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황족 이근의 고택… 지난해 서울서 이전 안준용 기자입력 : 2011.03.31 22:16 [2] 연천 염근당(念芹堂)대들보 등 트럭 300대분 옮기는데만 5개월 걸려… 기업·학회 워크숍 장소로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자은산 기슭에 위치한 염근당(念芹堂)은 고종황제 손자로 조선조 역대 왕들의 종묘제례를 관장하던 황족 이근의 고택이다. 염근당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며 자라는 미나리의 기상을 생각하는 집'이라는 뜻이다.1800년대에 창건되고 1935년 99칸으로 중수된 이 황실가 전통 한옥은 서울 종로구 명륜동 3가를 떠나 지난해 9월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지금은 오가는 이들이 쉬었다 가는 숙박시설이나 기업·학회 워크숍 장소.......

1. 소재지 :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연락처 : 011-252-5705 ) 2.부지면적 : 대지 162평3. 건물 개요 : 35평 (2층) * 방 3개, 거실1개, 주방 1개, 화장실 2개, 다락방, 넓은 2층 테라스4. 희망매도가격 : 3억 6천만원5. 선착장 완비: 모터보트 2 대 정박 가능6. 교통및 입지ㅇ 테라스와 정원이 매우 아름다움ㅇ 전망이 좋고 수상스키 별장용으로 최고의 별장.ㅇ 건물이 지은지 얼마 안됨ㅇ 서울 강남에서 약40-50분 소요.ㅇ 경춘고속도로 서종 I/C에서 약 10분 소요

1.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연락처 : 011-252-5705 ) 2. 대지 : 2군데로 나누어져 있슴1) 약 300평 (이면도로 골목에 위치)2) 122평(대로변 접. 주유소접) 3. 건평 :1)공장150평 , 사무실 (2층 옥상에) 30평 컨테이너2)1층 50.0평(151.94m2), 2층 9.6평(31.8m2) 4. 기계설비 현황1) 부수 3대리프트 2개검차대 1대2)리프트 4개=> 경정비 5. 토지 임대차조건 : 1)보증금 40백만원, 월세 350만원 (부가세 별도)2)보증금 30백만원, 월세 250만원 (부가세 포함) 6. 영업및 설비보상 권리금 : 1) 2억원 2)1.2억원 (합)3.2억원 ㅇ 현재 월매출 : 최대 40-50백만원, 최소 30백만원ㅇ 허가 : 자동차정비업 (소형)ㅇ 사업자등.......

1.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 연락처 : 011-252-5705 )2. 대지 : 282평 + 시유지 무상사용 80평 (총 362평)3. 건물 : 70평4. 기계설비 현황1) 부스 1대2)리프트 2개3)판금도장 장비일체 4) 검차대 완비 5. 계약기간 : 2009.5- 2011.5 계약종료후 자동 연장 6. 임대차조건 : 보증금 3천만원, 월세 450만원 (부가세 별도) 7. 영업및 설비보상 권리금 : 1억5천만원 * 2급 정비소 허가권 포함 8. 입지조건 ㅇ 2차선 대로접

[조선일보] 2011년 03월 28일(월) 오전 03:07 지난 15일 경춘선 강촌역 뒤쪽으로 500m쯤 걸어가자 몸을 똑바로 세우기도 힘들어 보이는 가파른 야산이 눈에 들어왔다. 이 산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번지다. '△△인베스트먼트'라는 속칭 '기획부동산' 업체가 2006년부터 작년 11월까지 "경춘선이 뚫리면 골프장과 리조트가 들어설 지역"이라며 투자자 86명에게 330~660㎡(100~200평)씩 땅을 쪼개 팔았던 곳이다.그러나 이 땅은 전나무와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있고 길도 없어 사람이 걸어 올라갈 수도 없었다. 강촌역 인근 Y부동산중개업소 L사장은 "몇 년 전 서울 강남의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경춘선 복선전철역과 서.......

[중앙일보] 2011년 03월 28일(월) 오전 00:29 | 공유하기 [중앙일보 장정훈]경춘선 전철이 개통 97일 만에 이용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춘천 간 열차 운행시간이 27~37분가량 단축되자 기존보다 이용객이 5배가량 늘어난 것이다.코레일 박형태 광역계획처장은 27일 “지난해 12월 21일 개통한 경춘선 전철의 이용객이 27일 500만 승객을 돌파했다”며 “무궁화호가 운행될 때 하루 평균 1만1000여 명이던 이용객이 전철 개통 후 5만1000여 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경춘선에 무궁화호가 다닐 때는 서울~춘천 간 운행에 79분이 걸렸다. 하지만 경춘선 전철 개통 후 급행열차는 41분, 일반열차는 51분이면 종착역에 닿는.......

[중앙일보] 2011년 03월 28일(월) 오전 03:00 [중앙일보 신성식.박유미] 서울 송파구 강모(55)씨는 지난해 7월 한 제조업체에서 명예퇴직했다. 모아놓은 돈은 없고 퇴직금 1억원이 전부였다. 아파트 관리비에다 재수하는 아들 학비, 생활비로 한 달에 200만~300만원 나간다. 퇴직금을 헐어 쓰다가 만 55세가 되는 시점(2월)에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했다. 한 달에 68만원이 나온다. 예정대로 60세에 받으면 월 96만7000원을 손에 쥘 수 있는데 당겨 받는 바람에 30%가 깎였다. 강씨는 “돈이 줄어드는 걸 알았지만 다른 수입이 없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지난해부터 베이비부머(1955~63년생, 712만 명)들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조기노령.......

[중앙일보] 2011년 03월 25일(금) 오전 03:30 [중앙일보 손민호] ‘비밀의 사원’ 금왕사 아시아에 거주한 지 12년째다. 12년의 대부분을 동남아시아에서 보냈고, 2010년 3월부터 한국에서 살고 있다. 나는 한국에서도 경남 남해에 산다. ‘남해힐튼 골프&스파 리조트’가 내 직장이고, 거기서 내가 맡은 역할은 총지배인이다.시간은 늘 급행열차처럼 빠르게 흘러가지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뚜렷한 사계절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시간 변화가 더욱 빠르게 느껴진다. 남해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내 앞에 나타났다. 벚나무가 멋지게 자리잡은 길을 따라 ‘하얀 벚꽃 샤워’를 만끽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