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주박물관에 왔습니다.신라 역사관과 신라 미술관 그리고 특별전시관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신라 역사관을 둘러보겠습니다.2실 '황금의 나라 신라'입니다.신라는 4세기 중반 마립간이라는 지배자를 중심으로 고대국가의 틀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경주시내의 큰 무덤들은 바로 이 마립간 시기의 왕과 왕비 그리고 귀족들의 무덤입니다.그들은 황금을 좋아했고 장신구로 자신의 신분을 나타냈습니다.그 가운데 금관은 신라의 표상입니다.국보 87호 금관입니다. 최초로 발견된 금관으로 발굴된 무덤 이름을 금관총이라고 명했습니다.역시 국보인 새날개모양금관식입니다.금관은 꼭 왕만 썼던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역사기록에 남아 있.......

1388번째..오늘 하루 2만보를 넘게 걸었습니다.갤럭시 기어핏을 착용하면 하루에 얼마를 걸었는지 알려줍니다. 평균 1만보 걷기를 실천하고 있는데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많이 걸었습니다.아침에 일찍 경주 가는 KTX를 타고 박물관에 들러서 많은 유물과 신라시대의 미술품들을 봤습니다.인상에 남는 것은 불상들과 금관 같은 금속공예품입니다.예나 지금이나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서 치장에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역사 유물은 가진자들의 사치품이나 무덤 부장품이 가장 많은 것을 보면 그들을 위해서 죽도록 일만 했던 평민들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까가 떠오릅니다. 기록이 없으니 그들의.......

저녁때가 되니 비가 내립니다. 보슬비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우산이 소용 없네요. 기차를 일부러 좀 늦게 예매를 해서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안압지로 향했습니다. 경주에 가볼만한 곳 1순위가 아닐까 합니다. 안압지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文武王) 14년(674년)에 황룡사 서남쪽 372미터 지점에 조성되었습니다. 큰 연못 가운데 3개의 섬을 배치하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무산(巫山)을 나타내는 12개 봉우리로 구성된 산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동양의 신선 사상을 상징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섬과 봉우리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동물을 길렀다는 가장 대표적인 신라의 원지(苑池)입니다.왕궁에.......

경주에 강의가 있어서 가는 김에 일찍 도착해서 관광을 좀 했다. 박물관을 둘러보고 간 곳은 보문단지. 도시전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신라 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경주보문단지는 경주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10여㎞ 정도 떨어진 명활산 옛성터에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보문관광단지는 전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도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컨벤션시티로의 육성,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감포관광단.......

경주 보문단지 맛집 가마솥에 양푼이집에 갔습니다. Tmap에서 근처 맛집으로 추천해줬습니다. 가계 입구에 목련이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이 집의 주 메뉴는 양푼이 비빔밥과 해물 칼국수 인가 봅니다.  한옥집 분위기의 입구내부에 넓게 마당 같은 곳에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양푼이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비빔밥인데도 반찬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산채와 야채가 골고루 버무려져있습니다. 밥알이 잘 살아있고 간도 딱 맞네요. 고추장을 아예 넣어서 나와서 비비기만 하면 됩니다. 동종주 잔술을 파냐고 물었더니 그냥 한잔 주시네요. 인심이 아주 좋습니다. 아주 맛있게 깨끗히 먹었습니다.

울산광역시 공무원 분들에게 소통강의히러 왔습니다. 장소는 경주 대명리조트입니다.울산시 공무원 80여분이 함께합니다. 강의 후에 시상식도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지만 진짜 강사가 되려면 배우셔야 합니다.안녕하세요? 김효석 박사입니다.요즘 저는 5개월간 진행되는 감정코칭 2급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자 강사가 그곳에서는 수석강사입니다.제가 가르쳤지만 요즘은 제가 배웁니다.또, 성악가 교수님에게 저는 노래를 배우고 저는 교수님에게 강의법을 가르쳐 드립니다.이렇듯 끝없이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인생같습니다.그동안 '설득강 과정'이 26기를 넘어서 27기 까지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하시는 강사님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초보 강사님들이 벅차하실 정도였습니다.그래서 강의를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나 기초부터 다시 배워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강사양성 베이.......

모두가 리더가 되지만 준비되지 않는 리더는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을 망친다.다양한 직업의 다양한 연령대의 리더십 전문가 6명이 함께 책을 발간했다.섬기는 리더십, 감정 코칭 리더십, 몸을 움직이는 리더십, 셀프 리더십, 여성리더십, 노래하는 리더십 등다양한 차원의 리더십의 접근으로 이 책을 읽는동안 지루한 줄 몰랐다.[오디오 파일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