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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은 없고 읽은 이야기들만 있는

그래도 뭔가 한 군데 적을 둘 곳은 필요할 것 같아,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귀환.
블로그"주장은 없고 읽은 이야기들만 있는"에 대한 검색결과443건
  • [비공개] 리더십 책 몇 권보다...군주론을 읽는게..^^

    군주론 마키아벨리 지음 | 이상두 옮김 범우사 2005.10.25 평점 이른바 '고전'이라고 일컬어지는 책들을 잘 읽지 않는다. 아직 그만큼의 공력이 없고, 숙독보다는 속독과 다독을 지향하는 상황에서 그런 귀한 책들을 마구잡이로 읽어내려가는 것 자체가 고전들이 문장 하나하나에 품고 있는 귀중한 뜻들을 다 잡아내지 못하는 기본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고전이라는 책은 내게는 지루하거나, 또는 누군가의 중요한 부분에 대한 요약..이 훨씬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읽기 방법이었다..ㅎㅎ (머..여전히 유효하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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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그 케잌..

    블로그에 직접 찍은 영상을 올리는 일은 거의 없는 일인데.. 오늘 형선이가 내복바람에 케잌..먹는 모습.. 애들인 왜 케잌에 촛불 끄는 걸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요.. 더불어 애 엄마는 뭐가 또 저리 좋으신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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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상상력은 초승달로 나무도 베게 한다...

    옛시 읽는 CEO 고두현 지음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8.08.29 평점 인상깊은 구절 (칭기즈칸은)'우선적게말하라'와'듣지않고는결정하지마라'를생활철칙으로삼았다.소소한결정에도참모들의의견을구했으며,심지어는포로로잡혀온적에게도귀를열어생사에대한선택권을주었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 그림 읽는 CEO - 이명옥 지음 얼마전에 '그림읽는 CEO'라는 책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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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케잌 하나의 즐거움...

    집에 오는 길에.. 그제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간 죄도 있고 해서.. 회사 1층에 있는 빵집에 들러서, 케揚 하나 사 들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마침..형선이는 오늘따라 저녁을 안 먹고 있었다고 해서.. 우와..우와..하면서.. 곰돌이 케揚 양쪽 귀부터 잡아뜯어 먹었습니다. 아빠닮아서.. 초콜릿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저는 사실 결혼하고 나서는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엄청 줄였습니다..^^ 케 먹고 나서.. 한 시간 정도 아이하고 실컷 놀아줬는데, 이 녀석이 너무 좋아하네요.. ... 가끔씩.. 집에서 멀쩡히 앉아있으면.. 이 시간에 뭔가 다른 걸 해야 하는데..하는 조바심이 들곤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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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좋아하는 사람과 술 마시기...

    술 마시기의 풍류를 즐길 줄 아는 경지에 다다르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술잔을 앞에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하는 것 이상으로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다.. ... 그런데, 난 그 놈의 술이 웬수인지, 술상 앞에만 앉으면 엄청나게 전투적으로 돌변해서 엄청 먹어대고.. 스스로 알콜중독이라고 확신하게 된.. 2차(소주에서 맥주로 이어지거나, 삼겹살에서 맥주로 이어지는..그런 통상적인 2차 술자리를 의미함..ㅎㅎㅎ)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그런..상황이 많이 발생하곤 했다. ... 최근에는 끝까지 가는 술자리를 웬만하면 안 가지려는 마음을 먹고는 있는데 그것이 그리 쉽지는 않다. 다만, 즐겁지 않은 상황에서 술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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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마케터는 누구 편을 들어야 하는걸까...

    이런저런 즉흥적 의사결정이 난무하는 조직을 헤엄치다 보면.. 내가 어느 한 편에 서야 하기도 하고 어떤 의사결정에 반대하기도 해야 하고, 대신에 그 이유와 또 다른 대안을 제시하기도 해야 한다.. ... 요즘에 그런 일들이 좀 잦아지고 있는데, 그런 즉흥적 의사결정의 배경에는 의사결정자들의 조바심이나 두려움..도 있고, 실무에 대한 감이 떨어져서이기도 하다.. ... 이 중에 가장 무서운게.. 어따가 기준을 두고 결정을 해야 하나..인데,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올라가게 되면, 기업의 생존..을 걱정하게 되기 때문에..(내가 올라가 본게 아니라, 그런거 같더라는 이야기..ㅎㅎ) 소비자..보다, 주변의 빅 마우스들..언론이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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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왜 쾌도난마..를 들으면 '조온마난색기'가 떠오르는 걸까..

    쾌도난마 한국경제 장하준, 정승일 지음 부키 2005.07.18 본문보기 평점 이거 사실 너무 늦은 감이 있어 블로그에 글 한줄 남기기가 좀 쪽팔리긴 한데.. 대화..체로 지어진 책은 다 괜찮은 모양이네..음. 임헌영 선생이 쓴 '대화'라는 책을 읽고 그렇게 좋아했는데, 이 책도 여전히 읽기 쉽고, 내용도 맘에 든다. ... 박정희 시절에 대한 미화..까지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그 사람을 좋게 평가하는 부분이 있어 아마도 이 양반이 꽤나 헷갈리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그 역시도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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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불황은 불황인 모양입니다..

    그야말로 오랜만에 인터넷 서점에 들어갔는데.. 50%씩 할인을 해주는 책이 수두룩합디다.. ... 50%씩 할인을 하길래, 이것저것 다 집어넣어봤는데.. 결국 마지막 결제하기 전에 한번씩 다시 보다가.. 정가 책들을 대부분 샀다는..음.. ... 여하간에 점점 살기 힘들어집니다. ... 불황이라 책도 안 읽으면, 공짜인 네이버에는 엄청 더 많이 들어오려나..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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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동물원 구경가기...

    하두 평일에 애 얼굴을 보지 못해서.. 주말에 그냥 일어나서 날도 좋길래 동물원에 갔습니다.. 하루 놀아주기..프로젝트..^^ 줄서서 리프트 기다리기.. 리프트 타기..원래 저렇게 따로 앉히지 말라고 안내원이 신신당부를 했건만.. 끝끝내 아빠 무릎에서 내리겠다는 녀석을 도대체 말릴 재간이 없었다.. 어디서 V질을 배웠는지, 이제 카메라를 들이밀면 곧잘 V자를 그린다.. 리프트에서 내려서..이제 본격적인 동물원 탐방이 시작됩니다.. 여기는 원숭이 사육장.. 위에 뭐 한마리가 있는 모양인데..ㅎㅎ 어..저거 뭐야...하는..흐음.. 이젠 형선이 엄마가 형선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먹게 해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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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힘든 하루..

    쉽지 않다. 힘든 하루였다... 내가 그렇게까지 괴로워해야 하는 것인가.. 자문을 수도 없이 했지만.. ... 꽉 막힌 무엇을 대했을 때.. 그 답답함.. ... ... 술을 이틀 연속 마시면서, 술 마실 때는 즐거워도 해보고 한껏 웃어도 보지만.. ... 자신의 운명은 늘 그렇게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정해진다.. 그리고, 정말 조금만 지나보면 너무나도 작은 일들인데, 왜 그렇게 그 당시에는 그게 그렇게 크게 느껴지는 건지.. ... 이것도 다 지나간다.. 그 말이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이다.. 누군가에게..그리고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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