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이면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라 한 주간 모아놨던 플라스틱과 스티로폼과 캔, 그리고 종이박스를 가져가서 버려야 합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외식보다는 거의 배달 위주로 끼니를 해결하기 때문에 특히나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옵니다. 일주일간 쓰레기를 모아서 일요일에 버리고 다시 비닐을 가지고 들어와서 현관에 놔두고 쓰레기가 나오면 그 비닐 안에다가 모아서 버리곤 합니다. 일반 비닐은 너무 작고 홈플러스에서 배달을 시키면 정말 큰 비닐에 가져다주기 때문에 거기에 쓰레기를 모아서 버립니다. 그렇게 계속 사용하면 어디에서 흘러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끈적끈적함이 묻어나와서 한번씩 비닐도 버립니다. 최근에는 홈플러스에서 배달을 안 시킨지 좀 되서 그렇게 큰 비닐이 없는 상태라 이번주에 한번 생필..

매주 일요일이면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라 한 주간 모아놨던 플라스틱과 스티로폼과 캔, 그리고 종이박스를 가져가서 버려야 합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외식보다는 거의 배달 위주로 끼니를 해결하기 때문에 특히나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옵니다. 일주일간 쓰레기를 모아서 일요일에 버리고 다시 비닐을 가지고 들어와서 현관에 놔두고 쓰레기가 나오면 그 비닐 안에다가 모아서 버리곤 합니다. 일반 비닐은 너무 작고 홈플러스에서 배달을 시키면 정말 큰 비닐에 가져다주기 때문에 거기에 쓰레기를 모아서 버립니다. 그렇게 계속 사용하면 어디에서 흘러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끈적끈적함이 묻어나와서 한번씩 비닐도 버립니다. 최근에는 홈플러스에서 배달을 안 시킨지 좀 되서 그렇게 큰 비닐이 없는 상태라 이번주에 한번 생필..

중국산 전기버스의 수입이 늘고있다는 기사를 처음 봤습니다. 버스기사님 바로 뒷 좌석이 뒷편을 마주보도록 놓여있는 사진도 봤는데 왜 저렇게 만들었나 했더니 중국산을 그대로 수입해서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중국에서는 좌석배치가 그렇게 되어있나봅니다. 좌석을 뜯어고치려면 돈이 드니까 그냥 수입한 그대로 탄다는 건데 문제는 중국산 배터리의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입니다. 전기 스쿠터도 그렇고 전기버스도 갑자기 폭염에 지 혼자 자연발화를 일으키며 전소되었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온으로 인해서 전동차량의 화재가 늘고있다는데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8월에 국내에도 중국산 전기버스를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규격만 맞춰서 바로 수입을 한다고 들었고 중국산 차량은 ..

중국산 전기버스의 수입이 늘고있다는 기사를 처음 봤습니다. 버스기사님 바로 뒷 좌석이 뒷편을 마주보도록 놓여있는 사진도 봤는데 왜 저렇게 만들었나 했더니 중국산을 그대로 수입해서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중국에서는 좌석배치가 그렇게 되어있나봅니다. 좌석을 뜯어고치려면 돈이 드니까 그냥 수입한 그대로 탄다는 건데 문제는 중국산 배터리의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입니다. 전기 스쿠터도 그렇고 전기버스도 갑자기 폭염에 지 혼자 자연발화를 일으키며 전소되었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온으로 인해서 전동차량의 화재가 늘고있다는데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8월에 국내에도 중국산 전기버스를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규격만 맞춰서 바로 수입을 한다고 들었고 중국산 차량은 ..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한동안 글을 쓰면 검색결과에 날짜가 안나오는 버그가 있어서 계속 제보메일을 보냈었습니다. 혹시나 이것도 원래 시스템이 그럴 수 있다면서 무시당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수정하겠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근데 답변을 받고나서 오히려 멀쩡하던 글까지도 다 날짜가 지워지길래 이게 무슨 보복인가 싶어서 다시 제보를 했고 다행히도 얼마전에 대부분의 글들이 다 날짜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모두 다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신 글은 다 적용이 된 것 같아서 한시름 놨습니다. 전에 썼던 건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열심히 쓰면 되니까 뭐 괜찮습니다. 한 3일전인가 부터는 린쥐에 또 빠져서 열심히 레이피어랑 파워글로브, 요정족 판금갑옷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쌈이 많은 서버보..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한동안 글을 쓰면 검색결과에 날짜가 안나오는 버그가 있어서 계속 제보메일을 보냈었습니다. 혹시나 이것도 원래 시스템이 그럴 수 있다면서 무시당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수정하겠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근데 답변을 받고나서 오히려 멀쩡하던 글까지도 다 날짜가 지워지길래 이게 무슨 보복인가 싶어서 다시 제보를 했고 다행히도 얼마전에 대부분의 글들이 다 날짜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모두 다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신 글은 다 적용이 된 것 같아서 한시름 놨습니다. 전에 썼던 건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열심히 쓰면 되니까 뭐 괜찮습니다. 한 3일전인가 부터는 린쥐에 또 빠져서 열심히 레이피어랑 파워글로브, 요정족 판금갑옷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쌈이 많은 서버보..

오늘은 저녁에 안나가도 될 줄 알았는데 옮길게 있다고 해서 나왔습니다. 내일부터는 비가 온다고 하길래 이 참에 마트도 갈 겸 겸사겸사해서 나왔구요. 일단 포항 시금치 한단에 2480원이길래 이것부터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가게 들러서 마무리하고 정리 후 이제 선주흥비국밥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마석 가는길에 있는데 여기가 이 근처에서 그래도 가장 맛있는 집이라서 가끔 장터국밥이 생각나면 여기가서 먹고 옵니다. 쇠고기국밥은 한그릇에 8천원이고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배추김치, 그리고 콩나물이 나오는데 콩나물은 간이 안되어 있는 국밥에 넣어먹는 용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 넣는게 더 낫더군요. 그리고 날계란도 한 알씩 주시는데 이것도 안 넣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넣으면 국물도 식고 기껏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그것도 중화되..

오늘은 저녁에 안나가도 될 줄 알았는데 옮길게 있다고 해서 나왔습니다. 내일부터는 비가 온다고 하길래 이 참에 마트도 갈 겸 겸사겸사해서 나왔구요. 일단 포항 시금치 한단에 2480원이길래 이것부터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가게 들러서 마무리하고 정리 후 이제 선주흥비국밥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마석 가는길에 있는데 여기가 이 근처에서 그래도 가장 맛있는 집이라서 가끔 장터국밥이 생각나면 여기가서 먹고 옵니다. 쇠고기국밥은 한그릇에 8천원이고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배추김치, 그리고 콩나물이 나오는데 콩나물은 간이 안되어 있는 국밥에 넣어먹는 용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 넣는게 더 낫더군요. 그리고 날계란도 한 알씩 주시는데 이것도 안 넣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넣으면 국물도 식고 기껏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그것도 중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