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업만 40년을 하신 대가를 만나 개인수업 듣듯이 함께 일하고 배운다. 오늘 배운 것은 새로운 하나의 인터뷰를 위해 최소한 50시간을 들여 미리 학습하고 이해 수준을 높인다는 점이다. 또한 다른 선생님께서는 ’정성조사를 바탕으로 정량화하는 시도와 함께 창의 워크숍을 FGI등에 접목하는 시도‘ 경험을 들려주신다. 나는 막내 소장으로 함께 참여하는데, 이분들은 ‘Art’를 이야기하신다. 일반인도 알만한 보고서의 첫 문구와 메시지에서 그 깊이와 폭에 놀란다. 나이가 들어가며, 여러 분야의 대가들께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한 분야에 수십년을 집중하신 대가도 오늘 새로운 분야에 대해 다시 연구하고 다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