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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의식은 진화적으로 내면화된 움직임이다.
블로그"아님말고"에 대한 검색결과6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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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총파업과 끝난 잔치

    파업을 하고 있는 철도노조 지도부를 검거하기 위해 민주노총을 불법 침입한 경찰들의 행동을 두고, 민주노총과 시민사회가 분노했다고 하면서 내놓은 해결책이 2012년 12월 28일 총파업이다. 경찰이 진입한 날은 22일인데, 왜 일주일 가까이 지난 28일에서야 총파업을 한다는 것일까? 이 총파업의 의미는 무엇일까?총파업이라 하면 노동자가자본과 계약한 노동을 멈추는 행동으로 전국적인 단위와 전체 산업에 걸쳐 발생한다는 의미다. 정치적인 파업이던 아니던지는 중요하지 않다. 포스터의 문구처럼 총파업이 발생하면 지구의 작은 우물안 세상은 멈추거나 멈추는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28일은 토요일총 파업 시간은 오후 3시이게 "불법 파업"이라고 단정한 정부와 경찰이불법으로 노조 지도부를 검거하기 위해 "민주노총"을 침탈한 행위에 대한 파업의 ..
    아님말고|2013-12-31 11: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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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장 편안한 해결법 - 음양사

    근데 잘도 [지벌]에 대한 걸 믿어줬네.설마 진짜 [지벌] 탓이었어?[지벌]같은 게 있을 리 없잖아.그 두사람도 진짜로 믿진 않을 걸.에?그럼 그 두 사람이 믿었다고 한 건 거짓말?왜 믿는 척을 했지?그게 가장 편안한 해결법이니까.그렇죠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히 사과하는 건 어른이 될 수록 어려워지니까하지만 전부 [지벌]탓으로 돌려버리면 사과하기도 좋고 상대방도 관대하게 용서할 수 있는 거지하지만 그건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순 없지?전부 흑백 논리로 나눌 순 없지.뭔가 잘 모르겠지만 다들 납득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 거 아니겠어?최근에 보기 시작한 음양사.그냥 점 보는 이야기가 아니다.사람에 대한 살아 있는 진짜 생각이 들어 있다.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근본적인 해결이나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리 좋은 방법이나 해결..
    아님말고|2013-12-30 12: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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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질 수 없는 너

    가질 수 없는 너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내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눈물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 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힘이된다면 네게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내였었지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
    아님말고|2013-12-27 09: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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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현미 생식 하는 방법

    11월에 늦깍이 공부를 시작해서 저녁때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하려는 생각도 있었지만, 생활이 바뀌면서 식사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현미 생식은 점심에서 저녁으로 바꾸었습니다.준비는 매우 단순합니다. 작은 용기에 80-100g 정도 미리 불려놓은 현미를 가지고 가서 20분 정도 먹으면 됩니다.풍성한 가을이 지나고 나니 맛있는 2013년도 현미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탱탱하고 맛있습니다.오늘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이 현미 생식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제일 중요한 방법은 천천히 적응하고 습관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저도 하려고 하는데요~ 딱 저렇게 현미만 드시나요?다른건 같이 안드시구요?저는 하루 2끼, 점심-저녁을 먹는데요.요즘은 점심은 근처 구내식..
    아님말고|2013-11-20 01: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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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吃饭과 食事

    우리 말'밥을 먹다'를 한자로 옮겨 쓸 때 '食事(식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에 있을 때 식사라는 말을 들어볼 수 없었다. 대신吃饭(흘반)을 사용한다.吃饭과 食事 모두 한자인데, 왜 우리는 식사라는 표현은 쓰지만,吃饭은 사용하지 않을까?http://www.mhlw.go.jp/bunya/kenkou/eiyou-syokuji/6.html이 두 한자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食事: 먹는 일吃饭: 밥을 먹다한자를 이용해서 단어를 만드는 순서가 같아 보이는데도, 다르게 해석을 해야 한다. 둘은 일본식과중국식 어법 차이다. 제대로 된 한자말은 '吃饭'이라고 생각한다. 식사는 일본어 명사화 한자 구성 방식이다.우리말은 아주 다양하고 자세하게 상황이나 특성, 특색들을 기술하는데는 강하지만, 명확성은 부족하다. 그리고 기술된 어떤 것을 단순화시켜 명사화시키는데 뭔가 불편하다. 달리기, 노래..
    아님말고|2013-10-05 06: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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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진보와 보수의 차이 - 문제 해결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기준은 매우 다양하다.어떤 단 하나의 잣대로 가를수 없다고들 한다.'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법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진보와 보수는 '문제 해결' 방법이 다르다.http://canadianflyboy.wordpress.com/2012/02/10/liberal-vs-conservative/진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합리적이고 옳바른 방법을 찾아내려 한다. 진보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합리적이지 않거나, 옳바르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에서 제외시킨다. 진보의 마음은 '옳바른 방법'이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는 이상주의라고 볼 수 있다.보수는 문제 해결 자체에 집중하고 방법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어떤 방법이든 문제를 해결하면 되고, 옳고 그른 것은 나중 문제다. 여기에 효율을 더하면 각종 편법과 불법이 동원된다.진보와 보수를 가르지 않고 둘을 더하면 제3..
    아님말고|2013-10-05 04: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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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진보와 보수의 차이 - 문제 해결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기준은 매우 다양하다.어떤 단 하나의 잣대로 가를수 없다고들 한다.'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법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진보와 보수는 '문제 해결' 방법이 다르다.http://canadianflyboy.wordpress.com/2012/02/10/liberal-vs-conservative/진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합리적이고 옳바른 방법을 찾아내려 한다. 진보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합리적이지 않거나, 옳바르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에서 제외시킨다. 진보의 마음은 '옳바른 방법'이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는 이상주의라고 볼 수 있다.보수는 문제 해결 자체에 집중하고 방법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어떤 방법이든 문제를 해결하면 되고, 옳고 그른 것은 나중 문제다. 여기에 효율을 더하면 각종 편법과 불법이 동원된다.진보와 보수를 가르지 않고 둘을 더하면 제3..
    아님말고|2013-10-05 04: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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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안재욱의 친구를 듣다가 - 朋友

    버스를 타고 가다 흘러나오는 안재욱의 '친구'가 들려왔다.갑자기 서글픔이 밀려온다고나 할까?괜시레 힘든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깨를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해도 못믿을 이세상 너와 난 믿잖니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시절 그대로 함께여서 좋았어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너와 마주 앉아서 두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너와 마주 앉아서 두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눈빛만 보아도 널알아어..
    아님말고|2013-10-05 04: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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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안재욱의 친구를 듣다가 - 朋友

    버스를 타고 가다 흘러나오는 안재욱의 '친구'가 들려왔다.갑자기 서글픔이 밀려온다고나 할까?괜시레 힘든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깨를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해도 못믿을 이세상 너와 난 믿잖니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시절 그대로 함께여서 좋았어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너와 마주 앉아서 두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너와 마주 앉아서 두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눈빛만 보아도 널알아어..
    아님말고|2013-10-05 04: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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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박근혜 정부의 어려움

    박근혜 정부가 깊은 수렁에 빠진 듯 하다.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310/h2013100403313321500.htm어느 날 갑자기 '증세' 논의가 나온 것이 아니다. 지출 항목은 늘어가는데, 세입 항목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우리 경제가 거시 지표로는 계속 순항 중인데도, 세입이 줄고 있다. 대선 공약 이행 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1~8월관세수입 43.1조..예년 진도율 대비 1.1조 덜 걷혀국세 10조 덜 걷혀..문제는 '저성장'법인세 부진 상반기 세금 10조원 덜 걷혀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에 만들어 놓은 '부자 감세'가 이제 제대로 동작하고 있는 셈이다. 관련 기사들을 보면 심각성을 알 수 있다. 2MB는 신흥 졸부와 기업가들을 바탕에 두고 있었는데, 박근혜 또한 이들을 교집합으로 지지기반으로 두고 있어, '부자 감세'를 철회하고 '부자 증세'로 전환하지 못하는 한계에 ..
    아님말고|2013-10-04 01: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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