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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긍정의 힘과 함정
긍정어가 가진 힘은 대단하다. 어떤 경우가 되었건 목적달성하는 것은 긍정이지 부정은 아니란 사실도 놀랍다. 심지어 사기도 긍정 충만에서 완성된다. 사람은 누구나 듣고 싶은 말을 들었을 때 공감하고 친밀감을 갖게 된다. 흥미로운 점은 주제 상관 없이 듣고 싶은 말은 정해져 있다는 것인데 듣는 사람이 오해를 하지 않은 이상 그것은 긍정어다. 긍정적 단어가 많을 때 더 많은 반응을 이끈다. 이는 고객발굴(lead generation) 랜딩 페이지에 적용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 랜딩 페이지에 부정어를 사용할 사람은 당연히 없겠지만 긍정어를 더 적극적으로 구사할 때 고객 DB 퀄리티가 더 높았다는 의미다.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좋.......추천 -
[비공개] 남과 다른 생각:마케팅 컨셉 기획
남과 다른 생각과 선택... 사람은 대체로 나이가 들수록 보수적으로 바뀐다. 지금 당장은 부정하고 싶겠지만 흘러가는 시간은 모든 인간을 처음 태어났을 때 그대로 두지 않는다. 유교적이고 보수적인 사회에서 남과 다른 생각과 행동은 더 부담된다. 익숙한 경험은 안전하다. 그러나 그때까지 가졌던 것 이상의 것은 얻을 수 없다. 마케팅 기획 회의때 매번 나오는 두 가지. 익숙한 방법으로 갈 것인가?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가? 클라이언트에 대한 책임이 무거울수.......추천 -
[비공개] 왜, 바른 '경청'이 필요한가?
업무 회의나 미팅때 여러 스타일을 보게 된다. 당신이 리더라면 어떤 유형을 좋아하게 될까? 화자의 얘기를 서브 노트하는 사람,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듣는 사람, 핵심 키워드 위주로 기록하는 사람, 낙서 중인 사람, 이 회의가 언제 끝나나, 퇴근 후 놀러 갈 생각에 빠진 사람 등. 기업이 선호하는 사람은 회의에서 협의된 어젠더를 주어진 시간 내에 완수하는 사람이다. 열심히 받아 적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도 주어진 과업을 수행하지 않았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처리했다면 그의 성실하게 보인 회의 태도와 별개로 낙제다. 대충 그림이나 그리며 낙서만 했던 사람이 회의 안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결과를 제대로 냈다면? 그것이 기업이 원.......추천 -
[비공개] 마케터의 흔한 착각, 저건 나도 할 수 있겠어!
'저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살아 오며 한 두 번 정도는 해 봤던 말일 것이다. TV 축구 중계 보면서 '왜 저걸 못 넣어? 나라도 할 수 있겠구만.' 입 축구 즐기는 사람치고 실제 공 잘 차는 사람 없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면 이런 증세(?)는 여러 곳에서 목격된다. 월 간 콘텐츠 테이블에 지난 달보다 더 많은 수량을 올렸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클라이언트가 '이 정도는 우리도 할 수 있겠다.'는 반응이 있어 전 월과 다른 전략을 세우고 보니 많아졌다는 것이다. 담당 실무자에겐 자존심 상하는 말이기도 한데 과연 그럴까? 결과물을 보고나면 그 방법이 쉬워 보이게 되어있다. 특히 눈에 보이는 콘텐츠라면 더 그렇다. '저런거였어? 저 정도.......추천 -
[비공개] 네이버가 포탈 서비스를 닫는다?
네이버가 사라진다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올까? '만약'이란 전제가 붙지만 한 번 생각해 볼 문제다. 만약 네이버가 포털 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없다는 판단에 서비스를 정리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포털에 빼앗겼던 트래픽을 다시 찾아 올 절호의 기회를 잡은 언론사는 기뻐할까? 이미 자생력을 잃은지 오래된 언론도 네이버 뉴스와 함께 사라질까? 네이버의 편향적 편집에 항상 불만이었던 사업자, 마케터는 쾌재를 부를까? 그들은 네이버 서비스를 대체할 다른 대안이 있을까? 네이버 마케팅 대행사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사업모델이 사라짐에 따라(바이럴 대행, 네이버 검색노출 대행 해 준다며 팔았던 상품의 폐기에 따른) 비명을 지르.......추천 -
[비공개] 내 일처럼이 아닌 내 일로 생각하는 것이 낫다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 저녁에 혼자 지키고 있는 커피숍 마감 시간에 손님이 들어 오면 어떤 기분일까? 대화 중인데 매장 조명을 하나 둘 끄기 시작한다. 영업시간이 끝나가니 이제 나가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당신이 매장 주인이라면 조명을 끄기 전에 손님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지 않을까? 영업 종료 시간이 이미 30분 지났지만 두 분께서 너무 진지한 대화를 하고 있어 30분을 기다렸고 다른 날 같으면 앞으로 30분 더 기다려도 괜찮으나 오늘은 연휴 첫 날이라 아이들과 저녁 약속이 있어 꼭 지키고 싶다고 양해를 구한다면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가게를 떠날까? 그리고 어떤 곳으로 기억해 줄까? 그냥 불을 끄고 있는 아르바이트와 주.......추천 -
[비공개] 블로그 가로 사이즈, 어떤 게 효과적일까요?
블로그,웹사이트구독률높이는데도움되는팁(Tip)스마트폰읽기가더편해진사람은이방법에더공감할것이다.책을읽으며여러방법을사용해봤는데나의경우효과적인학습법은여러번반복해보는것이었다.속독으로책한권을빨리끝낸다.그리고몇번반복해서더읽게되는데난이도,주제에따라다르지만보통5회~15회정도본다.최근에는eBook을구매하고아이폰에서보는경우가많은데속도가더빨라진다.컴퓨터나책보다빠른리딩이가능한이유가궁금했는데생각해보니에있는것같다.눈동자를좌우로움직이는데다음행을읽기까지집중력을잃지않고유지하는데화면사이즈가영향이있는것같다.사람마다차이는있겠지만블로그도가로사이즈를좁게사용하는것이구독률을.......추천 -
[비공개] 네이버 블로그팀에 바랍니다. 해피빈 자동 적립시켜 주면 안 될까요?
블로그 활동하면서 콩이 생길 때마다 모아 두었다가 필요한 곳에 기부하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모아 둔 콩이 없어 정작 필요한데 사용 못하니 안타깝다.PC의 스마트 에디터에서 포스팅할 때는 해피빈을 잘 쌓았는데 모바일 앱 사용 빈도가 높아진 후 콩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다.네이버 블로그 팀에서는 꾸준히 포스팅하는 블로거들에게 콩을 자동 적립해 줄 순 없을까? 블로거들이 열심히 활동함으로써 꾸준한 트래픽을 유지할 수 있어 네이버도 좋지 않나 싶다. 포스트를 키울려고 노력 중인데 네이버 포스트 역시 열성 활동가들에게 콩을 지급해 주면 좋겠다.아니면 도움이 필요해 공지된 특정 단체나 사연자 캠페인을 지정하.......추천 -
[비공개] 마케팅효과, 구매효과를 높이는 글쓰는 방법
어떻게하면글을잘쓸수있나요?오래 전부터 구독하고 계신 이웃 분께서 주신 질문이다.이 분께서 알고 싶었던 핵심은 아마도블로그에올리는글을통해어떻게하면구매전환이나회원가입같은목적을이룰수있나요? 에 관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문학을 전문으로하는작가는타고난재능이 있어야한다.그들의노력이나훈련보다선천적재능이더크게작용하는 것 같다.하지만마케팅에필요한글쓰기는센스가부족하더라도연습을통해만들수있다.검색엔진에도잘걸리고독자들도좋아하는글은트레이닝에의해가다듬을수 있는데 이는 어렵더라도 배울 필요가 있다.(어렵게 배우는 것이 좋다.)대략적인 방법을소개하면이렇다.1.글쓰기하려는주제에관련된책 2권~3권정도 본다.(.......추천 -
[비공개]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현실 차이
어제SEO강의를마치고회사복귀하며운전하던중에라디오광고에이런멘트가나왔다.실력이좋은사람에겐경쟁자가생기고인성이좋은사람에겐조력자가생깁니다.지금당신곁에어떤사람이있습니까?(라디오광고)뭔가이기분은???공감되는듯하면서도사회현실을그저말로둘러대는소위'성공한사람들특유의누굴가르치려는저런멘트'에기분이상할때가있는데바로그느낌이었다.우리사회가인성좋은사람을더대우하는나라맞나?냉정하게보자.실력이없으면관심못받는곳아니었나?인성아무리좋아도실력없으면여행가고싶을때떠날여유도,영화보고싶을때편하게즐길여유도,인격모독하는상사에맞설용기도갖지못한다.실력은능력과동급으로이어진다.실력부터쌓고그과정에서내공을키워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