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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강다리 아래서 축제를??
선선한 오후 날씨에 그냥 집에 있는 것이 무료하여, 책가방을 싸들고 무작정 한강으로 향했네요. 찾는 이도 없고, 거칠 것도 없으니 어디든 갈 수 있지만 왠지 멀리 가기에는 나이도 있거니와 이제는 귀찮기까지 하니까요. 그날도 카페에서 논문관련해서 통계 공부를 조금 해보고자 책을 펼쳐들고, 앉아 있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 소리에 절로 관심이 기울어 졌답니다. 마침 심심함을 달랠 거리를 찾던중 자동적으로 책가방을 챙겨 향한 곳은 바로 소리의 근원지...사진 보이시죠? 한강 다리를 주제로 "다리야 놀자"라는 축제를 이번주 토요일까지 하고 있었네요. 아마추어 밴드들의 시원한 목소리와 함께 공연이 이루어지.......추천 -
[비공개] [비즈니스/기타] 일상속 농담에 대하여...
우리는 분명 미국과 같이 농담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살고 있지는 않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봤던가..미국인들의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대중앞에서 지금의 농담 한 마디를 던지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한다고 한다. 반면에 우리 나라는 그러한 농담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는 TV프로그램이나 라디오 등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혀갈 뿐이다. [출처 : 구글, 검색어 : 농담] 코미디언이 아닌 이상 누가 이런 농담을 던지기 위한 노력을 억지로 할 것인가? 물론 이러한 농담이라는 것은 각 대륙과 나라의 문화권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이 웃음코드의 일부분은 분명 한 가지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언어로 시도됨에 따라 충분히 공통.......추천 -
[비공개] 스타트렉비욘드 - 더욱 노련하고, 성숙해진 커크
이전 스타트렉 시리즈가 극장에서 새롭게 탄생했을 때의 내용은 아무 것도 제대로 할 줄은 모르지만 패기넘치고 재치넘치는 주인공으로 묘사되었는데요. 지금의 커크는 정말 노련한 함장으로서 자신의 삶과 대원들을 생각하는 훌륭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더라구요. 이제는 자신의 종족번영을 위해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는 스팍과 함장으로서 진급을 앞두고 고민하는 커크 그리고 자신이 타고 있던 비행선의 추락과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이라에 대한 연민까지 합쳐져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스타트렉의 흥미를 대폭 끌어올려주는 내용들이 펼쳐지네요. 잔인한 외계종족인 줄만 알았던 적의 우두.......추천 -
[비공개] 꿈꾸는 장학회 워크숍^^
정말 멋진 일이죠? 누군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수하게 시작하여, 그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요... 오늘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장학회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운영진으로서 적극적인 참여는 하지 못했으나, 그 결과물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뿌듯했답니다.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정말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을 위해 준비에 자신들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신 운영진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이번 기회가 정말 좋은 인연과 결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Brainwriting을 통해 장학회의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 토론하는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더 밝겠죠? 오늘의 흔적들 올려봅니다. ^^ 이웃님들.......추천 -
[비공개] [비즈니스/기타] CSR 활동도 대상에 따라 달라야 한다.
기업의 마케팅을 고려함에 있어서 그 대상과 목적이 다르듯이 CSR활동 또한 해당 기업이 몸 담고 있는 산업과 관계 특성에 따라서 다르게 설정되어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라는 것은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이득을 가져올 수 있는 영향력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요즘 대부분의 기업들이 CSR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활동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내용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기업의 CSR 활동에 대한 적합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으로 자사의 미션, 제품특징, 목표시장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는 CSR활동과 그 적합성이 소비자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시도를 하였고, 그 결과.......추천 -
[비공개]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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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퍼실리테이션 Day 3. 이제는 좀 알겠네요.
안녕하세요. "Premium 브랜드 마케팅"의 저자 P군 입니다. ^^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 퍼실리테이션 수업을 마무리 할 날이 다가왔네요. 이미 그 날은 어제였지만요. 그 3일동안 정말 같은 조에 소속된 분들과 여러 가지 상황을 놓고 실습도 하고, 토론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솔직히 MBA때보다도 훨씬 더 깊고, 다양한 얘기를했던것 같은데요. KOO만의 퍼실리테이션 철학과 사례들을 듣고,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사명을 들어보며 프로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신념없이 이루어 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과 침묵을 적절히 활용하여 퍼실리테이터로서 자신에게 참여자들이 기대게 하는 것.......추천 -
[비공개] 퍼실리테이션 Day 2 : 아! 깨달음!!
안녕하세요. 좌충우돌 P군입니다. ^^ 오늘 퍼실리테이션 2번째 날을 맞이하며, 나름 계단을 한 개씩 오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특히나 대표님이 늘 언급하시는 "모든 의견은 동등하게 귀중하다."라는 말을 중심에 두고, 실습과 이론 모두를 차근차근 배워가며 만약 언젠가 내가 다른 이들에게 퍼실리테이션을 할 때에는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하루였습니다.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인정하는 순간 조직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는 것이 퍼실리테이션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대표님이 강의를 하시고, 오후부터는 또 다른 강사님께서 저희 반을 맡아주셨답니다.......추천 -
[비공개] 퍼실리테이션 Day 1. 뭘까? 뭐지?
안녕하세요. 좌충우돌 P군 입니다. ^^ 회사 생활을 하며, 제가 회사 내에서 조직원들의 소통에 있어 뭔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생각하던중 우연히 인터넷에서 퍼실리테이션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바로 우리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부재였습니다. 조직이라는 특성상 위계가 존재할 수 밖에는 없지만, 그것이 세대간의 격차를 극복하기에는 너무도 위험한 요소이기에 현대의 거대 조직들은 작책과 직급을 최소화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우리 조직도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는 비교적 운이 좋다고 생각.......추천 -
[비공개] [비즈니스/기타] 정보보안과 관련된 ICT생태계 - 어렵다 어려워!!
[정보보안! 개발만 해서는 안 됩니다. !! 생태계를 아셔야 합니다.!!] 최근들어 개인정보보호나 해킹, 금융거래 상의 정보침해 등 여러 가지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각 정부, 기관, 학계가 공동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정보유출이나 침해 모두가 해킹 혹은 내부인들에 의한 유출 등으로 발생되는 것이라는데 있다. 아무리 보안 시스템을 잘 갖추어 놓았다고 하더라도 사람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실수나, 유출은 어쩔 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제 인간이 직접적을 타인을 접촉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거래를 진행할 수 있고, 각종 유통, 물물거래, 금전거래 등 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