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이 +100일째 이안이 100일 선물 / 블라블라인형 울리(blabla wooly) 지인이 100일 선물을 사준다길래 뭘 사달랠까 알아보다가..알게된 블라블라 애착인형 고르고 보니애착인형은 왠지 내가 직접 선물해 주고 싶어서, 선물 목록에서 제외하고 내가 직접 구매 ㅎ 요런게 엄마맘인건가 ㅋ 요작은게 이래뵈도 5만원돈 인데.. 포장이 좀 허술하구나.. 블라블라 인형은 종류가 60가지가 넘나부다, 이쁜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 조금 힘들었는데.. 결국 울리 요녀석으로.. 울리는 양이란다..자세히 보니 그런것도 같음 ㅋ 미니와 라지 2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난 미니로 구매! 이안이에게 라지는 넘 클듯하고.......

​ [작은집 인테리어] 쥬스네 침실방 이안이가 태어나면서 거실에 있는 책장을 버리고 그자리에 수납장을 둬야 해서 눈물을 머금고 그동안 읽었던 모든 책들을 중고서점에 팔고.. ​ 정말 버리기 싫은 몇권의 책은 침실방 남는 공간에 책장을 두고 보관중인데.. 이마져도 구매예정인 이안이 책들로 대체될듯 ㅎ ​점점집이 이안이 물건으로 가득차는구나 ㅋ 이안이 방 하나만 더 있었음 너무 좋게따 ㅎㅎ​

아이방꾸미기 /포인트 벽지아이방 엿보기~*

이안이 +97일째나름 한땀한땀 준비한 엄마표셀프백일상 3일뒤가 백일이지만 주말에 맞춰 양가 식구들과는 미리~집이 작아 도저히 집에서 할수가 없어성밖에서 식사겸 셀프로 차린백일상 30분 일찍 가서 여유있게 백일상 차려두려 했는데..도착하니 진작와서 기다리고 있는 식구들..ㄷㄷㄷ왜요..왜요..또르르ㅜㅡ이때부터 시작된 멘붕...어른들이 기다리고 계시니, 빨리 차려야 한다는 초조함에..이렇게 가랜드랑 토퍼도 한땀한땀 정성껏 만들고 전날밤에 색색접시들도 챙겨놓고.백일상에 필요한 것들 나름 꼼꼼이 챙겨놨는데..ㅜ 직접 만든 토퍼는 꺼내지도 못하공..이뿌게 케잌처럼 쌓으려던 베이비설.......

이안이 +94일369는 축복인가..ㅜ 3주6주3개월6개월9개월이 급성장기라는데..성장통인건지..새벽 3시이후 길게는 1시간마다 짧게는 30분마다규칙적으로 깨 엄마를 좀비로 만들고 있다때때로 쮸쮸거부..때때로 무지 잘먹음이건 모유거부도 안거부도 아닌..이안이 3개월 발달상황을 보자면..목과 팔다리에 점점 힘이 생김앉히려고 하면 자꾸 서려고 안간힘침흘리고 손빠는 행동이 많아짐이목구비가 점점 또렷갓 태어났을때 생각하면 정말 용됐다 이안 ㅋ 엄마를 슬슬 알아보는지..모빌을 잘보다가도 엄마가 사라지면 울기시작..모빌을 보면서 엄마가 잘 있는지 수시로 확인..아빠의 존재는 아는거같긴한데..몬가 자주와서 놀아.......

이안이 + 93일부쩍 애교가 많아진 이안 표정도 더 다양해지공 ㅋ 100일이 딱 일주일 남았다..부디 100일의 기적이 나에게도 오길~!!이안아 제발 ㅋ

이안이 +87일째이 알흠다운 뒷통수는 누구.. 나 불러쪄?시큰둥하구나.. 백일상에 앉히기 위해 주문한 버드시아 점보의자가 드뎌 도착ㅋ 성미급한 난 포장을 뜯자마자싹싹 닦아낸 후 바로 착석 시켜본다오호~!걱정과 달리 꽤 안정감 있게 앉아있네.. 버드시아가 목을 받춰주는 길이가 길고.사이즈가 전체적으로 커서 목을 잘 가누지 못하는아가때부터 아가들 코끼리 다리 되도록 ㅋ여유롭게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일단 잘 산듯..정말 뒤에 받춰주는 목이 길어 편안해 하는듯하당 범보의자+식탁+의자받침(바퀴달려 이동가능)요렇게 3개 세트를 구입이유식 먹일때 나름 잘 이용할듯혹시나 놀까 싶어 식.......

이안이 +86일째타이니모빌은 내게.. 축복이였다.. 단 10분이라도 잠시 쉬고 싶었던 내게..처음엔 10분.20분..30분..점점 타이니에 홀릭되어가는 이안이..결국 40분의 기적을 선사하오니.. 첨엔 저 괴상망측하게 생긴 모빌인형들이모라고..40분의 기적을 선사해줄까..반신반의 하였으나.. 이제는 참 예뻐보인다는 ㅋ국민모빌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