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앙일보 김기환 경제부문 기자, 2010.1.15 ☞ 기사원문 보기 : [취재일기] 스펙보다 더 중요한 건 맞춤전략 ‘번듯한 대기업의 신입사원’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모습이다. 그러나 회사가 ‘우리가 원하는 인재는 이런 사람’이라고 답을 제시해 준 적은 별로 없었다. 답답했다. 신입기자의 취재는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기업 인사팀이 ‘회사 인재상에 걸맞은 대표 신입사원’으로 추천한 20명을 인터뷰했다. 이렇게 해서 나온 게 지난해 12월 8일부터 연재한 ‘대표 루키 20’시리즈다.이들은 대표 루키답게 개성이 뚜렷했다. 인턴을 뽑지도 않는데 무작정 연예기획사를 찾아갔다는 박병혁(LG전자)씨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