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맨님께서 한RSS 구독자수가 300명 넘어 섰다고 블로그 이벤트를 하십니다. 관련 글 :http://agony00.tistory.com/763 이 글은 절.대.적.으.로. 까칠맨님 블로그 300 이벤트 기념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별 내용도 없이 이렇게 이벤트를 위해 글을 작성하다니, 당첨을 해서 뭐라도 공짜로 받아보겠다라는 강한 의지의 표명입니다. 게다가 까칠맨님께서 캡쳐하신 인증샷을 다시 캡쳐해서 첨부하는 센스까지. 그런데 이렇게 짧게 써도 당첨시켜 주실랑가 모르겠네요. 일단 책이 탐나긴 하지만, 기프티콘도 5000원 상당으로 주신다 하니(김칫국부터...) 감사히 받겠습니다. ^^

컴퓨터를 사용하시면서 파일이나 드라이브(C:/나 D:/ 등)을 자주 백업하시나요? 백업하실 때 어떤 툴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예전에 고스트라는 백업 애플리케이션의 할아버지뻘 되는 분을 사용하다가 소중한 데이터를 모두 홀랑 한번에 날린 트라우마가 있어, 두번 다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후 아크로니스라는 놈을 알게 되었고, 잘 사용하고 있지요. 관련 글 :http://www.heybears.com/2511494 그런데 무료로 제공되는 파일/폴더/드라이브 백업 도구가 나왔습니다. 바로 ToDo Backup 입니다. Todo Backup 웹사이트 :http://www.todo-backup.com/ 파티션, 시스템 파일 등을 백업하는 것은 기본이고, 백업했으면 복구도 할 수 있어야겠지요. 그리고 혹시 모르는 사고(?)를 대비하여 부팅가능한 CD 이미지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백업용 이미지 파일을..

저는 주력 검색엔진으로 구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외지만, 외국에서는 구글 검색의 지명도나 점유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검색은 아직까지 '구글의 왕국'입니다. 이 왕국을 함락시키기 위해서 마소(MS)가 빙(Bing)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검색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빙도 우리나라에서는 예외지만, 외국에서는 약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검색의 왕국인 구글과 이 왕국을 함락시키기 위해 도전하는 빙의 검색에 대한 결과는 어떨까요? 이 두가지 서비스의 검색 결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웹서비스가 있어 소개합니다. 처음 본 곳 : http://twitter.com/murianwind/status/4140766701 정리된 곳 : http://drchoi.or.kr/1260 관련 사이트 : http://www.panabee.com 파나비(Panabee)라는 곳입니다. 로고를 보면 변태 곰돌이 처럼 생겼습니다. 곰돌..

방명록에 올티쳐 관계자분(아마 대표분이시겠죠)께서 자신이 오픈한 사이트에 대한 리뷰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꼭 좋은 소리만 하지는 않겠다는 이야기에 동의를 얻은 후 나름의 리뷰를 정리했습니다. 올티쳐 웹사이트 : http://allteacher.net/ 먼저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제가 대학입시를 위해 학원이라는 곳을 한번도 다녀본 적이 없고, 심지어는 과외 그리고 EBS 학력고사(예전에는 학력고사라고 했음) 방송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학원 시스템과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느낌과 사고를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것을 지금 느껴볼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티쳐를 사용하게 될 잠재고객인 학생과 학부모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과..

컴퓨터를 가지고 놀거나 일을 할 때 숨겨진 폴더에 무언가를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숨겨진 파일을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크롬에 pbtweet이라는 놈을 User Scripts로 적용하여트위터 클라이언트(@parkhyungjoo)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User Scripts를 복사해 넣으려면 숨겨진 폴더를 찾아 넣어야 합니다. 관련 글 :http://offree.net/entry/Chrome-User-Scripts-for-Twitter-pbtweet 윈도우 탐색기를 열어 옵션을 열어 기타 등등의 경로를 통해 숨겨진 폴더를 찾아 내는 것도 귀찮고 해서 구글링을 해 봤더니 Hidden Files Toggle이라는 셀익스텐션이 있습니다. 설치하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문맥메뉴(Context Menu)에 이런 메뉴가 생깁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숨겼다 보였다 토글 메뉴로 동작을 합니다. 이렇게 편리한 프로그램은 함께 공유했..

어떤 분께서 콘텐츠 유통과 관련한 문의를 이메일로 주셨습니다. 기업비밀에 해당되는 내용이 많아 질문 내용은 공개하기 좀 어려울 것 같고, 제 답변만 정리했습니다. 이 글의 주된 내용은 이러닝 콘텐츠 유통에 대한 것입니다. 만들어 놓은 콘텐츠가 유통되어 판매되지 못한다면 손실이 어마어마 할 겁니다. 기업교육용 이러닝 콘텐츠를 만들 때 들어가는 비용이 과정당 직간접비를 포함하여 수천만원정도 수준이니, 이를 뽑아내려면 콘텐츠가 닳아 없어질만큼 유통되어야 합니다. 이쪽 사업을 많이 해 본 분들이야 이미 유통을 위한 네트워크도 확보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 없어도, 신규로 이 분야에 진입하여 유통망을 확대하려고 한다면 대략난감입니다. 그래서 답변 드린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별도 ..

TNM의 배려로 득템하여, 휘리릭 읽었습니다. 책도 얇고 내용도 제가 이미 열심히 빠져 살고 있는 트위터에 대한 내용인지라 2번에 나눠서 읽어버렸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트위터, 140자의 매직 - 이성규 지음/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1. 이 책의 포지셔닝은? 이 책은 트위터 초보자들을 위해 지어졌다고 저자는 이야기했습니다. 대략 초보자라고 규정을 지으려면, 트위터를 전혀 접해 보지 않은 사람이거나 계정은 있는데, 뭐가 뭔지 몰라서 손을 못 대고 있는 사람, 사용법은 알겠는데 벽 보고 혼자 이야기하는 느낌을 갖고 있는 사람 정도가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트위터의 초보자들이 볼 만한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트위터를 접하고 익숙해 진 다음 상당한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이 느끼고 활..

고3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이러닝 산업에 대한, 이러닝 업계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 왔습니다. 저는 고3 때 저를 진로지도해 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냥 제가 대학 결정하고, 지금껏 그냥 그냥 살아왔습니다. 고3 때 아니 고1,2 때 인생에 대해 조금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니 누군가의 조언이 정말 중요하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학생의 질문이 부담도 되고, 더 현실감 있는 정보를 주어야 하겠다라는 마음이 드는군요. 주말에는 컴퓨터를 많이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범대 계열을 지망하는 고3학생입니다. 원래 꿈이 교사였는데 요즘 수시원서를 쓰려고 막 찾아보다가 교육공..