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이어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꿔줄 다큐를 소개합니다. 다이어트의 종말 '몸의 목소리가 들려' 입니다.저 또한 80여 KG의 몸무게를 줄여서 지금 70kg을 유지하고 있기에 다이어트가 얼마나 중요하고 고통스러운지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들을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고 오해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다큐를 보고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을 한 사람의 의지 부족으로 볼 것이 아니고 '호르몬 불균형'이란 하나의 질병으로 의식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정석 씨는 TV프로그램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1등 상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무려 -26kg이나 감량한 것이죠. 그러나 그 후 요요 때.......

명절을 앞두면 저는 한가해집니다. 강의가 별로 없죠. 휴가철이나 명절 전에는 교육이 없더든요. 그 시기에 저는 도서관에 갑니다. 저에게는 휴식이자 재충전이고 투자의 시간이죠. 동료와 후배와 같이 가서 토론도 하고 프로젝트도 개발하고 참 좋은 시간입니다. 그런데... 점심 식사 후에 공원이서 졸고 있는데... 선배이지만 동생인 이경우 쇼호스트가 장난을 하네요. 영상을 자세히 보면 코나 입에 전혀 닿지 않았는데 제가 반응을 하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덕분에 가을 오후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손님이 계산하로 나갈 때 A 지점 "네, 6만 원입니다 B 지점 "맛있게 드셨어요? 6만 원입니다 C 지점 고객의 눈을 보면서 미소 짓고 "맛있게 드셨어요? 6만 원입니다 어느 매장의 매출이 더 많이 올랐을까요? 비어할레 C 지점은 다른 매장에 비해서 한 달간 손님 수가 3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이런 작은 공감이 사람의 무의식을 자극해서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그 호감은 다시 그 매장을 찾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 사례는 비어할레가 직접 경험한 사례입니다. OB맥주 부사장은 회사를 퇴직하고 1996년 (주)티맥을 설립하여 'OB Hof'를 인수하고 상호를 '비어할레'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1년여 후 IMF가 터지고 멀쩡하던 호프집 열 곳 중 일.......

저녁 8시 38분경 집에서 글을 쓰다가 책상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순간 '지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먼저 산책을 나간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내는 전혀 모르고 있더군요.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전진이 있었고 제가 느낀 것은 본진이었습니다. 진도 5.8. 1978년 지진관측이 있은 이후 가장 큰 지진입니다. 한반도가 지진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아닌 것은 역사 자료에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관측 기술이 없어서 자세한 지진 강도는 알 수 없지만 많은 지진 기록들이 남아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지진기록 (97/02/27) 그래도 큰 피해는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5.8과 6.0 이상은 엄청난 차.......

소통에 꼭 필요한 4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는 상대, 둘째는 상황, 셋째는 목적, 넷째는 표현이다. 그리고 이들은 또 각각 세 가지 요소로 이뤄져 있다.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 상대의 3요소 / 관계, 성별, 연령을 살피자 “자네, 자주 지각하네. 직장이 무슨 친목단체인 줄 아나?”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표현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아무리 잘못한 사람이라도 반성하기보다 오히려 욱하고 반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같은 말이라도 상대가 내 말을 듣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김대리, 지난주에도 지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꾸 이러면 부하 직원들이 김대리를 어떻게 보겠나? 내가 김대리 아.......

오후에 아들과 강화도 라이딩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동문과 함께하는 라이딩에 아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것에 감사하고 60km의 험한  길도 불평 하나 없이 완주해줘서 감사합니다. 새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워낙 맛있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합니다. 아들이 달라졌습니다. ㅎㅎ

선물 받았다면 그 기쁨을 과하게 표현하자 선물하면 나는 아픈 기억이 있다. 지금은 성남이 분당 덕분에 부촌이지만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변두리의 시골이나 다름없었다. 아버님이 극장을 하시는 덕분에 나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제법 주목받는 학생이었다. 당시 어린이 만화영화인 마루치 아라치, 로봇 태권브이가 모두 우리 극장에서 상영했기 때문에 내 친구들은 모두 공짜로 영화를 봤으며 매점까지 어머니가 경영했기 때문에 연양갱, 오징어 같은 군것질까지 모두 공짜였다. 일종이 이런 것이 선심이자 아이들에게는 선물 같은 의미였다. 당연히 나는 자신감이 넘쳤고 학교생활도 즐거웠다. 그러다가 부모님의 욕심(?)으로 나는 초등학.......

경민대 입니다. 의정부에 위치하고 있고 1992년 설립됐으니 올해로 24년 된 대학입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어느 대학이든 야간으로 진행됩니다. 건물 뒤로 생긴 노을이 멋집니다. 봄학기때도 개강식에 왔는데 오늘도 2학기 개강식입니다 . 늘 앞에 행사가 길어져서 강의시간이 짧아집니다. 그래도 프로의식을 가지고 해야겠죠? 수업 분위기는 최고였습니다. 시간도 잘 마쳐서 끝났고 책도 많이 사주셨네요. 같이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보내달라는 말을 깜박했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