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터넷 패션지 ‘FLARE’ 오픈이제 24시간 온라인으로 스타일링한다! 매 시즌 핫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패션잡지를 보다가 딱 내 것인 제품을 발견했을 때 당장 구입하고 싶은 마음을 시공간적인 제약에 의해 꾹 참아야만 했던 적이 있는지? 만약 ‘YES’라고 답한다면 주목하라. 당신의 갈증을 해소해줄 인터넷 패션지 ‘FLARE’가 당신의 마음을 노크하고 있다 FLARE는 획기적이고 신선하다. 지난 4월 롯데백화점이 홈페이지(lotteshopping.com)를 통해 오픈한 인터넷 패션지인 ‘FLARE’를.......

특별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백화점에서 만나는 케이터링, ‘키친 테이블’ 최근 몇 년간 파티문화의 확산으로 장소를 빌리거나 가정에서 파티를 여는 움직임이 크게 늘었다. 파티는 그 규모가 크건 작건 파티는 여는 사람이나 초대받은 사람이나 모두 즐거운 순간이자 만남의 자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두 즐거워야 할 자리에 음식 대접이 소홀하다면 주최자나 손님 모두 불만족스러운 자리가 되기 쉽다. 음식 준비라는 큰 부담을 안게 된 파티 주최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게 바로 케이터링 서비스다 ▒스타일 살린 모임에 제격 지난 3월 롯데백화점은 본점 식품관에 고품격 테이크아웃&케이.......

‘4대 논쟁’이 일고 있는 한국 경제… 앞으로 가야 할 행보는? 한상춘 / 한국경제신문 객원 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schan@hankyung.com 최근 우리 경제 내부에서는 앞으로 경기와 주가, 채권과 환율의 움직임을 놓고 4대 논쟁이 일고 있다. 당초 끝없이 추락할 것으로 예상됐던 우리 경제가 올 2월 이후 소비지표를 시발점으로 고개를 들면서 최근에는 일부 생산지표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올 1분기나 2분기를 저점으로 우리 경기가 회복국면에 들어가지 않겠느냐는 것이 경기 바닥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시각이다. 물론 반론도 만만치 많다 ▒주가와 경기 바닥론, 환율.......

머물고 싶은 도시,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2년7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3일 그랜드 오픈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프리오픈 이틀 매출을 포함해 개점 첫날 8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1~15일 진행된 오픈 행사 기간 내점 고객 120만명에 매출액은 350억원을 기록하며, 일단 성공적으로 데뷔 했다는 반응이다 ▒‘체류형 쇼핑공간’ 완성 “내부로 들어서니 호텔처럼 고급스럽고, 집에 가기가 아쉬울 정도로 계속 머물고 싶어요” 신세계 센텀시티를 방문한 고객의 말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8만.......

갤러리아백화점 EAST 에노테카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와인 마니아들만의 숨은 장소인 갤러리아백화점 EAST 에노테카가 지하에서 4층으로 매장을 이동했다. 갤러리아백화점 EAST의 리뉴얼의 일환으로 4층으로 옮긴 에노테카는 으레 와인숍은 식품관에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주변 남성복 매장과 함께 이색적인 매장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1, 2 와인셀러에 보관되어 있는 CH. LATOUR 1993와 CH. PETRUS 19983 시선을 압도하는 샤토 무통 로칠드 콜렉션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난 2000년 1월 백화점에 문을 연 와인숍인 ‘에노테카 ENOTECA’가 매장을 남성층인 4층으로 이동, 리뉴얼된 모습을 보이며 고.......

봄을 찬미한 그림 박희수 / 작가·아트칼럼니스트, red0385@hanmail.net > 봄 1482, 패널 위에 템페라, 203×314,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혹독한 겨울바람을 이기고 청춘의 계절 봄이 왔다. 거리마다 노란 개나리와 겨우내 황량했던 산하를 붉은 색옷으로 갈아입힌 진달래가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봄을 찬미한 작품 중에 가장 많이 작품이 산드로 보티첼리의 ‘봄’이다. 이 작품은 보티첼리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주제로 그린 첫 번째 작품이다. 16세기 이후 ‘봄’이라고 불린 이 작품은 메디치 가문의 별장을 장식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이 작품의 모델은 시모네타 베스푸치라는 여인이다. 그녀.......

이야기로 닫힌 지갑을 열어라! 오수연 / 뉴프로뎁 선임 컨설턴트, sooyeon94@hanmail.net ▒ 상품이 아닌 이야기를 판다 지역자치단체들은 지역에 숨겨진 설화와 민담을 발굴해 관광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순천시는 버려졌던 갯벌을 되살려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었다. 전라남도 함평군은 나비가 가득한 어린이 꿈동산을 형상화한 나비 축제로 매년 5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과거 전망대로 인식됐던 N서울타워는 최근 ‘커플들의 광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MBC의 ‘우리 결혼했어요’의 알렉스-신애 커플이 사랑의 자물쇠를 걸고 간 이후 남산에 올라오면.......

허브 향과 호수 물빛 아름다운 곳 글·사진 / 임시연 여행작가, cyeon@hyulim.co.kr ▲문의 문화재단지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면 이제 완연한 봄을 느낀다 나뭇가지에 싱그러운 봄물이 올라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봄 여행은 뭐니 뭐니 해도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꽃을 보는 즐거움이다 그리고 초록빛의 싱그러움으로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은 봄이 주는 크나큰 선물인 것이다이번 여행은 도심에서 가까운 충북 청원의 상수허브랜드와 시원한 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문의문화재단지이다 1, 2 상수허브랜드 실내전시장 3 상수허브랜드 전경 첫번째 여행지는 상수허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