 사는데 더 많은 것을 해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걸.절실하게 느끼게 해줘서 참 좋았습니다. 책을 한번 더 읽고.......

미국 로스엔젤레스(LA) Laurel Canyon(로렐 캐년)에서 시작된 미국의 커피 브랜드 Bandido는 기존의 거대 기업의 자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기업형 커피 체인점에 반대하는 캘리포니아 감성의 반체제/반문화를 표방하며 Disrupting the California coffee scen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자유로운 신념과 개성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커피 브랜드가 탄생했음을 어필하고자 했습니다. 기존 커피 비즈니스 시스템에 거부감을 표하며 자유롭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브랜드에 반영하기 위해 Bandido는 자사의 로고 B를 활용해 꽤 신선한 디자인 프로모션 을 진행했습니다. B의 로고를 마치 쾌걸 조로의 마스크처럼 형상화해 커피 슬리브와 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