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이 제대로 올라서 항문이 부어오르고 중요부위도 붓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간지럽고 막 짜증이 차올라서 바로 약국에 찾아갔는데 약사님께 옻이 올랐을때 먹는 약이 있냐고 하니까 바로 오로친에스정을 꺼내주셨습니다. 총 20정이 들어있는 일반의약품이며 판매가격은 3500원이었는데 두드러기·습진·가려움증·옻 등에 효과적인 항히스타민제라고 합니다. 식후에 1알씩 하루에 3알 먹으면 된다고 해서 구매 후 가져간 물과 함께 바깥으로 나와서 사람이 안 지나다닐때 마스크를 잠깐 내리고 바로 약을 먹었습니다. 너무 가려우니까 사자마자 바로 먹게 되더군요. 먹고나서 저녁은 대충 라면을 끓여서 밥을 말아 먹었는데 먹고나서 잠깐 쉬니까 가려운 게 아주 살짝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약을 먹었다는 기분에 이제는 ..

옻이 제대로 올라서 항문이 부어오르고 중요부위도 붓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간지럽고 막 짜증이 차올라서 바로 약국에 찾아갔는데 약사님께 옻이 올랐을때 먹는 약이 있냐고 하니까 바로 오로친에스정을 꺼내주셨습니다. 총 20정이 들어있는 일반의약품이며 판매가격은 3500원이었는데 두드러기·습진·가려움증·옻 등에 효과적인 항히스타민제라고 합니다. 식후에 1알씩 하루에 3알 먹으면 된다고 해서 구매 후 가져간 물과 함께 바깥으로 나와서 사람이 안 지나다닐때 마스크를 잠깐 내리고 바로 약을 먹었습니다. 너무 가려우니까 사자마자 바로 먹게 되더군요. 먹고나서 저녁은 대충 라면을 끓여서 밥을 말아 먹었는데 먹고나서 잠깐 쉬니까 가려운 게 아주 살짝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약을 먹었다는 기분에 이제는 ..

옻이 제대로 올라서 항문이 부어오르고 중요부위도 붓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간지럽고 막 짜증이 차올라서 바로 약국에 찾아갔는데 약사님께 옻이 올랐을때 먹는 약이 있냐고 하니까 바로 오로친에스정을 꺼내주셨습니다. 총 20정이 들어있는 일반의약품이며 판매가격은 3500원이었는데 두드러기·습진·가려움증·옻 등에 효과적인 항히스타민제라고 합니다. 식후에 1알씩 하루에 3알 먹으면 된다고 해서 구매 후 가져간 물과 함께 바깥으로 나와서 사람이 안 지나다닐때 마스크를 잠깐 내리고 바로 약을 먹었습니다. 너무 가려우니까 사자마자 바로 먹게 되더군요. 먹고나서 저녁은 대충 라면을 끓여서 밥을 말아 먹었는데 먹고나서 잠깐 쉬니까 가려운 게 아주 살짝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약을 먹었다는 기분에 이제는 ..

옻순을 처음 먹은건 20살때였습니다. 한창 젊은 시절이었고 그때 PC를 사겠다고 노가다를 뛰던 때였습니다. 더운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강남쪽에 있는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던 시기였고 보통 점심을 먹고서 오후 3시가 넘으면 참을 먹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때 같이 일하던 아저씨들은 이것저것 안주를 준비해서 소주를 마셨습니다. 안주라고 해봐야 새우깡 같은거 아니면 보름달이나 금방울인지 은방울인지 하는 빵이 전부였습니다. 그거 한조각에 소주를 한 컵씩 입에 털어넣고 일을 하는건데 그날따라 갑자기 아저씨 한 분이 꽁꽁 묶어둔 비닐을 풀고 요상한 풀때기와 쌈장인지 초장인지를 꺼내셨습니다. 젊은 놈이 같이 일을 하니 참 때가 되면 같이 옆에 앉으라고 하시고는 소주를 따라주셨는데 그때도 역시나 컵 가득 소주를 따라주시면서 이..

옻순을 처음 먹은건 20살때였습니다. 한창 젊은 시절이었고 그때 PC를 사겠다고 노가다를 뛰던 때였습니다. 더운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강남쪽에 있는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던 시기였고 보통 점심을 먹고서 오후 3시가 넘으면 참을 먹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때 같이 일하던 아저씨들은 이것저것 안주를 준비해서 소주를 마셨습니다. 안주라고 해봐야 새우깡 같은거 아니면 보름달이나 금방울인지 은방울인지 하는 빵이 전부였습니다. 그거 한조각에 소주를 한 컵씩 입에 털어넣고 일을 하는건데 그날따라 갑자기 아저씨 한 분이 꽁꽁 묶어둔 비닐을 풀고 요상한 풀때기와 쌈장인지 초장인지를 꺼내셨습니다. 젊은 놈이 같이 일을 하니 참 때가 되면 같이 옆에 앉으라고 하시고는 소주를 따라주셨는데 그때도 역시나 컵 가득 소주를 따라주시면서 이..

옻순을 처음 먹은건 20살때였습니다. 한창 젊은 시절이었고 그때 PC를 사겠다고 노가다를 뛰던 때였습니다. 더운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강남쪽에 있는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던 시기였고 보통 점심을 먹고서 오후 3시가 넘으면 참을 먹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때 같이 일하던 아저씨들은 이것저것 안주를 준비해서 소주를 마셨습니다. 안주라고 해봐야 새우깡 같은거 아니면 보름달이나 금방울인지 은방울인지 하는 빵이 전부였습니다. 그거 한조각에 소주를 한 컵씩 입에 털어넣고 일을 하는건데 그날따라 갑자기 아저씨 한 분이 꽁꽁 묶어둔 비닐을 풀고 요상한 풀때기와 쌈장인지 초장인지를 꺼내셨습니다. 젊은 놈이 같이 일을 하니 참 때가 되면 같이 옆에 앉으라고 하시고는 소주를 따라주셨는데 그때도 역시나 컵 가득 소주를 따라주시면서 이..

에어팟 프로를 당근에서 4일째 판매하고 있는데 20만원에 사겠다 21만원까지 어떠냐는 쓸데없는 네고글만 들어오고 실구매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가격을 더 내려야하는지 고민이네요. 지금 작년 11월 제조품이 3개나 더 있고 이번에 판매하는 건 10월 제품이라서 상당히 귀찮습니다. 이걸 팔아야 그걸로 관리비도 내고 할텐데 말입니다. 이번달 관리비 명세서에는 188,450원이 찍혀있습니다. 4월 30일까지 내지 않으면 연체료가 붙어서 192,220원을 내야합니다. 전기에너지에는 공동전기료가 10,910원이 붙었고 기후환경에 1,733원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승강기전기가 2,080원인데 tv수신료가 2,500원이나 붙었더군요. 수신료의 가치가 없는 방송사들한테 이 돈에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아깝습니다. 집에 티비를 다 치워버리고 수신료를 차단하..

에어팟 프로를 당근에서 4일째 판매하고 있는데 20만원에 사겠다 21만원까지 어떠냐는 쓸데없는 네고글만 들어오고 실구매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가격을 더 내려야하는지 고민이네요. 지금 작년 11월 제조품이 3개나 더 있고 이번에 판매하는 건 10월 제품이라서 상당히 귀찮습니다. 이걸 팔아야 그걸로 관리비도 내고 할텐데 말입니다. 이번달 관리비 명세서에는 188,450원이 찍혀있습니다. 4월 30일까지 내지 않으면 연체료가 붙어서 192,220원을 내야합니다. 전기에너지에는 공동전기료가 10,910원이 붙었고 기후환경에 1,733원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승강기전기가 2,080원인데 tv수신료가 2,500원이나 붙었더군요. 수신료의 가치가 없는 방송사들한테 이 돈에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아깝습니다. 집에 티비를 다 치워버리고 수신료를 차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