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우리는 신뢰를 파는 회사입니다
수2장1절-21절, 히11장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나히였도다’(히11:31) 1. 신뢰는 미래 또는 과거의 사물의 관념에서 생기는 기쁨 스피노자는 에서 신뢰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신뢰는 의심의 원인이 제거되니 미래 또는 과거의 사물의 관념에서 생기는 기쁨이다.’ 앨버트 터커 교수의 ‘죄수의 딜레마’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 선택이 결국에는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불리한 결과를 유발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두 명의 범죄자가 체포되어 각각 독방에 수감되었습니다. 경찰은 증거를 확보할 목적으로 두.......추천 -
[비공개] 협상의 법칙 ‘최상의 차선’
“‘배트나’란 협상에서 실패했을 때 가지고 있는 차선책, 즉 최선의 대안을 의미한다. 사실 협상은 최선의 대안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최선이 아니라 차선인 것이다.” 제가 쓴 ‘인문학을 하나님께’(규장, 16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협상의 법칙은 최상의 차선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차선은 최선의 적이다”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물론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최선의 이삭을 기다리지 못하고, 차선으로 이스마엘을 낳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경우는 차선이라기보다 미봉책이라고 하는 게 옳을 것입니다. 최선이 있을 때는 차선은 차선일 뿐입니다. 그.......추천 -
[비공개] 사명의 길을 걷는 자의 모습
크리스천은 누구나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예수의 길을, 사명의 길을 갑니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그 길을 걷는 사람들’로 불렸다고 하지요. 시인 윤동주는 ‘눈감고 간다’는 작품에서 사명의 길을 걷는 자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 밤이 어두웠는데 / 눈감고 가거라 // 가진 바 씨앗을 / 뿌리면서 가거라 / 발부리에 돌이 채이거든 /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 1연은 사명자의 궁극적 관심을 보여줍니다. 하늘을 바라며 하나님을 대면하는 단독자로 서는 것입니다. 2연은 사명자의 저돌적 다짐을 보여줍니다. 밤의 시련에도 흔들림 없이 어둠 너.......추천 -
[비공개] 잠자지 말고 깨어있어라
롬13장11절-14절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1. 낮에는 교수님, 밤에는 필로폰 제작자 중국의 한 화학 교수가 마약을 만들어 팔다 검거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장씨로 알려진 피의자는 동업자인 양씨와 함께 10여 년 간 매년 4.......추천 -
[비공개]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위대한 리더일수록... "인생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리더일수록 책임이 많고 짐이 무거운 법입니다. 그렇습니다. 위대한 리더는 커다란 대가를 지불하기로 결단한 사람입니다. 리더는 자신에게 맡겨진 무거운 짐과 사명의 잔을 기쁨으로 마시는 사람입니다. 꿈꾸는 자는 짐을 짐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짐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자신의 한계를 넓혀나갈 뿐입니다. 그래서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역기 선수도 무거운 것을 거뜬히 들면 '장사'라고 합니다.금메달도 따고 챔피언도 됩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무거운 것을 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입니다.도저히 감당할 수 없.......추천 -
[비공개] 교만함과 자신감을 구분하는 잣대
교만은 나만 옳다고 생각하지만 자신감은 나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교만은 내가 최고라고 믿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불필요합니다. 하지만 자신감은 나는 최선이라고 믿기에 언제나 온 힘을 다합니다. 교만은 또 자신의 진실한 모습에 관심이 없고 남의 모습에만 관심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약점을 찾아내는 데 귀재입니다. 그러나 자신감은 자신의 모습을 살펴 약점을 인정하고 장점을 간직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남을 칭찬할 줄 모릅니다. 반면 자신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과 함께한 사람들의 공을 인정하고 칭찬할 줄 압니다. 칭찬하면 자신이 낮아진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또한 교만한 사람은 늘 자신의 업적에 대한 보상을 요구합.......추천 -
[비공개] 은혜를 갚는 것보다 더한 의무는 없다
롬12장8-10절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 은혜를 갚는 것보다 더한 의무는 없다. 지승용씨가 쓴 “민들레 영토에 핀 사랑”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어려서부터 그의 집은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다른 사람의 보증을 서주었다가 망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압류.......추천 -
[비공개] 시기와 질투는 자기를 파괴합니다.
영화 ‘아마데우스’는 궁중음악가 살리에리와 천재적 음악가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궁중음악가로 인정받던 살리에리에게 모차르트의 등장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를 보며 자신의 음악이 형편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점점 질투로 발전합니다. 그는 모차르트를 향해 증오를 키우며 음악적 재능을 모차르트에게만 주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부러움은 시기로, 시기는 증오로, 증오는 하나님에 대한 불평과 원망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비뚤어진 시기심은 결국 모차르트를 죽이려는 계획으로 드러납니다. 살리에.......추천 -
추천
-
[비공개]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과 가장 불확실한 것
요3장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1.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과 가장 불확실한 것 성경은 구원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었다(요20:31). 니고데모 이야기는 예수님을 만나 구원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장자의 아내가 죽어, 혜자가 문상을 갔습니다. 그 때 장자는 두 다리를 뻗고 앉아 질그릇을 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