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월요일 아침, “성공을 부르는 아이디어” 시간입니다. 오늘도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정상수 교수에게 “아이디어를 잘 내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어떤 도움말을 해주시겠습니까? 정: 안녕하세요? 오늘 드릴 말씀은 “멍청해지자!”는 겁니다. 김: 아이디어를 잘 내려면 멍청해지자? 무슨 말씀이신가요? 정: “오버씽킹”이란 말이 있지요. 말 그대로 생각이 너무 많다는 뜻이지요. 똑똑하다는 말을 들으려고 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오히려 생각이 흐려질 수 있다. 그러니 그렇게 되는 걸 경계하자는 거죠. 원래 여성심리학자인 미시건 대학의 수잔 놀.......

김: 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아침에 보내드리는 “성공을 부르는 아이디어” 시간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여러분들은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어디 없을까 하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애쓰실 텐데요.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정상수 교수에게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를 잘 낼 수 있는지 들어보기로 하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슨 말씀을 해 주실 건가요? 정: 안녕하세요? 아이디어에 관해 오늘 드릴 말씀은 “삐딱한 시선”입니다. 다 아는 얘기에 시비를 걸어보라는 거죠. 다 아는 얘기는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거든요. 재미가 없으니까요.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고, “누가 그래?” 하.......

[책] 스매싱, 아이디어 없을 때 해답 제시해줘 정상수 지음/ 해냄/ 1만4000원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는 사람이라면 타인의 진한 경험으로부터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다. ‘스매싱’은 바로 그런 책이다. 오랫동안 광고업계에 종사한 저자의 생생한 아이디어 창조법이 이 책에 고스란히 공개돼 있다. 물론 모두 저자의 고유한 방법은 아니다. 그 역시 타인의 방법을 배우고 익힌 다음에 이를 실전에 적용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 나름의 방법을 터득해왔다. 스매싱은 이런 내밀한 경험담을 낱낱이 정리해 공개한 책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광고 크리.......

김: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누구나 좋은 아이디어로 성공을 하고 싶어 합니다. 오늘 “성공을 부르는 아이디어” 시간에는 제목 그대로, 어떻게 하면 과연 성공을 부르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정상수 교수에게 그 비결을 한 번 들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 안녕하세요? 김: 정 교수님께서는 오랫동안 광고 아이디어 내는 일을 하셨으니까, 그 동안 성공한 광고 캠페인이 많이 있었을 텐데요. 혹시 성공 아이디어를 내는 비결이 따로 있을까요? 정: 예. 여러 가지 비결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 가지를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김: 비결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만 말.......

방송 개편과 함께 마련한 코너인데요. 요즘 우리 기업이나 경제에 닥친 문제를, 창의력 부족으로 인한 성장의 한계라고 제가 가끔 정의합니다. 그리고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로서도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데 어려움 겪을 때가 많죠. 그걸 극복해내야 직장에서, 또 가게에서 성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의력이나 아이디어 부족에서 오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매주를 여는 월요일 아침에 마련한 코너입니다. 여러분의 뇌를 자극할 역할을 맡게 된 분은 청주대 광고홍보학과의 정상수 교수입니다. 다국적 광고회사죠. 오길비앤매더코리아의 부사장이었고, 우리가 알 만한 광고를 많이 만드신, 광고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신데요. 오늘 정교수.......

김: 내일 회의까지 아이디어를 짜야 하는데 딱 막힐 때가 있지요? 시간은 자꾸 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디어가 나오질 않는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어떻게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지 알려 주시죠. 정: 그럴 때가 정말 많지요. 마감시간이 다가오는데 도무지 아이디어가 나오질 않는 경우요. 사실은 “아, 이거다!”라고 탁 튀어나오는 때보다 그런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럴 땐 거꾸로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야 합니다. 마음이 마음을 바꿀 수 있거든요. ‘마감시간이라고? 시간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난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내게 아이디어가 있다고 믿으면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러시아의.......

1.좋은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쉬운 방법이 있으신지? 있습니다. 지난 주에 “접합” 이야기를 해 드렸지요. 오늘은 “비유”입니다. 특히 광고에서는 이 비유를 자주 씁니다. 광고를 “빗대어 말하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비유를 잘 하면 아이디어를 잘 낸다고 할 수 있는 거죠. 학교 때 배운 정지용 시인의 라는 시가 있죠.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밖에” 만일 시인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보고 싶다” 겠지요. “무척 보고 싶다”, “보고 싶어 죽겠다” 정도 될까요?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시원시원해.......

3D 미디어엔 3D 마케팅이 필요하다 정상수(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TV 모니터를 눕혀놓고 약간 볼록한 화면을 주인공이 대패로 열심히 깎아내던 TV광고를 기억하는 가? 초창기 평면TV의 광고였다. 그 광고를 본지가 얼마 되지 않은 듯 한데, 이제는 풀HD 3D LED TV 시대가 왔다. 물론 아직 안경을 쓰고 봐야 하는 불편은 따르지만, 실감나는 입체영상을 극장은 물론 거실에서도 즐기게 된 것이다. 그 시절의 광고에는 실감영상과 음향에 놀란 시청자가 거센 파도에 밀리듯이 소파와 함께 뒤로 넘어진다는 표현이 흔하게 등장했다. 3D TV로 광고를 본 시청자는 이제 벽을 뚫고 나가야 할 지경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