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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간짱"에 대한 검색결과1392건
  • [비공개] 대구를 검색하면 성주식당이 가장 먼저 나옴

    대구 대실역 근처의 한 도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도로 한가운데 중앙선을 떡하니 렉스턴 차량이 가로막고 짐을 내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앞뒤에 차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걸 보면서도 렉스턴 차주는 도로 한가운데에 차를 세워놓고 계속 짐을 내리고 있더군요. 이건 글로만 올라온 게 아니라 블랙박스 영상이 그대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양쪽 사이드에는 불법주차된 차량들이 있고 도로 한가운데에 차를 세워두니 앞뒤에 있는 차들은 지나갈 수가 없었던 거죠. 클락션을 빵 울려도 그걸 듣고는 그낭 지 할 일을 하길래 바로 뒤에있던 블랙박스 차량이 클락션을 한번 빵 울렸더니 이제 도로를 가로막은 차주가 쌍욕을 시전하기 시작합니다. 식당주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욕을 하고 그 아들로 보이는 남자도 같이 나와서 위협을 하더랍니..
    간짱|2021-03-24 07: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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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30% 할인해서 연어를 샀는데 망할 이미 상했다

    어제 롯데슈퍼에서 타즈매니아 항공직송연어를 한덩어리 샀습니다. 몇 번 먹었던 거였고 보기에 약간 거뭇거뭇하게 색이 변한게 보였는데 껍질 부위만 잘라내면 되겠거니 하고서 담았습니다. 가격은 9900원이었는데 30%할인이 붙어있어서 거의 7천원에 사왔습니다. 2970원을 할인받았으니 정확하게 6930원에 사온거네요. 사와서 일단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머지 사온 것들을 대충 정리하고 씻고 나와서 집에 있는 해동지를 꺼내고 이제 슬슬 손질을 하려고 열어봤습니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껍데기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 껍질을 떼는게 비린내가 덜 나서 그걸 떼어내고 해동지로 감싸서 냉장고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딱 열자마자 무슨 홍어 삭힌 것처럼 약간 삭은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엄청 비린냄새랑 같이 섞여서 이건 못 먹는거구나 싶더..
    간짱|2021-03-23 07: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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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당연히 이길 줄 알고 경기 안봤는데 충격적인 결과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차전을 진행했었습니다. 1차전은 2:0으로 이겼기 때문에 자그레브가 원정 무득점이라 토트넘은 1점이라도 내면 자그레브는 3점을 내더라도 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하고 경기는 안봤습니다. 손흥민이 나왔다면 봤겠지만 쏘니도 없는데 뭐 안봐도 이길 경기 딱히 보고싶진 않더군요. 프리미어리그라면 봤을텐데 유로파 그것도 이미 2:0으로 이겼던 팀과의 16강이라 별 메리트가 없었어요. 경기 시간도 새벽 2:55분으로 다 보고자면 너무 늦기에 포기하고 잤습니다. 새벽에 잠깐 잠이 안와서 스코어만 0:0인걸 확인하고 그냥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검색도 안해보고 바로 유튜브에 접속해봤습니다. 그리고 어제 경기 엑기스나 찾아보고 또 케인이나 베일이 골을 넣었겠..
    간짱|2021-03-20 02: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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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참존숯불바베큐치킨에서 반반 배달시키기

    저녁 8시가 넘어서 육개장 조금 남은거랑 밥 약간 넣어서 호로록 마시고 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에 손님들이 찾아와서 맥주에다가 숯불바베큐를 먹기로 했습니다. 다들 집에 들어왔다가 바로 산책을 나가고 저는 배달어플을 보면서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저희가 항상 시켜먹는 그 집은 어플에 안나오더군요. 코리안바베큐라는 집인데 전화주문만 되는가봅니다. 배달책자를 뒤져보면 전화번호가 나오긴 하겠지만 다른데서도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어플에서 리뷰가 많이 올라와있던 참존숯불바베큐치킨에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리뷰참여를 하면 감자튀김에 군만두에 치즈볼을 준다고 써있어서 주문할때 바로 참여한다고 적었구요. 신기하게도 기본 서비스에 부침개랑 새우칩을 준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얼큰한 양념바베큐랑 소금구이 ..
    간짱|2021-03-17 02: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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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장으로 수유리우동에서 잔치국수랑 비빔 배달시킴

    어제 저녁에 또 맥주를 3000cc나 먹었습니다. 두어잔은 나눠먹었으니 한 2400cc정도 먹었을 겁니다. 자영업자들은 원래 이렇게 평일이 쉬는날이라서 주말은 술을 잘 못마시고 쉬는날에 과음을 합니다. 어젠 저녁에 잠깐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마트를 들러서 생아구를 한마리 사고 미나리도 한 단 사서 들어왔습니다. 아, 그리고 맨날 사야지 사야지 했었던 수세미도 2개 사왔구요. 타즈매니아 항공직송연어회를 9900원짜리에서 30%할인으로 팔길래 그것도 사왔습니다. 지난번에 먹어봤는데 양도 괜찮고 맛있어서 또 샀습니다. 사와서 아구는 살짝 씻고 미나리도 손질하고서 일단 된장 한스푼 풀어서 끓인 물에 아구를 13분정도 삶아줬습니다. 그리고 건져놓고 그 끓는 물에다가 미나리도 2분정도 살짝 데쳤구요. 건져서 수육으로 와사비간장에 찍어먹는데 빈속..
    간짱|2021-03-16 04: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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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엔진 타이밍 체인 텐셔너 조립 불량으로 인한 리콜

    얼마전 고객통지문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리콜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Web발신] [리콜 안내 문자메시지] 대한민국 자동차관리법 제31조제6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43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이 문자메시지를 발송합니다. 귀하의 자동차는 엔진 타이밍 체인 텐셔너*(Timing Chain Tensioner)및 체인 가이드 고정 볼트와 관련된 결함으로 인해 체인 작동 시 체인 가이드 및 이를 고정하는 가이드 볼트에 과다한 장력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타이밍 체인 가이드 고정 볼트 풀림 및 파손 현상이 발생할 경우 타이밍 체인에 의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고, 계속 주행 시 엔진 파손 및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어 이를 시정하고자 한국지엠(주)에서 리콜을 실시합니다. * 엔진 타이밍 체인 텐셔너: 타이밍 체인을 팽팽하게 유지시키..
    간짱|2021-03-13 01: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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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요즘 친구들은 이해하기 힘든 90년대의 분위기

    90년대에 태어난 친구들도 모르고 2000년대에 태어난 어린 친구들은 아예 모르는 시절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진짜 이해하기 힘든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일단은 선생에 대한 이야기인데 저희 어머니가 아직까지도 하는 말이 바로 학부모 면담이었습니다. 1년에 한번은 학부모를 학교로 찾아오게 하는 날이었고 그때 가보면 선생들이 교무실에서 자기 자리에 앉아서 서랍 하나를 열어놓고 상담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학부모들은 준비해놓은 봉투를 그 열린 서랍 안으로 넣어야 했습니다. 만약에 돈봉투를 준비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어떠한 위해를 가할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그 돈은 준비해서 갔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 당시에는 선생들이 마음에 안들면 국민학생들도 싸대기를 때리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지..
    간짱|2021-03-09 02: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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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8년전에 산 구두를 10번도 못 신음

    8년전에 구두를 하나 샀습니다. 나름 밑창에 쿠션이 있는 걸로 골랐는데 발 볼이 넘 끼네요. 그리고 정장을 입을일이 없으니까 구두를 거의 안신어서 새로 샀던 그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주 신어야 약간 늘어나기도 하고 발볼에 맞춰질텐데 말입니다. 8년전에 산 구두인데 사놓고 10번도 채 못 신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신을때마다 발 뒷꿈치가 자꾸 벗겨집니다. 어제도 신고가는데 한 10분도 못 걸어서 뒷꿈치에 통증이 계속 오길래 편의점에 들어가서 대일밴드 하나를 사서 뒷꿈치에 2개씩 붙였습니다. 진작에 붙일 걸 그랬는지 그거 붙이고 나니까 그나마 낫더군요. 대일밴드 붙이고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경기도 외곽이라서 지하철도 엄청 안옵니다. 경춘선 기다리는데 한 25분은 걸린 것 같아요. 지하철을 타려면 시간표를 보고서 나..
    간짱|2021-02-21 05: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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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만원에 올렸는데 19만원에 거래하자고 함

    오늘 갤럭시 버즈 프로를 드디어 뽑아봤습니다. 맨날 돈만 깨지고 못 뽑았는데 진짜 별 거 아닌건데도 꼭 마지막에 실수를 해서 구석에 빠뜨리곤 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마찬가지였고 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충 감 잡았습니다. 실수하고 그냥 돌아와야하는 상황이었으나 탑이 너무 제대로 쌓여있어서 아까운 나머지 계속 돈을 쓰고 말았네요. 그 외에 또 다른거 몇개를 더 뽑았는데 에어팟 프로는 열쇠가 안달려있어서 물건을 못 받았습니다. 일단 전화해서 뽑은거 문자로 사진 보내주고 인증 후 매입시켰습니다. 나중에 매장에서 에어팟 숨겨놓고 어디 있으니 가져가시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런게 귀찮아서 매입 가능하냐고 했더니 바로 입금을 해주셨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좀 팔기가 귀찮은 게 정품등록을 하다가 한번 막히면 또 당근에서 이거..
    간짱|2021-02-19 06: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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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홈플에서 도가니 시켜먹을까 하다가 포기

    잠도 안오고 괜히 지마켓에서 쇼핑이나 하고싶어서 쇼파에 앉아 스마트폰이나 봤습니다. 싼 거 뭐 살만한 게 있나 보는데 감자탕 10인분 4.7kg이 21,900원에 팔고 있었구요. 주문해서 소주에다가 먹을까 하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양이 많아서 3일내내 먹었다는 사람도 있고 식당에서 먹는거랑 맛도 똑같았다고 해서 살까 말까 했는데 혼자서 언제 다 먹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포기했네요. 가족들이랑 다같이 먹을때 사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빅스마일데이라고 가전을 할인해서 판다 하길래 제트플립이나 좀 보고 뭐 그러다가 다시 먹을거 또 없나 기웃거려봤습니다. 얼마전부터 닭목살에서 살만 발라서 파는 상품이 눈에 띄던데 저것도 한번 사먹어야지 말만 하고서 아직까지 못 먹고 있습니다. 냉장고에 아직 먹을게 많으니까 뭘 사고싶어도 한번 다시 생..
    간짱|2021-02-18 01: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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