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다니지 않기.여유 부리며 돌아다니기. 전망 좋은 곳에서 맥주 마시기. 영감 주는 카페 탐방 하기.썽태우 타고 이곳저곳 이동하기. 계획은 하되 계획대로는 움직이지 않는 여행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5년 만에 다시 치앙마이로 떠났습니다. 시설 괜찮은 레지던스 한달 월세가 30만원. 식사 한끼에 3,000원이 안되는 맛집이 많고..사람들은 여유롭고 꽤 친절하고 이곳 저곳 걱정 잊고 여유롭게 다니기 좋은 치앙마이.. 여행하면서 이래서 치앙마이 한달살기.하는구나 싶더군요. 치앙마이를 찾은 여행자들의 여행하는 방식도 여느 도시와는 다르게 저마다 더 다른 듯 했습니다.. 5년 전에는 정말 경험하지 못했던 치앙마이의 매력. 많이 아쉽.......

(태국 치앙마이 잘 다녀왔습니다. 치앙마이 여행 후기는 간단히 조금씩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8월 한달도 금방 지나가고 9월이 되니 이제 조금 선선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네요. 추석 연휴가 지나면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금방 가을이 올 것 같아요.2018년 한해도 5개월도 남지 않은 건가요?서글퍼지는 건 저 뿐 만이 아니겠죠? 2018년 8월,한달 동안 블로그 방문자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마케팅팩토리 포스트를 소개합니다. 9월에는 2018' 칸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작들을 모두 소개해드리고 칸라이언즈의 전체적인 리뷰도 함께 해볼까 합니다.(8월에 한다고 했는데 제가 게을러서 미루게 되었네요) 9월 한달도 화이팅입니다. 멋지게 자신있.......

태국 치앙마이에 5년만에 다시 왔습니다. 다시 찾은 치앙마이 여행의 테마는 “치앙마이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먹고 싶은 곳에서 먹고 마시고 싶은 곳에서 마시고 쉬고 싶은 곳에서 쉬고 있습니다 계획은 하되 굳이 계획한 대로 움직이지는 않는 여행.치앙마이라서 딱 그런 여유를 부리기가 더 좋네요 곧 돌아가서 다시 뵐게요

롤리팝 캔디는 처음엔 딱딱한 캔디로 시작하지만 캔디가 녹으면 버블껌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사탕을 맛볼 수가 있죠.그러니까 사탕을 맛보게 되는 처음과 끝의 경험이 완전히 달라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캔디인데요, 브라질의 롤리팝 캔디 브랜드 'Dos en uno'의 광고는 사탕으로 시작해서 상큼한 맛의 츄잉껌으로 끝이 나는 특별한 제품의 속성을 재미있는 비주얼 워크로표현한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시작과 끝이 전혀 완전하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상황을 위트있게 보여주죠. (잔잔한 호수에서 배를 타고 있다가 엄청난 폭포로 빠지게 된다거나 브라질의 우위를 예상한 경기에서 독일에 7대1로 지게 되거나.) 이 광고를.......

타임스, 미처 전해지지 못했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마지막 연설을 인공지능으로 되살리다! 2018' 칸 국제광고제 CREATIVE DATA부문 Grand Prix(그랑프리)를 수상한 영국의 일간지 '타임스(THE TIMES)'의 'JFK UNSILENCED' 캠페인은총격 사망으로 공개되지 못했던 John F. Kennedy 전 대통령의 댈러스 연설을 그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되살려 완성해낸 프로젝트입니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은 취임 3년차인 지난 1963년 11월 22일 텍사스주 댈러스 시내에서 오픈카를 타고 지나던 중 총격으로 절명했는데요,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오스왈드를 두고 그가 실제 저격했는지를 두고 여러가지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죠. * JFK Unsilenced Speech Hi.......

소심한 유병재가 잡지 여기자와 인터뷰하다 완전 빡치게 된 사연은? '아까 얘기했잖아요 아침,점심,저녁으로 계속 코미디만 생각한다고.. 블랙코미디.아니고 B의 농담!!!' 넷플릭스(Netflix)에서 8월 17일 공개된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프로모션 영상입니다. 공식 예고편과 함께 'B의 농담'을 정말 재치있게 알리는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했네요. 프로모션 영상에서 잡지 기자로 출연한 여자 연기자의 연기가 압권이네요 ㅋ 넷플릭스가 최근 국내에서 오리지털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고 케이블TV와 손을 잡는 등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글로벌의 성공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블랙코미디 정말 재미있게 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이름을 보니..Jenny Bezos(제니 베조스) 군요.광고 하단을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아마존의 창립자/대표 제프 베조스 (Jeff Bezos)의 얼굴이 커버에 실려 있네요. 카피를 살펴보니.. Jenny Bezos probably wouldn't have founded Amazon.Start ups founded by women receive only 7% of all venture capital raised each year.More opportunities, more women on the list. (제프 베조스가 여성이었다면 아마도 아마존을 만들지 못했을 겁니다여성 기업인이 만든 스타트업은 연간 전체 벤처 캐피탈의 7%만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더 많은 기회가 여성 기업가들에게도 부여되어야 합니다) '2018 칸국제광고제 Print &.......

어쩌면 산다는 건 말야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 온종일 치운 집안 곳곳에어느새 먼지가 또 내려앉듯하루치의 시간은 흘러가 뭐랄까 그냥 그럴 때 있지정말 아무것도 내 것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 가만히 그대 이름을 부르곤 해늘 그걸로 조금 나아져모두 사라진다 해도 내 것인 한가지늘 그댈 향해서 두근거리는 내 맘 오늘이 멀어지는 소리계절이 계절로 흐르는 소리천천히 내린 옅은 차 한잔따스한 온기가 어느새 식듯내 청춘도 그렇게 흐를까 뭐랄까 그냥 그럴 때 말야더는 아무것도 머무르지 않는 게 서글플 때 숨 쉬듯 그대 얼굴을 떠올려봐늘 그걸로 견딜 수 있어모두 흘러가 버려도 내 곁에 한 사람늘 그댄 공기처럼 여기 있어 또 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