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의 사과문(2016.7.7. 중앙일보 외)

삼성전자가 올 들어 갤럭시S7 등 주력제품을 광고할 때 회사명 로고를 검정으로 쓰는 등 점진적인 변화를 추진 중이다는 보도다. 2015년 4월부터 광고 등에서 전통의 오벌(타원형) 마크 대신 문자 마크를 쓰기 시작한 데 이어 삼성의 색이던 청색 대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검정을 쓰고 있다는 것. 삼성의 ‘블루’가 ‘블랙’으로 변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러한 변화는 주력기업인 삼성전자에서부터 시작됐다. 올해부터 로고를 쓸 때 검정을 집중 사용하고 있다. 즉, 원래 SAMSUNG 로고를 ‘청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써왔지만 이제는 ‘검정 바탕에 흰색 글씨’ 또는 ‘흰색 바탕에 검정 글씨’로 쓰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인 갤럭시S7 광고.......

국가브랜드 논란 점입가경 모양새다.한편 문체부는 "새 국가브랜드 예산 35억 원 중 로고 디자인 비용은 2060만원이고, 나머지 거의 대부분의 예산은 국민들과 해외국민들의 참여를 통한 여론 수렴 과정에 쓰여졌다"고 밝혔다. http://m.nocutnews.co.kr/news/4618953

"글쓰기 노하우는 기술이 아니라 습관에 가깝다" 또 글쓰기 노하우에 관한 새 책이 나왔다.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이기주 지음/말글터) 스피치 라이터가 전하는 글쓰기 처방전 강원국 전 비서관, 윤태영 전 비서관 등 두명의 전직 대통령 스피치 라이터분들이 책을 낸데 이어, 이번에도 대통령 스피치 라이터라고 한다. 작가 소개에서 한때 청와대 연설비서관실에서 대통령의 스피치 라이터로 일했으며 현재 작가 겸 라이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라고 나오는데 어느 정부, 어느 대통령 스피치 라이터로 일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전직 연설문작성비서관들의 전성시대인가? 작가가 강조하는 좋은 글의 요건 몇가지는 기존의 다른 글.......

12년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스피치라이터로 일해온 분이 갑작스럽게 사표를 제출해 눈길을 모았다. 김대중 대통령은 초안을 올리면 빨간 펜으로 빽빽이 수정해 내려 보내거나 고칠 곳이 많으면 구술한 녹음테이프를 보냈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직접 컴퓨터 앞에서 고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8·15 경축사는 20번 가까이, 2011년 미 의회 연설문은 25번이나 독회를 가지는 등 관계자들을 모아 회의를 자주 했다고 한다. 말과 글의 중함을 아는 이는 알되, 모르는 이가 어찌 알리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4일 35억원을 들여 제작한 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를 발표했다. 그런데 이 브랜드가 프랑스가 산업 분야 브랜드로 사용하는 ‘크리에이티브 프랑스(CREATIVE FRANCE)’ 를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작된 국가브랜드 사업은 각계 전문가들로 개발 추진단을 꾸려 1년여에 걸친 작업끝에 도출됐다고 발표됐다. 공모작 등을 통해 한국의 핵심가치로 ‘ 창의(Creativity), 열정(Passion), 화합(Harmony)’이 도출됐고, 이중 대한민국이 지향해야할 미래가치로 창의를 제시했다. 문체부는 새 국가브랜드를 오는 8월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네이버 상반기 광고 매출 1조4천억원으로 지상파 방송 3사의 2배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간편 결제 등 힘입어 올해 3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광고 시장 포식자"로서 시장 영향은 더 커질 전망이다.

배꼽은 원래 한단어로서, 된소리는 소리나는 그대로 쓰는 반면, 눈곱은 눈+곱의 합성어로, 단어의 원래 형태를 밝혀 적어야 하므로, 각각 배꼽과 눈곱으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