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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아카데미

문학박사/(주)김효석아카데미 대표/OBM커뮤니케이션 02-547-1163
블로그"김효석아카데미"에 대한 검색결과3685건
  • [비공개] 오늘은 횡재한 날입니다

    1382번째...오늘 제주도에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이왕 가는 김에 아내와 함께 떠났습니다.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강의이지만앞뒤로 간단한 여행이 가능할 듯합니다.아침 6시5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서 맛있는 미풍해장국을 아침으로 먹고 해변 드라이브와 애월에 있는 한담공원을 산책했습니다. 곽지 과물해변까지 걸어갔다가 왔습니다.강의 동안에 아내는 시립 제주 미술관에 다녀왔구요.강의 후 같이 중문관광단지 산책을 했습니다.기분 좋은 것은 돌아오는 비행기를 9시로 예매했는데 좀 일찍 가려고 8시 30분 비행기로 대기 예약을 했습니다. 8시 10분에 대기자에게 결과 통보를 하는데 다행이 두좌석이 난 겁니다. 좌석표를 받고.......
    김효석아카데미|2015-03-27 11: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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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제주도민만 아는 맛집 횟집 해도회초밥

    관광객은 모르고 제주 현지인만 아는 맛집입니다. 해도회초밥집은 4년 전에 제주도 강의왔을 때 제주의 소리라는 현지 언론사 편집장이 대접한다고 와서 인연을 맺은 횟집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회의 종류와 질이 남다릅니다. 수족관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킹크랩들이 그득합니다. 두명이 6만원 모듬회를 시켰습니다.한상 가득합니다. 성게알, 고등어회,  돌멍게, 멍게, 해삼, 간장게장, 과메기, 굴, 전복회, 홍합, 잡어 세꼬시, 회무침, 죽, 잡채, 묵은지, 초밥 등이 나오는데 모두 싱싱한 것이 서울의 그것들과는 비교가 안됩니다.메인 회입니다. 두툼하고 맛있습니다. 양도 둘이 먹기 충분합니다. 전복구이가 나옵니다. 튀김이 일식집 처.......
    김효석아카데미|2015-03-27 09: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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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교장 선생님은 갑중에 상갑이다? 교장연수는 강사의 무덤이다?

    교장선생님 50분 앞에서 강의합니다. 흔히 교장선생님 대상 강의는 강사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갑 중에 상갑이 교장선생님이시고 워낙 교육을 많이 받아봐서 왠만한 강의로는 만족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건 말도 안되는 루머입니다. 전 매달 한번 이상은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강의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가장 반응이 좋습니다. 순진한 아이 같이 호응해주십니다. 그것이 아마 어린 학생들과 함께하시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제주도에 위치한 탐라교육원에서 진행하는 2015년 초둥등 교장 자격연수에 왔습니다. 생각하는 학교 변화하는 교육 도약하는 제주입니다. 역시 50여분의 교장선생님이 많이 호응해주시고 적극 참가해주십.......
    김효석아카데미|2015-03-27 02: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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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쉬는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1381번째...-아파트 입구에 동백꽃 봉우리가 보입니다. 이제 진짜 봄이 오나 봅니다.오늘 수업 중에 들은 이야기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이경우 강사님의 말 중에 '우리는 숨을 쉬기 위해서 반드시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뭘까요? 숨을 뱉어야 합니다."숨을 뱉지 않으면 절대로 숨을 마실 수 없죠. 심호흡을 할 때 우리는 많은 숨을 내쉽니다.오늘 집에서 하루 종일 글을 쓰고 일을 했습니다. 협회를 만드는 일이 있어서 미뤄뒀던 서류들을 정리하고 오늘 있을 인문학 강사과정 수업 준비에 바빴습니다.그래도 중간 중간 부엌을 드나들면서 군것질을 하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확실히 꿀맛입니다.밖에서는 군것질을 거의 하.......
    김효석아카데미|2015-03-26 11: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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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문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고 하는 것이다. 인문학강사과정 3회차 강의

    오늘 인문학 강사과정 3회차 수업을 했습니다.인문학은 따로 배우는 것 보다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는 강사라기 보다는 진행자 입장에서 수업을 합니다.이 과정은 1년 코스로 매달 1회씩 인문학을 주제로 공부하는 모임입니다.원래는 윤여덕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스승님이 따로 계시니 않으니 오히려 우리끼리 토론하고 나누는 자리가 더 좋습니다.오늘의 주제는 '수필' 입니다.수필 중에 추천도서로 '무소유'를 읽고 토론하기로 했습니다.다큐는 몸짓에 관계된 다큐를 보았고영화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보고 오기로했습니다.한석 강사님은 영화를 세번이나 보셨다네요.오늘 스.......
    김효석아카데미|2015-03-26 11: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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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1200억원 손해봤습니다

    오늘  강의 중에 설득 협상 게임인 MW게임을 했습니다. 교육생들을 4팀으로 나누고 조장 뽑은 후에 그 조장들에게 M과 W가 적혀있는 카드를 드립니다. 4팀이 모두 W를 내면 모두 100억씩 수익이 납니다. 그러나 한 팀이 M 나머지 팀이 W를 내면 M을 낸 팀은 혼자 300억을 독식하고 나머지 팀들은 100억씩 손해를 봅니다. 그리고 모두 M을 내면 모두 100억 손해를 봅니다. 이 게임을 하면 신뢰와 배반을 피부로 느낍니다. 조장들끼리 모두 W를 내자고 약속해 놓구서 돌아가서 팀원들과 이야기하고 나서 배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조직도 결산을 해보니 결국 1200억의 손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W를 내면 전체는 1.......
    김효석아카데미|2015-03-25 09: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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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4일 만에 탁월한 조직의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는 비결 정부 출연 (..

    4일 만에 탁월한 조직의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는 비결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과학기술 유관기관 중간보직자과정국가 출연기관의 연구원님들을 대상으로 설득과 협상에 대해서 강의합니다. 교육생의 대부분이 박사님이십니다.강의 장소는 현대블룸비스타 호텔입니다. 입과를 환영한다는 배너가 환영해줍니다. 박사님들이라면 고지식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교육 오신 박사님들은 호응도 100점 참여도 100점입니다.
    김효석아카데미|2015-03-25 04: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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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도 배우고 오늘도 가르치고 오늘도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1379번째...오늘 저의 성악발성 스승이신 손수오교수님과 치고 받는(?) 하루를 보냈습니다.저는 교수님에게 성악발성을 배우지만 오늘 인터넷방송 VJ가 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한 동안 저는 아프리카TV에서 인기 VJ였습니다.http://www.afreeca.com/musictime'말발의 지존되기'방송을 12,000시간을 했고누적시청자가 60만명이 넘습니다.매일 아침 7시에 방송을 하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교정해주었습니다.그러다가 전 손수오 교수님을 만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발성 만큼은 이 분을 이길 수 없습니다.그러나 놀라운 것은 손 교수님도 저에게 고개를 숙이셨다는 겁니다.손수오교수님은 요즘 저에게 강의법을 코칭받고 계십니다.성악을 배.......
    김효석아카데미|2015-03-24 11: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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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감정코칭 2급 2-1

    감정코칭 2급 2-1감정코칭 2급 과정 이틀째 강의입니다.-지금의 감정 날씨, 감정의 색깔에 대해서 물어봅니다.1.시각을 지배하는 패러다임의 시프트를 압니다.어제와 오늘은 확실히 다른가요?그러나 지난해 크리스마스 보다 오늘은 확실히 다릅니다. 날씨도 다르고 나의 마음도 다르죠.변화를 보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패러다임의 변화를 보려면 그 안에서는 힘들죠.아이의 감정을 포착한다는 것은 아직 힘듭니다. 행동에 초점을 맞추죠. 언제부터 행동에 초점을 맞췄을까요? 옛날의 고전이나 설화에서는 관점이 달랐습니다. '지음'에 나오는 배경 이야기를 보면 친한 친구들과 대화도 하지만 거문고를 타고.......
    김효석아카데미|2015-03-24 04: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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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 통하셨나요?

    1378번째오늘도 '소통' 때문에 힘든 하루 입니다.하루 일과는 소통으로 시작해서 소통으로 마무리합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가족과 함께 하면서 대화를 나눕니다.아무리서로를 늦게 자고 아침에 일이 없어도 식사는 같이 하려고 노력합니다.하지만 소통 강사인 저도 바쁜 아침시간에 대화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아침은 10분 내외로 끝나버리죠. 그래도 얼굴 보고 같이 식사 하는 것 만으로도 소통은 된다고 믿습니다.꼭 대단한 주제의 토론이나 많은 말을 오가는 것만이 소통이 아니라 무언의 소통도 존재합니다.가족이니까요~점심 때는 비지니스 미팅을 했습니다. 귀하신 분이 학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같이 사진을 좀 찍을 것을.......
    김효석아카데미|2015-03-23 11: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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