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 손안에!! 실로...오랜만에 만져보는 영한사전이다. 고등학교 입학할때 사보고는...어언 몇 년 만인가... 내가 이렇게 영한사전을 열심히 보게 될 줄이야........글로벌 시대가 맞긴 맞다!! 뭐 물론 영어회사에 다녀서도 그렇지만. (덕분에..) 한 영단어에 다양한 뜻이 있다는 걸 원어민 과외를 하면서 알았다. 그동안 외국인들과 대화할때 머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것은 그저 들어준 외국인의 넓은 이해와 아량이 있었음도 그때 깨달았다. 명사가 아니라 동사는 특히 여러 뜻이 있음을....영어권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로서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근데...이 사전은 그냥 단어의 여러뜻만 표기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