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만 탈부착식으로 사용하는 기종입니다. V20이고 처음 폰이 나왔을때 거의 제값 다 주고 샀습니다. 다들 갤럭시 쓰라고 보조금도 많이 주는데 왜 엘지폰을 쓰냐고 그럴때였습니다. 저는 남들이 하지말라면 더 하는 성격이라서 돈 다 내고 그냥 사버렸습니다. 사서 고장없이 잘 쓰고 약정이 끝나서 추가로 1년인가 약정을 더 걸고 쓰는 중입니다. 약정이 끝났는데도 아무생각없이 거의 3년을 쓰다가 얼마전에 1년을 걸었으니 몇개월만 거의 지금까지 3년반정도 쓰는 셈입니다. 쓰는동안은 별다른 고장없었고 땅에 자주 떨어뜨렸는데도 액정 한번 나간 적 없습니다. 모서리가 약간씩 긁히고 파이는 사고는 있었지만 뭐 그 정도야 쓰는데 아무런 문제없죠. 근데 한가지 문제가 있는게 바로 배터리가 금방 닳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배터리 2개로 번갈아가며..

며칠전부터 길거리를 배회하는 유기견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치와와로 보이는데 뼈밖에 안남아서 굉장히 안쓰러워보인다는 제보였습니다. 길거리를 언제부터 돌아다닌건지 밥도 못먹고 계속 배회하고 있었나봅니다. 첫 제보가 들어온 게 거의 일주일전인데 차도를 막 건너가고 도로를 가로질러 다니니 다들 너무 위험해보였다고 합니다. 카페에 하나둘씩 제보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점점 다양한 사진들도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을 피해서 잡지는 못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무슨일을 겪었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만 다가가면 아무리 맛있는 간식을 줘도 가까이 안오려고 한다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어떤분께서 그 유기견 포획에 성공하셨다는 후기가 올라옵니다. 강아지랑 산책을 나갔는데 다행히도 강아지가 다가오니까 서로 냄..

국민은행 비상금대출 KB리브간편대출 서비스 설명입니다. 경기가 힘들어지다보니 1금융권에서 소액으로 돈을 빌리려는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원래 그 전에는 ‘영끌’이라고 해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신용자금을 마련하는게 유행이었습니다. 주식시장이 한창 상승할때 다들 빚을 내서 투자하려고 난리가 났었죠. 지금은 잠시 조정중인 상황이라 뜸한 것도 있지만 젊은 층들이 다들 돈을 빌려서 다른곳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자 정부에서 은행권의 신용대출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은행별로 관리하라고 압박을 넣는것도 있고 그 때문에 카카오뱅크를 비롯하여 여러 금융권에서도 금리를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심사를 강화해서 돈을 너무 쉽게 빌려주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돈이 필요한 분..

친구가 함덕에 숙소를 잡았다길래 그쪽 근처에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맥주를 먼저 한잔 할까 아니면 2차에서 마실까 했는데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루스트플레이스가 새로 생겼더군요. 원래 이도동에 있을때 맥주가 저렴해서 자주 갔었는데 이쪽에도 생겼다길래 찾아보니까 오픈 초기에는 생맥주를 한잔에 500원씩 팔았다고 합니다. 이벤트 가격이고 지금은 얼마인지 안나오네요. 영업은 저녁 11시까지인데 마지막 주문은 10시까지라고 합니다. 피자, 파스타, 샐러드, 돈까스에 덮밥 종류까지 팔고있고 생맥을 마시기에 딱 적당한 곳입니다. 전에 이도동으로 자주 다닐땐 손님들 오면 거기서 1차로 시작하고 다른데로 이동하곤 했는데 가격대가 저렴해서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관광지 근처에는 다 비싸서 요런데로 골라다니면 좋을 것 ..

당근에서 오늘도 에어팟 프로를 거래합니다. 처음에 25만원으로 올렸으나 하루동안 아무런 연락도 없어서 그냥 내가 쓸까 했는데 하루뒤에 구매하고 싶어서 연락드렸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바로 아랫동네에 있는 분이었고 저도 직거래로 하려던 참이라 잘됐다 싶었습니다. 어제 글이 올라와서 휴무이기도 하니 오늘도 괜찮다 했는데 오늘은 안되고 토요일에 하자더군요. 주말에 시간 되시냐고 하길래 아무때나 된다고 하니 오후에 가기전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대화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에 현금으로 드려야하냐고 답이 오더군요. 직거래를 하다보면 대체적으로 남자는 현금, 여자는 계좌이체를 선호하는 듯 합니다. 여성분들은 하나같이 다 카뱅이나 토스로 계좌이체를 해주시고 남성분들은 일단 현금을 준비하고 현금이 부족하면 그제서야 ..

핀크 번개대출 비상금대출 진행은 쉽게 될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일단 상품 자체는 최대 300만원까지 소액으로 빠르게 빌릴 수 있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번개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았나 싶구요. 안그래도 요즘에 시중은행에서도 200만원정도의 적은 금액을 요청하는 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비상금이라는 상품들을 1금융권에서 많이들 운영중인데 급하게 현금을 융통해야 하는 자영업자분들의 신청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작년이랑 비교해서 5배 가까이 늘었다고 하니 요즘 경기가 얼마나 힘든지 짐작이 가는 부분입니다. 원래 비상금은 카카오뱅크에서 시작해서 요즘에는 농협이나 우리은행까지도 번져간 상황입니다. 소득이나 직업을 따지지 않고 간단하게 어플을 통해서 빌릴 수 있는 상품들을 너도나도 개발하고 있는 중인데 ..

집 앞에 롯데슈퍼가 하나 있고 롯데마트를 가려면 마석까지 차타고 15분정도는 나가야합니다. 슈퍼에서는 딱히 살 제품이 없고 10만원짜리 상품권을 쓰면 60%이상 사용해야 차액을 현금으로 거슬러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최소 6만원 이상은 물건을 사야하는 겁니다. 저희끼리 뭐 사먹어봤자 그렇게 많이 안나오니 다음에 롯데슈퍼나 가서 맥주랑 술 왕창 사고 고기라서 사와야하나 했는데 때마침 조카가 가지고싶은 장난감이 있다고 하더군요. 잘됐다 싶어서 아까 낮에 점심을 먹고 롯데마트레 갔었습니다. 점심은 동네에 인기가 많은 중국집에 가서 짜장이랑 짬뽕을 먹었는데 오늘따라 뭔가 아쉽더군요. 면발이 좀 덜 익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밥먹고 잠깐 직거래하는게 있어서 그거 갔다가 바로 조카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오늘 할미네집..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직업은 아니지만 워프를 운영하다보면 그냥 뭐라도 써야한다.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그냥 놔두면 안되니 하나둘씩 쓰고있는데 이게 뭐랄까 별 의미가 없기도 하고; 가끔씩 생각나는걸 쓰자면 한달에 한 4~5번도 힘들거다. 일기처럼 쓰자니 뭔가 이상하고… ‘어? 아니지 그냥 일기를 써버려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다른거에다가는 그렇게 한번 적어서 테스트를 해보는데 이게 차이가 있다. 어떤거에다가 쓰느냐에 따라서 한두줄 획 갈겨도 되고 안되고가 갈리기 때문이다. 글을 길게 써야하는 사이트가 있고 길게 안써도 되는 사이트가 있으니 이것도 그때마다 달라진다. 그러면 이제 중요한게 딱히 할 말은 없고 글을 길게 써야할때 어떻게 해야하느냐다. 바로 오늘이 그런 상황인데 글쓰기를 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